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고니안 (문단 편집) ==== 탄생과 성장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024px-ON-crown_store-Bonding_Rite_Vestment.jpg|width=100%]]}}}|| || 결속 의식인 욱스에 차려입는 전통의상.[* [[https://images.uesp.net/thumb/0/06/ON-costume-Bonding_Rite_Vestment_%28Female%29.jpg/768px-ON-costume-Bonding_Rite_Vestment_%28Female%29.jpg|여성용]]은 가슴만 가려놨을뿐 남성용 복식과 별 차이가 없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https://images.uesp.net/4/4a/ON-prerelease-Bright-Throat_Uxith.jpg|width=100%]]}}}|| || 아르고니안들의 부화장, 욱시스의 풍경. || [[유성생식]]을 하고 [[성관계]]로 아이를 갖는다는 것까지는 타종족과 동일하지만, [[알]]의 형태로 아이를 출산, 즉 [[총배설강]]으로 [[산란(동음이의어)#s-2|산란]]을 하기에 탐리엘의 주요 종족 중 제일 눈에 띄는 생식과정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이에 더해 다른 종족들과는 [[혼혈|혼혈아]]를 만들 수 없으며, 있다해도 [[쉬버링 아일즈]]같은 정신나간 곳에서나 들려오는 우스꽝스러운 소문에 불과한지라 신빙성이 있는 얘기라 보기는 어렵다. 블랙 마쉬 본토의 아르고니안들은 히스트의 부름을 받아 번식기를 가지는데, 연애결혼과 [[정략결혼]]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이유로 짝을 맺어 '''욱스'''(Ux)라는 성스러운 결속 의식(Bonding Rite)을 올린 뒤[* 욱스는 세 가지 원초적인 정수인 피, 독, 마음으로 치러지는 의식으로, 거대한 [[모기]]에게 피를 빨려 피의 흐름을 정렬시키고, 뱀의 독을 마셔서 견뎌내고, [[폭포]] 아래에서 물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잡념을 떨쳐내는 [[명상]]을 하여 준비를 마친다. 그 후 자극적인 연기를 들이마셔서 정렬된 정수가 뱃속에 돌게 하여 정자와 난자(혹은 알)를 [[배란|마련]]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이 의식은 [[https://en.uesp.net/wiki/Online:Stibbons#Something_About_Stibbons|인간]]도 어느 정도는 따라할 수 있지만, 총배설강이 없어 본인이 알이 되어버리는 역효과가 나기도 한다.] 번식용 오두막에서 거사를 치르고 알을 밴다. 산란 후에는 '''욱시스'''(Uxith), 즉 [[둥지]]라 불리는 부화장으로 알을 옮기는데, 히스트 근처에 자리잡아 수액으로 가득한 욱시스는 무수히 많은 알들을 돌보는 조산사들[* 부족에 따라 알-관리자(egg-tender)나 알껍데기의 보호자(Keepers of the Shell)이라는 명칭으로 불린다.]이 일하고 있으며 이들은 부화장으로 온 알들을 꼼꼼하게 일지에 기록할 뿐만 아니라[* 알의 부모, 알이 도착한 시기, 산란된 알의 수, 부화한 아이의 수, 알이 부화한 시기, 아이가 태어난 별자리 등등 시시콜콜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기록한다고 한다.] 부화할 운명이 아닌 알의 징후[* 껍질이 건조하다거나, 광택이 부족하고 막이 얇다거나, 알에 비춰지는 그림자가 없다거나 하는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이며 부화하지 못하는 알들이 있기 때문.]를 알아내 멀쩡한 알들과 구별하고, 곧 깨고 나올 아이들을 위해 [[피리]]를 불어주거나 알을 노리는 벌레와 맹수, 도적들을 퇴치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조산사들의 고단한 노력 끝에 난치(egg-tooth)로 알을 깨고 [[부화]]한 [[해츨링|아이들]]은 나자마자 얼마 되지도 않아 걸을 수 있을 정도로 신체능력이 뛰어난 편으로,[* 과보호하거나 극성인 부모들은 [[포대기]]에 담아 아이를 업고 다니기도 한다.] 부화장에 찾아온 부모와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민감초|리코리스]] 벌레(Licorice worm)라 불리는 애벌레를 [[이유식]] 삼아 자라나고, 다른 이빨이 돋아날 때 즈음에는 히스트 수액을 [[레진|굳혀]] [[호박(보석)|만든]] [[공갈젖꼭지]]를 물어 턱의 힘을 키우곤 한다. 이렇게 자라난 아르고니안 아이는 '''작명일'''(Naming Day)이라 해서 히스트의 수액을 핥은 후 운명이나 개성에 걸맞는 이름을 부여받게 된다. 어린이가 되면서부터는 장로들에게 초등교육을 받고 친구나 형제자매들과 함께 목재로 된 [[장난감]]과 [[인형]][* 딸깍거리는 개구리 모양 장난감과 뱀처럼 생긴 인형이 튀어나오는 깜짝상자가 대표적. 헝겊과 솜으로 이루어진 [[봉제인형|부드러운 인형]]은 없지만, 블랙 마쉬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을 모티브로 삼은 목각인형이나 [[바비(마텔)|여성 아르고니안을 본따 만든 인형]]이 있기도 하다.]으로 놀다가, 청소년이 되면 '''추카-세이'''(Chukka-Sei)라는 일종의 [[성인식]]을 치르게 된다. 부족마다 세세한 일자는 다르지만 거의 동시기에 블랙 마쉬 전역에서 치러지는 이 의식은 성인이 되려는 개인에 걸맞는 맞춤형 시련을 부여하며, 이를 통과한 아르고니안 젊은이는 당당한 성인으로 인정받고 모두의 축복 속에 흥겨운 [[잔치]]를 즐기게 된다. 반면 블랙 마쉬 바깥에서 태어나는 아르고니안들은 이러한 의식과는 거리가 멀고, 둥지 없이 [[난태생]]으로 태어나 타종족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본토의 아르고니안들과는 달리 [[다둥이|다산]]하지 않고 1~2명 정도의 적은 아이만 갖는 것도 특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