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갈리아 (문단 편집) ===# [[Library of Ruina/스토리/잔향악단 2차전|그 이후]] #=== [include(틀:Project Moon 작품별 최종보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_아르갈리아.png|width=100%]]}}}|| >'''{{{#!html이것이 선택의 결과구나. 고마워, 앤젤라... 그리고 롤랑. 이제 새로운 몸을 얻고 다시 한번 연주할 수 있어.}}}''' 롤랑과 앤젤라가 서로를 용서할 경우 앤젤라는 지금까지 모아온 빛으로 인간이 되지 않고, 빛의 씨앗을 흩뿌리기로 결심하는데, 그 과정에서 도서관에서 책이 된 사람들이 되살아나기 시작한다. 정확히는 이들은 인간의 육체가 아닌, 의체로 갈아타듯 강제로 책으로 신체가 변질된 셈이라 되살린다기보단 원래의 육체로 복원시켜준다고 보는게 가깝다. 이 과정에서 제일 최근에 토벌되었던 잔향악단이 먼저 부활해버리고 아르갈리아는 이 과정에서 처음으로 뒤틀림으로서의 자신을 보여주는데, 얼굴이 정중앙이 푸른 빛을 내는 구체로 변했고 머리카락은 구름처럼 일렁인다. 롤랑과 앤젤라의 선택 덕분에 자신들도 완전해질 수 있었다고 고마워하는데, 롤랑이 과거를 떨쳐내자 안젤리카에게도 진작에 그런 마음가지로 대하면 좋았을 것이라고 비꼰다. 그리고 단원들에게 주목하라며 피날레는 자신이 지휘할 것을 선언, 도서관과 잔향악단간의 최후의 총력전[* 책을 인간으로서 되돌릴 수 있던 건 그만큼 빛이 모였기 때문이며 한마디로 원한다고 언제든 되살릴 수 있는건 아니다. 즉 이때 총력전을 펼친다는건 말 그대로 돌이킬수 없는 배수진이었던 것.]이 펼쳐진다. ||[[파일:롤랑vs아르갈리아(뒤틀림)1.gif|width=100%]]||[[파일:롤랑vs아르갈리아(뒤틀림)2.gif|width=100%]]|| ||<-2><:>[[파일:롤랑vs아르갈리아(뒤틀림)2.png|width=100%]]|| >{{{#!html다 소용없어졌어... 마지막 기회였는데...}}} >'''{{{#!html롤랑...}}} {{{#!html 앤젤라!!!}}}''' >(롤랑:마지막까지는 너답게 있어야지. 답지 않게 소리나 꽥꽥 지르니 틈이 생기는 거야.) >{{{#!html...끔찍하네, 적어도 마지막 만큼은 아름답고 싶었는데.}}} >[[유언/한국 창작물|'''{{{#!html...안젤리카에게는 안부 전해줄게, 매부.}}}''']] 혈전 끝에 결국 단원들이 모두 쓰러지고 지정사서들도 체력이 다해버린다. 아르갈리아는 마지막 발악으로 에너지 구체로 대단원을 시전하려고 하지만 롤랑이 구체를 베어버리면서 그를 방해한다. 그렇게 7일간의 격전으로 빛이 점차 도시로 퍼져나가기 시작했기 때문에 빛을 빼앗는다는 목표가 물거품이 되어버린다. 롤랑과 혈전을 벌이는 와중에 그 사실을 알게 되자 마지막 기회를 잃었다는 것에 분노하여 롤랑과 앤젤라를 향해 울분을 토해내다가[* 더빙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이전까지의 여유롭고 나긋한 특유의 톤이 아닌, 말 그대로 굉장히 분노한 느낌의 격앙된 목소리로 고함을 친다.] 틈을 보이고 말았고, 롤랑의 알라스 공방제 랜스에 꿰뚫리고 만다.[* 창에 찔린 최후는 원전의 아르갈리아가 마법의 창을 잃어서 패배하는 결말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승부가 결정나자 이런 식으로 끝나는 걸 원치 않았다고 씁쓸히 읊조리나 롤랑은 "자아도취에 빠지면서 자신을 내던지니 뭐든지 빈틈이나 보이게 된 거다" 라고 조롱을 날렸고, 이에 아르갈리아는 마지막만큼은 아름답고 싶었다며 아쉬워하고선 롤랑을 향해 안젤리카에게 안부를 전해주겠다고 말하며 롤랑을 '''매부'''라 칭하고선 덧없이 죽음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그에 대한 롤랑의 대답은 '''"[[Fuck You|엿이나 먹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