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돌프 (문단 편집) === 만화 [[아스피린(만화)|아스피린]]의 등장인물 === 1억원의 현상금이 걸려있는 연쇄살인마 [[미소년]]. '''국보급의 [[미모]]'''[* 작중 온달 일행이 아돌프의 얼굴을 보고 외친 실제 대사이다!]를 지녔지만 화가나면 마족으로 변하는 마족 혼혈이다. 평소에는 두건을 뒤집어쓰고 다니며, 두건을 벗을 때는 [[나치]]의 [[제복]]을 연상시키는 옷을 입고 있다. 얼굴도 드러내지 않고 다만 씨익하고 [[썩소]]를 날리는 것이 포인트. 하지만 막상 얼굴이 공개되면 초절정 꽃미남. [[http://pds15.egloos.com/pds/200910/12/89/f0043889_4ad33dc1e21d3.jpg|링크]] [[현무]]이자 북쪽의 은둔자 초류향의 아들로 추정되며 '현무의 껍질'로 만든 거대한 낫을 무기로 사용한다. 본래는 어미니와 함께 살고 있었으나 [[어머니]]의 무자비한 폭력성을 감당하지 못하고 아버지도 찾을 겸해서 가출해 나온 것. 평소에는 아름다운 미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사방신과 인간 사이에서 나온 아이답게 신체적인 능력은 보통 인간을 훨씬 압도한다. 늙는 속도도 느려서 기껏해야 온달의 동갑 정도로 보이지만 실제 나이는 30살도 훨씬 넘었다고 한다. 첫 등장시에는 한 주점에 들려 바닥을 청소하는 등의 잡일을 하고 그 대가로 식량을 받아가는 잡일꾼으로 등장했다. 현상금 수배지에 나와있는 살인자의 인상과 비슷하여 사람들의 눈총을 받던 중에 자신에게 시비를 걸던 거구의 남자를 돌연 낫질 한방으로 썰어버리며 본색을 드러냈다.[* 본성이 사악해서 살인자가 되었다기 보다는 방금 막 가출한 상태에서 여러 좋지 않은 일을 겪어서 살인자가 된 것 같다. 본래 성격 마저 사악했더라면 굳이 잡일을 하며 먹고 살지 않고 아예 범죄자가 되어 살았을 듯.] 그 후에 온달이 엄청난 소매치기 기술로 아돌프의 낫을 슬쩍하자 이를 뒤늦게 알고서는 해모수 일행을 추격해 왔고,[* 아돌프는 그 낫을 대단히 아낀다. 사실 이 만화의 세계관에서 전사들은 자신들의 무기를 목숨처럼 여긴다고 한다.] 해모수는 아돌프를 때려 잡아서 현상금 1억을 챙기기 위해 아돌프와 싸우게 된다. 비록 사방신으로 그 힘이 봉인되었다고는 하나 인간 기준으로는 [[넘사벽]]스러운 실력을 지닌 [[해모수]]와도 꿀리지 않고 싸우면서 해모수는 아돌프가 인간과 마족의 [[혼혈]]임을 직감하게 되었다. 게다가 싸우던 중에 낫이 부러지자 폭주하여 맨손으로 해모수의 몸에 상처를 입히는 위엄도 보인다. 그러나 이로 인해 화가 치밀어 올라 [[새디스트]] 본능이 발동한 해모수가 압도적인 힘으로 아돌프를 관광보냈고 심지어 죽이기 직전까지 가버린다. 그러나 아돌프의 현란한 몸눌림과 전투능력에 감탄한 온달이 해모수를 넘어뜨려 기절시키고 그 틈에 일행으로 포섭한다. 온달과는 꽤 끈끈하게 엮이는 관계라 [[해모수]]와 더불어 아스피린을 [[보이즈 러브|BL]]물로 만드는 주범.왜냐하면 항상 온달의 '''그림자''' 역할을 자처한다. 온달을 꽤나 좋아하는지 잘 따르며, 온달도 애정을 가져 '아돌'이라는 애칭을 사용한다.[* 늘 학대를 당하며 어두운 삶을 살았기 때문에 처음으로 자신을 친구처럼 대해준 온달에게 감화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평소에는 정말 그림자 형태로 변신해서 온달의 그림자 속에서 지내기 때문에 그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음은 물론이요 온달 일행 중에서도 그 존재감이 [[공기]]에 가까우며 심지어는 대사도 한 마디도 없다. 강한 모습을 보여 주었던 것도 사실상 초반부가 끝으로 그 이후에는 너무 강한 상대만 상대하다 보니 늘상 발리는 게 일이라 별 활약을 하지 못하게 된다. 해모수가 힘을 회복하기 위해 은둔 상태에 들어가면서 온달 일행이 뿔뿔히 흩어진 후에 온달의 홀로서기에 강제로 동참해서 추위에 떨고 있는 온달을 껴안는 연출까지 선보인다.[* 그러나 아돌프는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몸이 대단히 차가웠다. 결국 죽어나는 것은 온달.] 9권에서 결국 [[초류향]]의 아들로 밝혀지며 본명이 공개되는데 바로 [[동방삭]]이 본명이다. 어머니는 어느 지방의 조직폭력배 두목이었는데 조직원 전원이 왠지 [[나치]] [[군복]]을 입고 다닌다. 아돌프의 복장이 나치 군복처럼 생긴 것도 이 때문인 듯. 게다가 어머니가 성격도 포악한데다가 강하기도 엄청 강해서[* 물론 작중 등장하는 네오조선의 간부들처럼 특출나게 강한 인간들에는 비교할 수 없다. 사신같은 신급 존재들은 두말할 필요도 없고.] 두들겨 맞고 자라는 것이 일이었는데 이 때문에 말을 하지 않게 된 듯. 얼마나 어머니에게 한이 맺혔던지 온달과 함께 고향에 돌아가자 마자 어머니에게 대들었으며 사실 어머니가 병으로 인해 오래 살지 못할 거라는 사실을 알자 왠지 자축하는 분위기까지 연출한다. 그러나 사실 어머니의 본심은 아돌프를 그리 미워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자신이 죽은 후 아들의 장래를 걱정할 정도. 어머니의 강요 의해 반강제로 온달과 떨어지게 되는데 처음에는 난폭한 어머니의 횡포에 끝끝내 온달을 따라가려 하지만 온달의 집요한 설득 공세에 온달과 헤어지게 된다. 작중에서 워낙 소심한 행적들을 보여줘서 별로 부각이 안돼서 그렇지, 이래 봬도 해모수 제외한 온달 일행 중에 다이아수저 엄친아다. 아버지가 신이고 어머니가 조직폭력배 두목이니 온달 다음으로 경제적으로 풍족하게 자라왔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부모님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하니 그 핏줄을 이어받은 본인도 해모수랑 견줄 정도로 강하다. 전투 이외에 폭력을 쓴 적도 없고 비록 말을 못해 언어폭력을 못쓰지만 그렇다고 모질게 굴거나 폭행을 휘두른 적 없는 걸로 보아 마족 혼혈치고는 상당히 인품이 뛰어나다. 아직 성장 중이라 그런지 키가 작은 상태이지만 성장이 끝나면 해모수와 데이빗 못지않게 상당히 커질 걸로 추측한다. 어머니의 뒤를 이어 두목이 될 테니 취업 걱정 없이 한방에 간부가 된 셈. 한 마디로 '''부모님+재력+강함+외모+인성+높은 지위와 직업을 전부 갖춘 초특급 엄친아'''이다. [[분류:이름/게르만어권]][[분류:이름/로망스어권]][[분류:아스피린(만화)/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