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테미스 (문단 편집) ==== 달의 여신 ==== 쌍둥이 오빠/남동생이자 [[아침]]과 [[낮]]을 비추는 태양의 신 [[아폴론]]과는 상반되는 어두운 [[밤]]과 [[저녁]]을 비추는 [[달]]을 주관한다. [[셀레네]]에 이은 2세대 [[달]]과 [[달빛]]의 여신으로 주로 일컬어진다. [[크로노스]]가 주름잡던 2세대를 제우스가 막을 내리게 함으로써 일신 [[헬리오스]]와 월신 [[셀레네]] 남매가 직위에서 은퇴하고 제우스의 사실상 적자 취급을 받는 이들 쌍둥이에게 계승했다는 전승도 있다. 이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직접적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파에톤]] 이야기를 소개하는 챕터에서 파에톤의 태양마차 폭주 일로 헬리오스와 셀레네 남매가 은퇴하고 아폴론과 아르테미스 쌍둥이가 일월신 지위를 물려받을 듯이 나오기도 한다. 혹은 아르테미스 본인이 선배이면서 사촌 언니인 셀레네와 하나로 통일되어 동일시되기도 한다. 하지만 2세대인 셀레네와 헬리오스가 3세대 출신인 아르테미스와 아폴론이 출현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달과 태양의 마차를 몰고 있는 모습이 간간히 등장하기도 하므로, 실제로는 셀레네와 아르테미스 둘 다 달의 신으로 숭배되었다고 할 수 있다. 헬리오스를 태양 그 자체, 아폴론을 태양빛의 신으로 보는 해석도 있는데 이를 월신에 대입하면 셀레네는 달 그 자체, 아르테미스는 달빛의 신으로 해석할 수도 있을 듯.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00b05348174c597fc05924f094a84f81.jpg|width=100%]]}}}|| ||<#e6e6fa> '''{{{#000000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왼쪽부터 아르테미스, 셀레네, 헤카테}}}''' ||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아르테미스가 셀레네에게 달의 신의 지위를 계승하여 혼자 독점(?)한 것처럼 묘사되지만, 어느 전승을 따르느냐에 따라 셀레네가 [[보름달]], 아르테미스가 [[초승달]], 그리고 [[헤카테]]가 [[그믐달]]을 관장하는 식으로 다함께 형태별로 달을 관장하기도 한다.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세 여신들이 사이 좋게 자매처럼 모여 앉은 모습을 그려냈는데, 이때 아르테미스는 궁술과 수렵의 여신으로서 사냥할 때마다 입는 흰 색의 활동적인 [[튜닉]]이 아니라 달의 여신으로서 우아하고 여성적인 흰 드레스를 입고 나왔다. 그리스인들은 달을 주관하는 신적 존재로 이 세 명의 여신들로 봤는데, 처녀인 아르테미스는 초승달과 소녀를 상징하고, 셀레네는 보름달과 성숙한 여인, 헤카테는 이지러지는 달과 노화를 상징한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