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테미스 (문단 편집) === [[악타이온]] === 아르테미스의 순결주의 일화 중 하나로 초승달이 떠오른 어느 날 밤, 아르테미스가 시종 님프들과 함께 호수 동굴에서 목욕하던 중, 휴식을 취하던 테배의 남자 왕족이자 사냥꾼인 [[악타이온]][* 그리스 전역에 [[양봉]] 기술을 최초로 전파한 [[아리스타이오스]]와, [[카드모스]]와 [[하르모니아]] 부부의 딸 아우토노에 사이에 태어난 아들. [[케이론]]의 문하에서 궁술을 배운 영향으로 아르테미스처럼 사냥을 열광적으로 사랑하는 사냥광이었는데, 케이론의 궁술 스승은 다름 아닌 아르테미스였다는 게 아이러니하다. 즉, 서로가 서로에게 스승의 스승이고 제자의 제자인 셈.]이 잠깐 호기심을 자극하는 신비스런 동굴을 탐험하려다가 하필이면 그 동굴이 아르테미스와 님프들이 몸을 씻는 목욕탕 겸 온천이었고, 남자들은 들어갈 수 없는 금남의 구역이었다. 동굴의 중심부까지 간 악타이온은 그만 신의 [[나체]]를 봐버리고 말았고 수치심을 느낀 아르테미스는 격앙된 분노를 쥐면서 악타이온을 죽일 활과 화살을 찾다가 님프들이 깊은 곳에 옮겨둔 바람에 사살하지는 못했고 저주가 실린 물 한 모금을 악타이온을 향해 튀기면서 >'''"어디 그 잘난 입으로 아르테미스의 벌거벗은 몸을 봤다고 말할 수 있으면 말해 봐라!"''' 하고 무섭게 고함을 질렀다. 신이 던진 물을 맞자마자 악타이온은 뿔이 달린 수사슴으로 되버렸고 제 주인을 알아보지 못한 사냥개 무리떼에 의해 몸을 물어뜯기는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며 죽어가는 최후를 맞이했다. 전승에 따라선 아르테미스에 의해 사슴이 되버린 악타이온이 아르테미스가 자신의 사냥개에게 내 알몸을 바라 본 저 치한을 잡아 죽이라고 명령하면서 아르테미스의 사냥개들에게 물려 사망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에우리피데스]]가 집필한 <박코스의 여신도들>에 따르면 아르테미스가 악타이온을 죽인 이유는 다르게 나온다. 악타이온이 키오네나 아가멤논처럼 난 아르테미스보다 솜씨 좋은 사냥꾼이라 자화자찬하는 [[휴브리스]]를 저지르자 여느 올림포스 신들처럼 분노를 느끼고 감히 궁술의 여신을 모욕한 대가가 무엇인지 톡톡히 보여주기 위한 본보기를 만들고자 수사슴으로 변신시켜 사냥개에게 죽임당하게 한 것이라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