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고니안 (문단 편집) === 타종족과의 교류 === 이질적인 생김새 때문에 일단 차별부터 받는 종족이지만, 성격은 보기보다 긍정적인 면모가 많아 한번 친해지면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거나 외지인들을 감동시키는 일화가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렇다고 해서 성격 안 좋은 인물이나 악당이 아예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대놓고 혐성을 보이거나 몰래 통수칠 각을 재는 다른 종족들에 비하면 대체로 선한 인물들이 많다는 느낌. 첫 만남부터 악연 그 자체였던 [[던머]]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종족과 두루두루 잘 지내는 편이다. 범죄와 거리가 먼 이들이 많아 '멀쩡한' 종족으로 받아들여져 툭하면 [[도둑질]]이나 [[마약]]으로 물의를 빚는다고 알려진 카짓보다도 대우가 낫다. 하지만 내륙의 근본주의자들은 던머만큼이나 제국과 [[임페리얼(엘더스크롤 시리즈)|임페리얼]]을 싫어하고 있다. 땅을 노리고 쳐들어 왔으면서 대뜸 똥땅이랍시고 감옥만 줄창 세워두질 않나, 습지에 불을 붙여 전 국토를 날려먹을 뻔 하질 않나, 국경과 해안선 위주로 자주 침략을 해오고 모로윈드와의 외교라는 명목으로 주민들을 노예로 잡아가는 걸 허용해 주었기 때문. 그래서 제국의 문화에 물든 루키울들을 차별하는 이들도 많다. [[카짓]]과의 사이는 나헤이튼 플루 사태 때문에 험악해진 적도 있으나 그럭저럭 같이 지내는 모양이지만, 니벤 강을 사이에 두고 국경을 마주하는 [[이웃나라/안 좋은 사이|이웃]]이다 보니 안 좋은 감정도 적잖이 있는 듯. [[레이야윈]]에서는 카짓들을 두고 인종차별적인 농담을 일삼는 [[https://en.uesp.net/wiki/Oblivion:Dar_Jee|아르고니안 NPC]]가 있을 정도다. 한때 블랙 마쉬를 침범한 적도 있었던 [[에일리드]]는 이미 멸종한지 오래지만 간혹 노예로 살아온 [[https://en.uesp.net/wiki/Online:Kassandra|아르고니안]] 중에서는 노예제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던머보다도 악독한 노예제를 보여왔던 에일리드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곤 한다. 에일리드 유적 [[도굴]]에 힘을 쓰거나, 유물을 [[암시장]]에 팔아치워 큰 돈을 버는 것으로 나름 복수를 한다고. 히스트 뿐만 아니라 다른 자연물과의 감응력도 뛰어나다. 모로윈드에 있는 거대한 [[산호]]와 하나되어 [[드레그]]들을 진정시키고 온순하게 만든 적도 있고, 자신의 목숨을 히스트 에너지로 바꿔서 전쟁과 자연재해로 초토화된 환경을 정화하기도 하는 것이 그 예. [[구아(엘더스크롤 시리즈)|구아]]같은 가축 또한 던머 사육사보다도 잘 돌본다고 한다. 진짜 가족처럼 애정을 담아 키워서 그런지 던머들도 구아 관리인이나 담당 노예로 아르고니안을 자주 기용하는 편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