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테미스 (문단 편집) == 미모 == 외모는 아버지의 적모이자 막내 고모 겸 오촌 이모인 [[헤라]], 이복 언니 [[아테나]], 할아버지 [[우라노스]] 세대의 신인 [[아프로디테]], 첫째 고모 [[헤스티아]]와 둘째 고모 [[데메테르]]에 비해 잘 부각되지는 않아도 우월한 스펙을 갖춘 올림포스 12신답게 매우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미녀]]다. 몸매가 우월하고 님프들보다 훨씬 키가 큰 기럭지를 갖춘 미모의 여신으로 묘사된다.[* [[홍은영]] 작가의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악타이온]]에게 아르테미스가 사슴이 되는 저주를 거는 에피소드가 나올 때, 님프들이 아르테미스의 몸을 가려주려 했지만 아르테미스의 키가 더 큰 탓에 다 가리지 못했다는 말이 나온다. 이 전승을 고려한 묘사로 보인다.] 어머니 레토부터가 강간인지 불륜인지는 알 수 없어도 그 제우스의 사랑을 받은 상당히 지위 높은 애첩 중 하나일 정도로 아름다운 미녀였으니 레토의 미모가 고스란히 아르테미스에게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 궁술[* 궁술은 고대 그리스에서는 '정면전을 두려워하는 겁쟁이들이나 쓰는 기술'이라고 조롱당했지만 상당한 팔의 근력과 동체시력, 반사신경을 요구하는 기술이자 [[올림픽]]의 스포츠 종목 중 하나이다.]과 사냥의 여신이라 매일 같이 여신도들을 데리고 넓은 산을 누비며 격하게 사냥을 하면서 꾸준히 신체 단련을 거듭했을 테니 건장하고 탄탄한 근육과 커다란 체격을 지녔을 것으로 보인다. 원전 신화에선 16살이나 17살 정도 연령대의 은회색 눈에 달빛에 빛나는 흰 피부를 가진 글래머러스한 미인으로 묘사되며 주로 흑발이나 백금발로 나온다.[* 시인 아나크레온도 아르테미스를 "제우스의 금발 따님이여"이라고 언급했다. 출처는 《고대 그리스 서정시》 아나크레온 - 1E (김남우 역).] 사냥의 여신으로 숭배될 때는 붉은색으로 장식되고 무릎까지 오는 노란색 사냥용 튜닉에 초승달 모양의 티아라를 쓴 것으로 나오지만 달의 여신일 때는 긴 치마를 입으며 횃불을 들고 머리에 베일을 두른 모습으로 나온다. 정리하자면, 담당 대상인 [[달]]처럼 희고 고운 피부와 흑발/백금발, 아름다운 얼굴, 건강미와 야성미 넘치는 근육질 몸매와 커다란 체격을 두루 갖춘 굴지의 미녀임이 확실하다. 그래서 신화 속 님프나 인간 여성들은 자신들의 외모를 아르테미스와 비교하면서 외모를 뽐내고 싶어하는 욕망을 드러내고, 아르테미스를 사랑하는 남성들도 존재했다. 아르테미스 본인은 남자를 혐오하는 강한 순결주의자이며 미인계를 적극 사용하지 않는 성격이라는 점이 아이러니. 키오네가 아르테미스를 들먹이면서까지 아름다움을 뽐내다가 격분한 아르테미스에게 고통스럽게 살해당하는 일화, 오토스와 에피알테스 형제가 아르테미스를 본 순간부터 홀딱 넋을 잃고 올림포스의 주도권을 차지하기도 전에 아르테미스 쟁탈전을 벌이거나, 악타이온이 아르테미스의 실력과 비교할 뿐만 아니라 그만 실수로 아르테미스의 나신을 목격하자마자 속으로 홍조를 띄우며 눈부시다고 한 것만 봐도 확신할 수 있다. [[올림포스 가디언]]에서 악타이온이 숲 속에서 아르테미스의 미모에 한눈에 반해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