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마존 (문단 편집) === 실제로 활을 쏠 때 가슴이 방해가 되는가? === 활을 쏘는데 가슴이 왜 불편하냐 의문이 들 수 있는데 실제로 불편한 건 사실이다. 활을 제대로 당겨보면 남녀 모두 활줄이 거의 가슴에 닿는다.[* 이러한 활시위 요소를 제대로 구현한 게임으로는 툼 레이더 리부트 시리즈가 있다. [[라라 크로프트(리부트)|주인공]]이 원체 커서 말이지.] 현대 [[양궁]]에서 주로 쓰는 [[리커브 보우]]의 경우 정자세를 취한 뒤 활시위를 놓으면 활줄은 높은 확률로 왼쪽 가슴을 치고 지나가고, [[국궁]]의 경우 당길 때 줄이 여성들 왼쪽 가슴에 걸려 더이상 안 당겨진다. 연습용이 아닌 본격 시합용이나 사냥용 활의 경우 활시위에 걸리는 무게는 30~40kg까지도 나가는데, 팔목에 맞으면 며칠은 시퍼런 피멍이 든다. 이게 만에 하나 [[젖꼭지]]를 치면...[* 일례로 배우 [[천우희]]가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https://youtu.be/v_1bVhkpuZo?t=434|양궁을 쏜 적이 있었는데]], 당겨진 활줄이 가슴골 사이로 들어오면서 활시위를 놓을 때마다 활줄이 왼쪽 가슴을 치고 가서 불편해했다.] 때문에 궁수들은 보통 왼쪽 가슴과 왼쪽 팔목에 보호대를 찬다. 활의 형태에 따라 드물게 활줄이 오른쪽 가슴까지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일본 궁도처럼 오른쪽 가슴을 가리는 보호대를 착용한다. 하여간 보호대를 차거나 가죽 갑옷이라도 입으면 굳이 가슴을 자를 필요가 없는 점을 들어 실제로 가슴을 잘랐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본다. 실제로 한쪽 가슴을 자라지 못하게 하겠답시고 아기의 한쪽 가슴을 불로 지진다거나 했다간 감염으로 수도 없이 죽어나갔을 것이다. 당시의 의료 수준을 생각하면 한쪽 가슴을 자르는 것도 마찬가지. 어쩌면 한쪽 가슴에 붕대나 가죽 등으로 보호대를 찼던 것을 보고 잘라낸 것이라고 오해를 했을 가능성도 있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