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데웰 (문단 편집) == [[어쌔신 크리드: 프리덤 크라이]] == '''Liberation'''[* [[어쌔신 크리드 3: 리버레이션]]의 주인공인 [[아블린 드 그랑프레]]의 표어와 동일하다.] '''해방''' 블랙 플래그 본편으로부터 13년이 지난, 1735년. 빅뚜아(Victoire)호의 선장 아데웰은 [[템플 기사단(어쌔신 크리드 시리즈)|템플 기사단]] 소속이 제독으로 있는 프랑스 해군 함대를 습격, 제독을 살해하고 선실에서 '바스티네 조제프'라는 사람 앞으로 보내진, 템플 기사단의 표식이 찍힌 소포를 발견한다.[* 게임에선 배를 나포했을시엔 선실에 있는 제독을 죽이고 소포를 찾으며, 배를 침몰시킬 시엔 바닷속 잔해를 뒤져 찾는다.] 그러나 곧 새로 도착한 프랑스 해군 함대에 포위되고, 아데웰은 폭풍 속으로 빅뚜아를 몰고 간다. 폭풍이 심해지자 아데웰은 선원들에게 배를 버리고 살아남으라 명하지만 자신은 끝까지 배를 살리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결국 거대한 파도에 배가 뒤집어지고, 아데웰은 바다에 빠진다. 아데웰은 표류하여 [[아이티|생 도밍그]]의 수도 포르토프랭스 근처에 도착하며, 도망가는 여자 흑인 노예를 쫓는 노예꾼을 목격한다. 과거 자신도 노예의 신분이었던 아데웰은 이 광경을 보고만 있지 않고, 근처에 떨어져 있던 사탕수수 수확용 [[마체테]]를 주워 들고 노예꾼을 쫓아 죽인다. 여성 노예는 바스티네 조제프에 대한 단서를 주고, 아데웰은 어느 '신사'의 뒤를 밟아 조제프가 있는 매음굴로 간다. 바스티네 조제프는 흑인 여성이자 매음굴 '라 담 앙 로즈'[* 장미 여인]의 [[마담]]이였다. 조제프는 자신이 어디까지나 메신저일 뿐이라 하였지만, 아데웰 입장에선 그녀가 템플러일지도 모르기에 함부로 소포를 전해줄 수 없었고, 그녀는 '오거스틴 듀포트'라는 남성을 찾아볼 것을 권한다. 한 사탕수수 농장을 지나 외진 굴 속에, 오거스틴은 마룬 혁명대를 조직해 세력을 키우고 있었다. 아데웰이 도착했을 무렵, 이 소굴은 노예꾼들에게 발각당해 탈탈 털리고 있었다. 아데웰은 노예꾼들을 처리하고, 생존해 도주하는 노예꾼들을 추적해 제거해 버린다. 오거스틴은 마룬 혁명대를 도와달라고 부탁하면서, 도와주는 만큼 아데웰을 도와주겠다고 한다. 아데웰은 어쌔신으로써의 임무가 있었지만 자유를 수호하는 어쌔신이 이런 꼴을 지나칠 수 없었으며, 자신 역시 한때 노예였기 때문에 이들을 돕기로 결심한다. 아데웰은 마룬 혁명대를 도와 상당수의 노예들을 해방시켰고, 오거스틴은 그를 도와 원래 목적지에 갈 수 있도록 노예선을 하나 탈취할 기회를 준다. 아데웰은 노예선을 탈취하고 [[해결사 호]]라 이름 짓는다. 오거스틴은 배로 아데웰이 목적지에 도착하고 나선 자기가 선장으로써 이 배를 몰아야 하기 때문에 아데웰에게 항해술을 가르쳐 달라고 하고, 갑판장이 된다. 아데웰은 본보기로 노예선을 하나 턴다. 포르토프랭스에 돌아오자, 바스티네는 아이티의 총독 피에르 드 파예트가 최근 '느와르 칙령'[* 프랑스 국왕 루이 14세가 발령한 것으로, 프랑스 식민지 내 자유 흑인의 운동을 금지하고 노예가 카톨릭만을 믿게 만들라고 내려진 칙령.]을 더욱 엄격하게 따르기 시작한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저택에 침입해 달라고 부탁하며, 아데웰은 노예로 위장해 잠입한다. 저택 내에서 총독이 루이 고댕이라는 과학자[* 실존인물로, 프랑스 출신의 천문학자이다.]를 고용한 사실을 알아냈으며, 그가 프랑스 군에 이바지 하도록 지구의 다양한 환경을 조사해 기록했다는 것까지 알아낸다. 아데웰은 뱃사람으로써 이 정보가 굉장히 탐이 났으며 또한 이 정보가 있다면 어쌔신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었다. 그러나 바스티네는 아데웰이 원래 목표였던 정보는 못 구한 것 때문에 심기가 불편했다. 그러나 이후 화를 푼 바스티네는 오거스틴과의 약속을 지키고 마룬 혁명대를 돕기 위해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아군 노예 세 명의 이름이 들어간 위조 선원 목록을 주었다. 아데웰은 선원 목록을 바꿔치기하고 이들을 태운 상선 바오뚜르[* Vautour. 영어로 벌쳐.]가 떠나는 것을 지켜보다가, 바오뚜르를 노리는 해적선단이 있는 것을 보고 바오뚜르를 지키기 위해 엑스페르토 크레데를 출격시킨다. 아데웰이 생 도미니크에 도착한지 2년째 되는 해, 마룬 혁명대의 영향력이 커지고 이들에 의해 풀려난 노예들이 점점 많아지자 프랑스는 속이 타들어 갔고, 통금령을 내리고 처벌을 강화하였다. 아데웰은 이를 최후 승리, 즉 노예들의 완전 해방을 위한 작은 희생이라 여겼다. 아데웰은 또 노예선을 잡으러 엑스페르토 크레데를 몰고 바다로 나갔지만, 이번에는 노예선의 호위함대가 노예선에 발포해 침몰시켜버린다. 아데웰은 재빨리 최대한 많은 노예들을 구출해 냈지만 가라앉는 배 속에 갇혀버린다. 아데웰은 간신히 침몰선에서 빠져나온다. 근처의 컴버랜드 만에 배속에 갇혀 익사한 노예들을 묻으며, 아데웰은 어쌔신들의 신조에 따라, 그리고 자유를 위해 투쟁하는 전사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피에르 드 파예트를 죽일 것을 다짐한다. 1737년, 아데웰은 피에르가 저택에서 노예들에게 마룬 혁명대의 소굴 위치와 주동자의 정보를 불라며 잔인하게 고문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피에르는 아데웰의 모습을 보자 똥줄타게 도망갔으나, 아데웰은 수많은 프랑스 군인과 노예꾼들의 저항을 뚫고 그를 잡는다. 아데웰은 피에르가 흑인들을 고문할 때 쓰던 달군 인두로 그를 죽인다. 총독을 죽였기에 최고 수배령이 내려질 게 뻔했기에, 아데웰은 포르토프랭스를 떠나기로 한다. 아데웰은 바스티네에게 작별 인사를 하며 드디어 템플 기사단 낙인이 찍힌 소포의 내용물을 넘겨준다.[* 하지만 바스티네는 이 물건을 받을 사람이 죽어버려 더 이상 필요없으니 자기가 그냥 보관하겠다고 한다. 즉 원래 피에르 총독에게 전달할 물건이었다.][*스포일러 이 장면을 잘 보면, [[에지오 아우디토레|에지오]]가 [[샤오 윤]]에게 준 상자 비슷한 물건이 보인다. 그리고 이 상자는 [[어쌔신 크리드: 로그]]에 등장하여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간이 지나 아데웰은 다시 포르토프랭스에 들리게 된다. 이 때 바스티네와 하룻밤을 가지게 되고, 바스티네는 남자아이를 임신한다. 그리고 몇 세대가 지나, 이 남자아이의 아들, 즉 아데웰의 손자 '에서사'가 암살자로서 [[아이티 혁명]]을 주도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