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헨티나/경제 (문단 편집) == 그 외 == 일단 이래봬도 G20 회원국에 남미에서 [[브라질]]에 이어 2위의 경제대국이다. 다만 이것도 '''2002년에 저점을 찍고 크게 올라서 그렇지''' 2000년대 초반에 1인당 GDP가 '''2천달러대까지 떨어진 적'''이 있다. 근데 사실 이건 브라질이나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에콰도르, 우루과이도 다 마찬가지인데, 2000년대 중반에 중국과 인도의 경제가 크게 성장하면서 원자재 수요가 크게 늘어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였고 그 여파가 2010년대 초반까지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경제 정책과 관련 통계가 아무리 막장이라도 이 나라는 워낙 사기급으로 뛰어난 자연 환경을 타고난 덕에 주민들이 먹을 게 부족해서 굶어죽지는 않는다. 광활한 땅에서 각종 농산물, 쇠고기가 넘치도록 생산되기 때문에 먹거리만큼은 확실히 저렴하다. 수출도 많이 한다. 그러나 마크리 전 대통령의 우파 정책 이후론 옛말이 되었다. 2000년대 이후 육우 국내 소비에 대해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육우 수출보다는 소의 부산물과 과거 70년 이상 소비하지 않던 생선, 해산물 등을 소비하기 시작했고 또 새로운 효자 수출상품으로 부각되었다. 소 육우를 수출에만 치중한 결과 생산량 부족으로 국내 소비량이 부족하여 어미소 도축도 하고 일부 물량은 이웃국가 [[우루과이]] 등지로 부터 수입도 하고 있다. 우유는 가격이 세계 순위권까지 폭등했다. 1970년대 초반의 아르헨티나는 선진국으로 가기 직전의 갈림길에 놓여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사벨 페론]]의 실정 속에서 [[미국]]과 [[CIA]]의 지원을 받은 [[호르헤 비델라]]가 쿠데타로 집권함으로서 아르헨티나의 경제를 고친다면서 오히려 손을 안 대는 게 더 나았을 수준으로 망가뜨려서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학정도 학정이었으나 경제를 잘 운영해야 하는 가장 결정적인 시기에 빈민율을 뻥튀기해놓고 여기저기 돈을 필요 이상으로 빌려 막대한 빚을 지게 만든 것도 모자라, 자국의 은행이란 은행들을 죄다 파산시켜 버렸으니 매국노도 이런 매국노가 없는 셈이다. 현재 경제를 자유시장으로 풀어주고 있는데, 가정용 난방의 가스비 보조금을 줄여 400%을 인상하기로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737356|#]] 그렇지만 아르헨티나의 빈민들과 중소기업들 반발이 극심한데, 단순히 전기료와 가스비만이 아니라 전철비나 기차 삯, 비행기 삯 따위도 줄줄이 인상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경제통제를 풀어주면서도 외화 유출을 막겠다며 수입사전허가제도를 법제화하는 바람에 이웃 나라에게 엄청나게 비난받는다. 2018년 10월 26일, [[IMF]]에서는 아르헨티나 정부에 [[아르헨티나 통화 위기|64조원 규모의 조건부 구제금융 지원]]을 하기로 확정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428713|#]] 단, 그 조건이라는 것은 '''재정 적자 0'''이다. 현재 아르헨티나는 국내총생산(GDP)의 2.7% 정도가 재정적자인데 이를 아예 없애는 조건으로 빌려오는 돈이니만큼 재정적자가 한 푼도 나오면 안되는 상황인데 이로 인해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전대통령은 골치를 썩었었다. 정권은 다시 페론주의 정당인 [[정의주의자당]] 소속의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현 대통령에게 인계되었고 2022년 2월 6일 중국과 [[일대일로]]에 [[망했어요|서명한 상태이다.]] 이젠 [[IMF]]도 전면에 나서서 아르헨티나 경제를 살려보기 위해 나섰는데, 워낙 상태가 개판이다 보니 경제부흥에 성공한다면 문자 그대로 [[노벨 경제학상]]을 받으리란 말도 나온다. 정작 [[알베르토 페르난데스]]는 엄청난 실정을 했다. 그나마 [[라울 알폰신]]과 [[카를로스 메넴]]이 성공이야 못했지만 어떻게든 명줄만은 붙여놓았던 아르헨티나의 경제를 기어이 [[호르헤 비델라]] 시절로 되돌려버렸다. [[코로나 19]] 사태를 해결한답시고 공공요금 동결, 무이자 할부 정책, 현금 지급, 세율 대폭 인하 등 무리한 정책으로 인해 [[아르헨티나 페소]]의 가치는 아예 땅으로 떨어져 버렸으며 설상가상으로 2023년 전세계적인 가뭄으로 인해 농업국가인 아르헨티나는 곡물 생산량이 대폭 감소해, 그나마 가난할지언정 밥은 안 굶는다는 말이 무색해졌으며 이제 10번째 국가부도 위기에 놓여 있다. 2022년 6월 기준, 물가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 "오늘이 가장 싸다"고 할 정도로 매일 물가가 올라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월급을 받는 족족 물건을 사서 쟁여놓거나 브로커를 통해 달러로 바꿔 놓는다고 한다. 어느 아르헨티나 정육점 주인의 말에 따르면,아르헨티나 사람들이 좋아하는 요리에 쓰이는 소고기 부위도 많이 비싸져서 이제는 소 내장,간 등의 부속물과 닭고기도 섞어서 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베네수엘라]][* 한때 가장 친한 우방이었다.]처럼 식자재 마트 주변 쓰레기통에서 음식물을 주워 먹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rM-ByEBhz2s|#]] 2022년 8월 22일 아르헨티나와의 국경에 있는 파라과이의 한 마을 상점에 강도가 들었는데. 아르헨티나 페소의 가치가 워낙 낮다보니 직원이 강도에게 아르헨티나 페소를 건내자 '''[[강도]]가 가져가길 거부하고는'''(...) 자리를 뜬 일이 일어났다.[[https://youtu.be/9jeaIELBlP0?t=114|#]]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아르헨티나, version=r626)] [[분류:아르헨티나]][[분류:남아메리카의 경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