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헨티나/경제 (문단 편집) === 통계 조작 === 통계조작도 일상이다. 사실상 정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물가상승율은 실제 상승률의 절반 정도라는 게 중론이다. 아르헨티나 자국 내의 민간연구소는 물론이거니와 국제기구에서도 믿을 수 없다며 무시당하고 비판받는다. 사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처럼 정부기관의 통계를 신뢰할 수 없는 국가의 생활수준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다른 정상적인 나라의 경우 그냥 평균 임금과 명목환율, PPP환율 등 몇 가지 지표만 따져보면 대충 답이 나오지만, 이런 막장스러운 동네는 환율부터가 난장판이라 뭘 기준으로 해야될지도 알 수가 없다. 심지어 경제지표의 기본 중 기본인 물가상승률, 중요한 사회지표인 빈곤율까지 조작이 일상이라고 하니 난감할 따름이었다. 다만 아르헨티나는 군부독재 종식 이후 그래도 민주주의가 그럭저럭 굴러가는 나라이기 때문에 민간 기관에서 발표한 자료들이 있다. 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4/12/0200000000AKR20150412075800094.HTML?input=1195m|기사]]를 보면 대학, [[싱크 탱크]], 노동조합 등에서 측정한 아르헨티나의 빈곤층은 '''30%'''에 이르는데, 정부는 4.7%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세계은행이 14년 9월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국민의 33%는 하루 4∼10달러, 10.9%는 하루 4달러 미만으로 생활하고 있다. 그나마 줄인 것이 이 정도인 수준. 하지만 다른 남미국가들의 사정이 이보다 별로 좋지 않아서[* 칠레는 남미에서 잘사는 나라이지만 여기도 대학교육이나 의료비용은 비싸다는 문제점이 있고, 우루과이는 복지수준이나 경제력은 나쁘지 않지만 빈부격차는 아르헨티나보다 크다.] 볼리비아나 파라과이는 아르헨티나보다 경제적인 여건이 훨씬 좋지 않기 때문에 이들 나라에서 적지 않은 사람이 아르헨티나로 들어왔다. 사실 최저임금도 남미에서는 꽤 높은 편이었다. 2018년부터는 옛말이 되었으며 특히 볼리비아는 2000년대 후반까지 최저임금이 월 10만원도 안되던 동네라서 더더욱 아르헨티나로 몰려들었다. 물론 지금은 남미 국가들이 [[베네수엘라]] 같이 사실상 지옥도로 변한 나라를 제외하면 모두 어느 정도 경제성장을 하고 최저임금도 뒤따라 올라감으로써 큰 차이는 없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