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헨티나 (문단 편집) == 개요 == [[남아메리카]]에 있는 연방 공화국이다. 수도는 [[부에노스 아이레스]]다. 서쪽에는 [[안데스 산맥]]을 경계로 [[칠레]]와 붙어있고 북쪽에는 [[볼리비아]]와 [[파라과이]], 동쪽에는 [[브라질]]과 [[우루과이]]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특히 북쪽으로 볼리비아와 접하는 [[안데스 산맥]] 일대는 과거에는 [[잉카 제국]]의 영향에 속해 있었다.[* 실제로 [[잉카 제국]] 시기의 유적, 유물들도 출토된다.] [[인구 밀도]]가 15.6명/㎢ 으로 매우 낮다. 땅은 넓은데 인구가 상대적으로 매우 적어서 대부분의 땅이 건물이 없는 빈땅이며 고층빌딩은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나 볼 수 있다. 인구의 대부분이 백인계로 구성되어 '''남아메리카의 백인 국가'''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인의 97% 이상이 스스로 백인임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유전자 분석을 보면 아르헨티나인 유전자의 60~80%가 유럽 및 중동의 백인으로부터 오긴 했지만, 나머지 20~40% 정도는 토착 원주민과 흑인의 유전자로부터 왔다.[* 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마라도나]]의 경우는 원주민인 [[과라니족]] 혈통이 섞인 사실이 밝혀져 있다.] 도시 지역에는 유럽 이주민 후손 비율이 특히 높고, 또 이들끼리 완전히 섞였기 때문에 인구 대부분이 자신을 백인으로 인식하게 된 것이다. 백인 이외에는 지방을 중심으로 남아메리카 원주민[* 마푸체족이나 테우엘체족, 과라니족, 아이마라족 등]이 소수 존재하지만 과거 아르헨티나 정부에 의해 학살되었고, 백인과 섞여 동화된 역사가 오래됐다. 흑인들은 아프리카로부터 건너와 도시 지역에 살았지만, 이들 역시 백인과 섞이게 되면서 현재 아르헨티나에 흑인으로 보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아르헨티나 이민자 출신 국가를 보면 이탈리아, 스페인이 70% 이상을 차지하며, 특히 이탈리아가 절반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많다. 그밖에 프랑스계, 독일계, 러시아계, 영국계 순인데 이탈리아계와 스페인계에 비하면 이들은 매우 소수다.[* 이탈리아계는 [[지중해]] 연안과 기후가 유사한 [[부에노스 아이레스]] 수도권 일대에 대거 흘러들어왔다. 이후에 건너 온 독일계는 주로 춥고 척박한 추부트 지방 등 [[파타고니아]]를 개간하여 정착한 경우가 많다.][* 아르헨티나인의 출신지를 구분하는 방법은 성씨다. 하지만 현재는 세대를 거치면서 섞였기에 성으로 출신지를 구별하는 것은 거의 무의미해졌다. 곤잘레스, 게레로, 에르난데스, 오르테가, 가르시아, 로페즈 등의 성씨를 쓰면 최소한 부계는 스페인계라 보면 될 것이고, 라베치, 밀리토, 자네티, 피아졸라 등의 성씨는 이탈리아계이다. 아르헨티나의 유명한 축구인 중에서도 [[리오넬 메시]], [[후안 베론]],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디에고 시메오네]] 등이 이탈리아계이다. 바티스투타는 바티스타의 이탈리아식 표기이며, 메시라는 성은 SSI라는 쌍자음이 들어간 전형적인 [[이탈리아어]] 성씨다. 마스체라노 역시 이탈리아계다. 한편 하인츠, 슈미트, 키치너 등의 [[독일어]] 성씨를 쓰면 [[독일인]] 혈통이다. 독일계는 러시아에서 종교 및 징병 문제로 건너온 [[독일계 러시아인]](볼가 독일인)이 70~80%에 달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많고,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에서 온 본토 독일인은 상대적으로 소수다. 또 본토 출신이든 러시아 출신이든 간에 유대인 박해를 피해서 온 독일계 [[유대인]]인 경우도 많다. 지금은 고인이 된 [[네스토르 키르츠네르]] 전 대통령이나 우리가 잘 아는 축구선수 [[가브리엘 에인세]] 등이 독일계인데 키르츠네르 가문은 스위스 출신의 유서깊은 독일계 가문이다. [[호세 페케르만]] 감독의 성씨가 독일식인데 그는 독일계 유대인이다.] 영국과 전쟁까지 한 나라기에 현지엔 영국인이 많이 없을 것이란 인식이 강하지만, 사회 각계각층에 영국인이나 영연방국의 후예들이 분포라고 있으며, 이들은 아르헨티나의 운명이 위태로울 때마다 '조국 아르헨티나' 의 편이 되어 싸우기도 했다.49대 대통령 [[라울 알폰신]]은 웨일즈계 이민자 후손이며, 앤드루 왕자의 전 왕자비 [[사라 퍼거슨]]의 어머니도 아르헨티나에서 목장을 운영하였다. 영국과 전쟁을 치르기 전까지는 영국 왕실의 왕족과 귀족들이 자주 드나든 나라였기 때문이었다.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66093000329202013&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66-09-30&officeId=00032&pageNo=2&printNo=6450&publishType=00020|#]] 수도 외곽 '올리보스'나 '산 이시드로' 지역엔 [[성공회]] 성당과 영국인이 사는 부촌이 형성되어 있고 카페나 인적이 있는 길거리에서 간간히 영어로 대화하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아일랜드]]계 또한 많다. 영국과의 전쟁때 앞장선 이들이기도 하다. 1982년 말비나스 (영국명 [[포클랜드]]) 점령후 말비나스에서 영어로 외신기자 브리핑을 한 사람이 아일랜드계의 아르헨티나 군인 '파트리시오 다울링(Patricio Dowling)'소령 이다. 일본인 이민 역사가 브라질과 더불어 110년여의 전통을 자랑한다. 주요 산업은 농업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