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헨티나 (문단 편집) === 초/중등 교육 === [[교육]]의 경우 문맹률이 3% 정도다. 다른 남아메리카 국가들에 비하면 굉장히 양호한 수치다. 하지만 전반적인 [[공교육]] 수준은 [[한국]] 같은 [[선진국]]들에 비하면 열악한 편이다. 사실 [[라틴아메리카]] 같은 [[개발도상국]]에서는 보편적으로 고등교육보다는 공교육이 총체적 난국이라 할 수 있다. 그나마 [[2000년대]] 초반에 비하면 꽤나 개선된 편이지만 말이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초등학교를 7년, 중학교를 5년 동안 다니기 때문에 한국에서 초등학교 6학년을 마치고 아르헨티나로 이민을 와도 아직 초등학생이며 한국의 중학교 2학년 나이에 중학생이 된다. [[http://www.clarin.com/sociedad/Argentina-paises-desercion-secundaria_0_1252074894.html|연구]]에 따르면, 공립 학교의 경우 2001년 의무교육 과정에 입학한 69만 명의 학생들 중 정상 시기[* [[2012년]] 기준]에 졸업한 학생은 입학생의 25%인 17만 명에 불과하다고 한다. 한국으로 치면 초등학교 입학한 학생들 중 25%만 정상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다는 얘기다. 아르헨티나의 교육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그리고 매년 상당한 수준의 인플레율로 인해서 교사들의 파업도 꽤나 빈번하게 발생하다 보니 교육과정에 파행이 생기는 건 예사이다. 그래도 아르헨티나가 나은 점은 이웃나라 [[칠레]]처럼 재정을 절감하겠다고 대학 교육비를 과도하게 책정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등골을 뽑아먹지는 않는다는 점은 있다. 다만 아르헨티나라고 해도 사립학교에 다니면은 얄짤없기는 하다. 사립학교 학비는 거의 미국 수준이다.[* 미국,영국,유럽의 명문 사립학교들이 상당히 오래전부터 정착해 있다.] 당연히 극소수 특권층이 아닌 국민들이 이걸 감당할 수 있을리가 없다. 현지 학교 졸업식은 대개 [[12월]] 초순에서 중순 사이에 하는데, [[크리스마스]] 시즌이 한여름이기 때문이다. [[남아메리카]] 대륙은 남반구에 대부분 속해 있는지라 계절이 북반구와 반대라서 12-2월은 여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