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무무 (문단 편집) == 기타 == '클템' [[이현우(게임 해설가)|이현우]] 해설이 애정하는 챔피언 중 하나이자, 클템이 은퇴한 지 10년이 다 된 2022년에도 한국 롤판에선 아무무=클템으로 통할 정도로 클템을 상징하는 챔피언이다. 현역 때 [[쉔]], [[스카너]]와 함께 시그니쳐픽으로 자주 활용한 데다가 4시즌, 5시즌 육식 정글러들과 캐리형 정글러들에게 찢기는 아무무의 처량한 처지까지 겹쳐져 밴픽마다 아무무를 부르짖고 아무무를 변호하는 캐릭터가 생겨버렸다. 심지어 자기 집에서 키우고 있는 고양이 이름도 아무무로 지었을 정도로 아무무에 대한 애정이 깊은 걸 알 수 있다. 클템의 솔랭 아무무 승률은 68%로, 쓰레기와 허세충을 콘셉트으로 하는 그의 방송에서 쉔, 판테온, 자르반, 그리고 --클오라 앞에 무릎 꿇오라-- 가끔 가다 대박나는 일라오이와 함께 전 프로의 품격을 제대로 보여주는 챔피언이다. 아무무의 인식이 똥망캐이던 시절 유명글로는 아무무 유저들을 까면서 "[[장인]]은 도자기 같은 걸 빚어내고 굽는 사람이 장인이지 똥을 빚고 구우면 그건 병신이라 한다."라는 글이 [[롤 인벤]]에서 엄청난 추천을 받으며 인터넷에 짤로 퍼지기도 했다. 2차 창작으로는 왕따 설정을 살려 소심하게 혼자 있는 게 주 레파토리며, 정글링 도중 카정을 당하는 등 불쌍한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 경우 아무무를 괴롭히는 챔피언은 초반 깡패 [[리 신]]인 경우가 많다. 그 외에는 애니와 썸 타는 등 애니랑 커플링으로 엮인다. 가끔 가다 애니 말고도 다른 여성 챔피언들이랑 엮일 때도 있는데, 그 중 가장 많이 엮이는 챔피언은 구 일러스트에서 아무무가 모습을 비췄던 간호사 [[아칼리]]. ~~가렌이 아닌~~ [[가붕이]]랑도 비교되는데, 가붕이가 한국의 찐따를 모델로 삼았다면, 아무무는 서양권의 찐따를 모델로 삼았다는 게 특징. 초토화 봇 모드에서도 갈리오와 함께 최강의 챔피언으로 악명높다. 절대 죽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범위가 절대 피하라고 만든 수준이 아닌 궁극기와, 전 맵의 미니언이 공유하는 아무무의 W는 흡혈템을 갖추지 못한 근접 챔프들에게 상당한 곤란함을 가져다주고 있다. 축구선수 [[그리즈만]]이 [[https://m.dcinside.com/board/sktt/1536707|플레이하는 챔피언 중 하나이다.]] 유니버스 이전 아무무는 새 친구들을 만나 함께 자신의 과거를 찾아내자는 [[해피엔딩]]의 스토리였지만, 유니버스 출범 이후 혼자 살아야 하는 저주 때문에 아무무는 세계관 공식 왕따가 되었다. '''어찌보면 유니버스 최대의 피해자.''' 설정 변화가 많아서 떡밥도 많은 편이다. 원래는 평범한 언데드에 우울한 요들이라는 묘사가 끝이었지만, 설정이 개편될수록 왕이라는 언급까지 나오는 등 배경 설정이 장대해지면서 떡밥이 상당히 많아졌다. 이로 인해 아무무가 요들인지조차 희미해진 상황. 스킨이 새로 나오거나 설정에서의 묘사가 명확해져야 일단락될 듯하다.[* 일단 제작사에서는 요들로 분류하지 않는 듯하다. 북미 기준으로 이날 추가된 임무 "1st Daily of Snowdown"의 조건 중 "요들 챔피언으로 돌격! 넥서스를 두 번 하라(Play 2 games of Nexus Blitz as a Yordle champ)"가 있는데 아무무로는 충족할 수 없는 것을 확인했다. 그런데 라이엇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요들 노트 * [[http://mitem.gmarket.co.kr/Item?goodsCode=1594422731&jaehuid=]]에는 아무무가 당당히 포함되어 있다.] 후술할 아무무의 새로운 배경 이야기에서도 아무무에 관한 세 가지 이야기를 들려준 후 어느 쪽이 진실인지는 끝까지 언급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아무무라는 챔피언의 배경을 미스터리로 놔두려 하는 듯. PBE에 새로운 아무무 스토리가 공개됐다. 칼둔이라는 노인이 아이들에게 아무무의 무덤을 발견한 젊은이에 대한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이다. 가난한 젊은이가 보물을 찾기 위해 어떤 무덤에 들어갔다가 그곳에서 소년왕에 대한 벽화와 금상 등을 발견했는데, 어두운 무덤 속에서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려 갔다가 아무무를 만나고, 아무무의 손에 닿았던 한쪽 팔을 잃고 무덤을 탈출한다는 내용. 마지막에 칼둔이 외팔이라는 것을 보여주며 이 노인이 이야기 속 젊은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아무무가 이 소년왕의 미라인지 [[요들]]인지 이야기 속에서 확실하게 결론을 내려주지 않는 것이 특징. 이후에 아무무가 진짜로 소년왕임이 밝혀졌으며 [[나서스]]가 인간이었을 때 이미 죽은 것으로 보아 [[아지르]] 이전의 왕일 수도 있다. [[킨드레드]]가 추가되고 나서 저승사자, 혹은 죽음의 화신으로 보이는 킨드레드가 아무무 전용 도발로 "외로움은 충분히 이해하지만/'''저리 가!'''" 라는 대사를 한다. 다른 언데드 챔피언들 상대론 킨드레드가 그들을 끝장내주겠다는 식의 도발을 하는 반면, 아무무는 '''죽음의 화신으로부터 죽는 것이 거부되고 있는''' 실로 무시무시한 상황이다. 특히 사냥감을 쫓아가서 죽이는 데에 환장하는 늑대마저 저런 반응을 보이고 있으니... 패치로 설정이 악마가 된 [[이블린(리그 오브 레전드)|이블린]] 역시 남들을 괴롭히고 죽이는 데에서 만족을 얻는 가학적인 성향이 되었는데, 그런 가학심 많은 악마가 된 이블린조차도 너를 괴롭히는건 재미가 없을 것이라 말한다.. 여기에 지옥의 수문장 [[갈리오/7.6 업데이트 전|갈리오]] 전용 도발 대사에서도 '''자네 말이야, 이미 지옥 속에서 살고 있는 것 같으니 내버려 두겠네.'''라고 한다.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그렇다고 아무무를 멀리하는 대사만 있는 건 아니다. [[자야(리그 오브 레전드)|자야]]의 대사 중 '어유, 이 꼬마 미라 딱하네. 우리 집에 데려가 줄까?'라는 대사가 존재하고, 탐 켄치에게도 도발/농담으로 적이든 아군이든 아무무를 걱정해주는 대사가 존재한다. 이후에 등장한 [[니코(리그 오브 레전드)|니코]]와 [[사미라]]는 더 직설적으로 아무무를 이해해준다. 니코와 켄치는 감정을 읽을 수 있어 아무무의 외로움을 느낀 것이고,[* 다만 서로가 아무무를 생각하는 마음은 정반대이다. 니코는 어린아이 같은 행동에서 알 수 있듯 순수하게 아무무를 불쌍하게 여기는 것이고, [[탐 켄치]]는 인간의 취약점을 공략해 좋은 말로 꼬드긴 후 그들의 절망을 먹고 사는 악마이기에 아무무를 꼬드겨 더욱 큰 절망에 빠뜨리려는 것으로 보인다.] 사미라는 슈리마 출신으로 어릴 때 부모님에게 슬픈 미라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했었다고 한다. --성격상 저주를 무서워할 인간도 아니고--그리고 [[벡스(리그 오브 레전드)|벡스]]는 우울하고 절망적인 세상을 갈망하는 요들이라, 우울하며 한번 죽기까지 했던 아무무에게 선뜻 친해지자고 한다. 이후 [[http://event.leagueoflegends.co.kr/shurima-story/|2016년 슈리마 스토리 업데이트]]에서 아무무도 장문 스토리가 추가된다는 것이 예고되면서, 여기서 이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 듯하다. 여기서 추가된 나서스 장문 스토리에 따르면, 아무무는 먼 옛날의 어린 왕이었다고 한다. [[슈리마]]가 멸망한 것이 현재 시점으로부터 천 년 전인데, 그 때 이미 나서스와 레넥톤은 초월체가 되고나서 수 세기가 지난 뒤였다. 그런데 그런 나서스가 인간이었을 때부터 '먼 옛날 죽은 어린 왕의 혼령 아무무' 라고 언급될 정도로 '''까마득히 오래 전 인물인 것이 확정되었다.''' 며칠 후에 공개된 [[http://event.leagueoflegends.co.kr/shurima-story/amumu.php|아무무 본인의 스토리]]에서는 역병에 걸린 슈리마의 첫 번째 황제의 막내 황자가 하녀에게 그 역병을 전염시킨 바람에 그 하녀의 할머니에게 저주를 받은 이야기, 허영심 넘친 어린 황제가 영생을 준다는 고대의 조각상과 함께 갇혀 미쳐버린 이야기, 요들 족장이 인간의 선한 마음을 확인하려다가 외면받고 죽음에 이른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는데, 나서스는 이 중 첫 번째 내지는 두 번째로 알고 있는 듯하다. 어느 쪽이든 그 누구의 손길도 받지 못하고 철저하게 혼자가 되어야 하는 저주받은 운명. 2015년 1월 26일 리그 오브 레전드 뮤직이란 이름으로 5곡의 음원이 발표되었는데 그중 한 곡의 제목이 슬픈 미라의 저주. 가사는 슬픈 미라 아무무의 슬픈 이야기를 다룬다 노래는 라이엇의 작곡가이자 panik라는 독일밴드 소속인 christian praeco linke가 불렀다. [[http://www.leagueoflegends.co.kr/?m=contents&id=48]] 가사전문 ||Every child in Valoran has heard the tale before 발로란의 모든 아이들은 이 이야기를 들어보았지요 About the cursed mummy boy who felt his heart no more 더 이상 그의 가슴에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저주를 받은 미라소년의 이야기를 So sad and lorn, the helpless lad, Amumu was his name 너무 슬프고 외로운 데다가 아무런 희망마저 없는, 아무무라는 이름의 미라 소년 He ventured out to find a friend and learn about his bane 그는 친구를 찾기 위해서, 마음 속의 슬픔을 알기 위해서 모험을 떠났어요 For many years, young Amumu traveled through the lands 많은 세월 동안, 어린 아무무는 이 땅을 방황하며 여행했죠 Determined to make friends, if only they would understand 만일 그 누구라도 자신을 이해한다면, 친구가 되어줄 거란 희망을 가지고요 But even when Amumu stood upon the ledge of home 하지만 매번 아무무가 누군가의 집을 두드리고 기다렸음에도 His hope would disappoint him, and he would remain alone 그의 희망은 그를 좌절하게 만들곤, 그를 외로움 속에 홀로 방치했죠 But then the curse began to whisper in his ear 바로 그때, 저주가 그의 귀에 속삭이기 시작했어요 And would confirm what was Amumu's biggest fear 그리곤 아무무의 가장 커다란 공포를 확인시키곤 그가 받아들이게 만들 거에요 It pledged that never shall someone become his friend 그 누구도 자신의 친구가 되어주지 않을 거란 공포를 It pledged that he shall be alone until his end 저주는 아무무가 죽을 때까지 외로울 거라고 맹세했어요 The sorrow and despair 비통과 절망을 더 이상은 Became too much to bear 그 작은 가슴에 품을 수 없게 되어버렸죠 Yeah[* 이때 가수가 샤우팅을 한다] Yeah Yeah Yeah, yeah The moment when Amumu realized what he had done 아무무가 그가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알게 된 순간엔 Too late it was, for him, for them, the evil curse had won 그 자신에게도, 그 주변의 사람들에게도, 모든 것이 너무 늦어버렸어요 사악한 저주가 이겨버린 거죠 The anger and the anguish overwhelmed his fragile soul 분노와 그리고 외로움의 고통이 그의 연약한 영혼을 짓눌러버리곤 And caused a wicked tantrum that he never could control 통제할수 없는 사악한 투정을 부리게 만들었어요|| [[분류:리그 오브 레전드/챔피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