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린(호랑이형님) (문단 편집) == 강함 == > 이령과 흰마귀의 기는 근본적으로 같다고 했다. '''허나 그건 겪어보지 못한 자들의 말이다. 비록 흡사하지만 그 크기가 다르다. 흰마귀와 이령의 기(氣)를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 > 추오 >'''스스로를 너무 과하게 평가하는구나.''' >누... 누가 [[이령(호랑이형님)|너]] 따위를 흰마귀와 헷갈려? >행여 생김새가 같다 한들 아무리... >'''[[호랑이|범]]과 [[고양이|괭이]]를 구분하지 못할까?''' >---- >[[추이(호랑이형님)|추이]] > 가서는 안된다 절대로... '''[[흰 산]]에는 [[아린(호랑이형님)|마귀]]가 있어''' >---- >[[추이(호랑이형님)|추이]]의 조부 > [[추이(호랑이형님)|왜 또 넘어온 것이냐?]], 어서 돌아들 가라! '''[[흰 산|이곳]]에 [[아린(호랑이형님)|영응왕]]이 있다는 것을 모르느냐?''' >---- >[[흰눈썹]] 온갖 강자들이 모인 최강의 세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붉은 산의 세력이 아린 하나를 치기 위해 수백 년 동안 준비를 하고, 괴물들중에서 괴물들이나 다름 없는 간부들이 군대를 가지고도 수장인 압카가 회복되기 전까진 감히 덤빈다는 생각이나 엄두조차 내지 못한 것으로 보아 같은 동족들과도 차원을 달리하는 최강자임을[* 또한 유력한 [[세계관 최강자]] 후보이다. 그 밖의 후보로는 곰신인 고마나 아린을 죽인 압카, 태초의 여신 아부카허허와 태초의 악마 예루리, 최대 떡밥인 용들 그리고 천제가 있다.] 알 수 있다. 시놉시스에 흰눈썹이 신비한 힘을 가진 아이를 이용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자라고 설명이 되어 있는데 이 신비한 힘은 다름아닌 아린의 힘이다. 아린의 무력으로는 세계를 재패하는 것도 가능한 듯 하다. 심지어 붉은산의 수장, [[압카]] 조차도 아린이 그렇게 만든 것이란 게 정론이다.[* 압카는 청규(淸竅)가 제자리를 잃고 망가졌고 거동이 불가능할 정도로 하체에 후천적 장애를 얻었다. 이령과는 비교도 안되게 강한 압카를 이 꼴로 만들어버릴 정도의 강자는 현재로선 아린 밖에 없다.] 아린의 힘이 있으면 세계를 지배할 야욕을 품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항마전에서 죽은 걸로 보이는데도 항마전에 참전하지 않았던 것으로 예상되는 황요도 본인도 아니고 아들인 아랑사의 기를 보고 '''"왜? 나...나를 보낸 것이야?? 난...못 한다"'''라면서 공포에 떨었고 항마병으로서 항마전에 참전한 무골은 아린과 닮은 아랑사의 기를 보고 '''머리가 하얗게 새며 분명 죽은 걸 봤다고 소리치며 공포에 떨었다.''' 심지어 엄청난 증오를 품고 있는 추이조차도 아린의 아들인 아랑사의 기를 느끼고 엄청나게 벌벌 떨며 '''정신을 놓았다.''' 대표적인 예시로 아린을 상대하기 위해 붉은 산에서 만든 항마병(降魔兵)들이란, 각지의 이름난 맹수들을 모아[* 계속 해서 충당하고 있긴 한데 워낙 죽어나가는 놈들도 많아서 늘어나질 않는다고 한다. 추이가 전권을 맡았을 땐 아직 변종이 되지 못한 짐승들을 풀어줘서 더이상 늘어날 일은 없어보인다.] (고통스러운 수인화 과정을 견딜 수 있는) 상위 1~2%에 해당하는 강자들만 수인으로 만들고, 그 중에서도 아린의 정신지배를 '''어느 정도''' 저항 가능할 정도로 독하고 강인한 놈들만 골라 훈련시킨 놈들이다. 즉 보통 짐승들 입장에선 상상을 초월하는 괴물들이며, 실제로 항마병들보다 훨씬 약한(무골의 말에 의하면 붉은산에선 먹이로나 썼을 약체들) 흰눈썹의 수인들마저 사지 하나 없는 불구가 된 상태에서도 [[비녀단]]원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고, 그나마 일꾼 항마병 급으로 보이는 녹치는 비녀단을 혼자서 멸단시키는 등 괴물 인증을 제대로 했다. 그런데 이런 괴물 중의 괴물들인 항마병들이 아린을 상대로 할 수 있는 역할은 고작 '''화살받이'''에 불과하고, 더 나아가 아예 붉은 산 세력의 보급 호송 병단이라는 소리도 들었다. 어지간한 강자가 아니면 아린 앞에서는 고기방패 역할조차 하지 못한다는 것. 아린에 대항할 수 있는 진짜 핵심 전력인 붉은산의 간부인 버일러 그보다 밑인 타이지들은 항마병조차 우습게 보이게 할 강자들[* 바쿠만 해도, 염주를 끊지 않은 인간폼에서조차 수인폼 상태의 황웅쯤은 대충 몇 대 때려서 죽여버릴 정도로 강하다. 그 황웅은 설정상 격투장에서 패배한 적이 없다는 최강의 항마병이었다는데, 이런 황웅이 전력을 다해 공격해도 미동조차 하지 않는데다 몸에 흠집 하나 나지 않을 정도. 이런 신체 스펙에다가 술법까지 구사한다. 그리고 바쿠의 후임자인 '''대장 추이'''는 이런 바쿠보다 훨씬 강하며, 버일러들은 이런 추이마저 잡놈 취급할 정도이다.]인데, 이런 강자들과 항마병들을 포함한 붉은산의 총 전력을 동원해도 아린에겐 미치지 못해 어르신(압카)가 회복을 마칠 때까진 감히 대적하지도 못한 모양. 즉, 온갖 괴물들이 넘쳐나는 붉은산에도 혼자서 아린을 상대할 수준의 인물이 압카 말고는 가능성조차도 없다는 것이다. 이령도 아린을 연상시킬 정도로 강하고 능력도 비슷하지만, 혼자서 대적할 생각도 안 한걸 보면 아린에게 훨씬 못 미치는 모양. 심지어 과거엔 시로 추정되는 것들로 구성된 상당한 병력의 군대까지 가지고 있었음에도 구망의 명을 들으며 붉은 산 연합에 참여해 항마전을 벌이기도 하였으니... 심지어 작중에서 [[추이]]가 [[이령]]의 무력에 일방적으로 맞기만 하면서 버일러와 타이지의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보여줬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추이가 감히 흰마귀와 힘을 비교하냐는 듯한 대사와 조롱을 한 것을 보면 버일러는 물론이고 흰산의 일족들 중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강함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이래저래 작품이 진행될수록 기대를 받는 인물. 그 강대함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일 것은 확실하다. 세계관이 점점 커지면서 신들의 무대인 곤륜 등 엄청난 규모의 세력들이 속속히 나오고 있는데, '''반대로 말하면 아린과 흰 산은 이러한 신적인 존재들과 강대한 세력들과 대적하고 견제했다'''는 것이 된다. 신적인 존재들 중에서도 유별나게 강력한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이령이 아린의 영혼을 인지하고 결국 흰 산의 힘을 받아들여 아린을 죽이려 하지만 되려 '''아린의 반쪽짜리 영혼의 힘이 흰 산의 힘을 받은 이령을 압도한다.''' 아린 자신의 힘이 자연에서 오는 힘을 넘어서는 것. 그야말로 '''초월적'''이란 말이 아깝지 않은, 순리를 거스르는 듯한 강함이다.[* 다르게 본다면, [[압카]] 또한 그만큼 강력하다라는 소리가 된다.] 아린의 원본이자 아바이격에 해당되는 [[이령(호랑이형님)|이령]]은 전성기 시절에도 흰산의 힘을 대부분 환원하고 약해진 [[완달]]에게 생채기 하나 못 냈는데 [[압카]]는 '''[[흰산의 일족]]들이 대대로 나오기를 염원했던 존재인 하늘'''이니 만큼, 전성기 시절의 [[완달]]을 뛰어넘는 존재다. 그런 [[압카]]의 청규가 제자리를 잃게 만들고 다리를 잘랐으며, 항마전에서는 거의 혼자서[* [[무커|공명 무커]]와 비라, 울라 등 여러 호랑이들의 도움도 받았지만 이들도 아린이 자신의 혼을 나누어줘서 비약적으로 강해진 것이다.] 압카+버일러+타이지+항마병 전원과 치열하게 싸웠을 정도이니 아린의 힘은 비정상이라는 말도 부족하다. 정말로 '''순리를 거스르는 괴물'''이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다.[* 이와 반대로 [[흰눈썹]]은 [[세계관 최강자]]인 [[압카]]의 복제체임에도 불구하고 원본인 [[압카]]보다 약하다고 비교조차 민망한 수준으로 약한 편이다.] 아린이 어찌 이토록 강한가에 대해서는 여러 얘기가 나오고 있다. 아린이 예루리의 힘을 얻은 것이 아닌지, 2부 마지막화에서 어린 시절의 아린이 들고 다녔던 물건이 [[인드라]](=[[제석천]])을 상징하는 [[금강저]]를 들고 다녔던 점 때문에 3부에서 등장한 곤륜의 [[천제(호랑이형님)|천제]]와 연관이 있는게 아닌지[* 제가 말하길 "나의 금강저는 아무나 다룰 수 있는 기물이 아니야!" 그리고 완달도 들어올리긴 했지만 무단으로 겨우 들어올렸다.] 2부 마지막화에서 이령이 큰어르신의 모습으로 등장해 아린이 이령의 힘을 모두 가져간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지만 이령은 흰산의 부름에서 흰산의 힘과 함께 모든 힘을 잃고 굉장히 약해졌기때문에 이령의힘을 가져간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 [[괴력]] ||[[파일:20200411_205153.jpg|width=100%]]|| || 짐승형(形) 시절 대장 추이를 [[황천길|죽음의 문턱]]까지 데려다 놓는 모습[* 사실상 본래 힘의 1할도 쓰지 않았다.] || 단연코 지금까지 등장한 인물 중 압도적인 괴력을 지녔다. 짐승 시절 추이의 앞다리와 목을 발차기 한 방으로 [[능지처참|깨끗하게 잘라버리고]], 옆에서 같이 덤벼든 추이를 무릎 차기 단 한 방에 '''머리를 터뜨려서''' 죽여버릴 수 있는 '''무시무시한 괴력'''의 소유자로, 대장 추이를 한 손으로 들어서 가볍게 내던지기만 했는데도 대장 추이의 몸에서 피가 터져나오며 불구가 되어버렸다.[* 심지어 대장 추이의 맷집이 약한 것도 아니다. 초재생능력을 잃은 상태에서 공명(共鳴)한 [[무커]]에게 엄청나게 두들겨 맞으면서도 끈질기게 회복하고 달려들었으며 이령의 공격도 타박상, 골절상을 등의 상해를 당하여도 끝까지 의식을 유지하다가 무커의 팔로 카운터를 먹여 중상을 입히기 까지 했다. 게다가 '''작품 내에서 특히나 강하게 묘사되는 무커의 두 번에 걸친 앞발 공격으로 목뼈와 얼굴이 박살나고 나서도 산군이 죽을 힘을 다해 물어야 겨우 추이의 목을 뜯어내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민첩성 역시 뛰어나서 추이 두 마리의 연계 공격을 가볍게 회피하고 그 틈에 반격까지 날릴 정도로 엄청나게 재빠르며, 산과 협곡을 도약 한 번으로 가볍게 뛰어넘는다. 또한 작가의 QnA에서 "아린은 최대 몇 톤까지 들 수 있나요" 라는 질문에 앞으로 산이 파괴되는 등의 전투가 자주 나올텐데 몇 톤을 들 수 있냐 같은 건 의미가 없을 것이라 대답했다. * 흰 산 영역 주인의 권능[* 다만 아린이 흰 산의 힘을 거부했다는 무팽의 독백이 나오면서 이 부분이 애매해졌다.] 흰 산 전체가 아린의 영역으로 그 중 아린의 명(命)을 나눠 준 것으로 추정되는 흰 산의 일족인 범들은 아마 다 아린의 지배하에 있는 듯하다. 이마의 고리가 있고, 하반신이 검은범들, 아린이 술법을 걸어놓았는지, 아린의 기를 받아 각성하고[* 무커가 아랑사의 폭발에 반응한 묘사가 있다. 그 전에 비라도 아린의 기운에 반응해 눈이 3개가 되어 각성한 적 있는데다 무커가 수인으로 각성해 추이를 날려버리고 [[능욕|꼬리까지 밣았다]].], 아린을 돕는다.[* 아마 이 것 때문에 아린을 상대하는게 까다로워서 군대를 만든 것 같기도 하다.] 울라가 일반 호랑이들은 대적할 수 없는 상대인 추이들을 일방적으로 학살한 것으로 보아 전투력도 상당한 듯. 무커의 경우 그 [[추이(호랑이형님)|추이]]를 어렵지 않게 압도할 정도로 강력하지만, 추이의 말에 따르면 무커는 항마전에 등장했던 인간형 호랑이들과 비슷하지만 '''아예 급이 다를 정도로''', 비교도 할 수 없이 강하다고 하면서 같지는 않다고 했던 걸로 보아 항마전에 등장했던 호랑이들은 무커에 비해서 능력이 많이 딸리는 듯 하다.[* 그 말은 추이가 무커를 항마전에서 본 적이 없다는 소리인데, 현재 언급으로 보아 무커는 항마전이 진행되는 동안 붉은산의 군대가 지른 산불을 잡고 구망과 싸우느라 참전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이놈들이 떼로 등장하면 보급병인 항마병들 따위가 상대하기 힘들 테고, 일단 불에 면역이 있어 불 술법을 주력으로 하는 붉은산의 본대에 상성이 좋다. 무엇보다 아린의 기에 공명하게 되면 이성이 사라지고 아린 외에는 피아 식별이 안 되어 잔인하게 살생을 하게 된다.[* 각성한 무커가 추이의 화염 술법을 맨손으로 풀어버리는데, 연기는 나도 정작 그을리거나 타버린 묘사는 없는 걸로 봐서 아린의 기로 각성한 호랑이들은 불에 면역이 있는 것으로 추청된다. 결국 30화에서 추이가 과거 아린을 토벌하기 위한 항마전을 회상하며 '불에 강하다, 그때 그 놈들과 흡사하다.'라고 하여 사실임을 입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