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나키스트 (문단 편집) === 근대의 아나키스트들은 어떤 생각을 가졌나? === 근대에도 인간 중심의 질서를 역설했던 정치가들은 많이 있었다. "나라를 작게 쪼개서 힘의 균형이 없어진다면 나라라는 개념이 없어지게 될 것이다", "우리가 노예들 착취하곤 있지만 노예, 서자, 외국인들 중에도 능력자가 많고, 국가의 부양능력이 문제라면 다른 섬에다 마을을 세워서 세금이나 나라법이랑은 별도로 인재를 키워볼 수도 있을텐데..."와 같은 생각에서 점차적으로 사상이 발전했다고 생각하면 쉽다. 흥미롭게도, 동양 사상 중에서 [[도가]](특히 [[장자]]), [[묵가]]의 사상은 [[아나키즘]]과 접점이 많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나키스트들은 공통적으로 큰 세력을 가지지 못했다. 이유는 이들의 사상 자체가 폭력과 강압, 즉 '''권력 그 자체'''를 적대하고 '''혐오'''하는 것을 기초로 하기 때문이다. 나쁘게 말하자면 말만 앞선 이상주의자고, 좋게 말하면 자신들의 사상 탓에 발생할 소요조차 꺼릴 정도로 고고했던 사람들이다. 허나 이런 권력 지양 현상은 결국 성취 수단 결여로 나타나 아나키스트들은 관용의 대상은 될지언정 집권 세력에 환영받는 존재는 되지 못했다. 특히, 국가간, 민족간 갈등이 심하고 국가의 광범위한 폭력이 용인되던 시대에는 더더욱 그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