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나운서 (문단 편집) == TV 방송 외 업무 == * '''한국어 교육''' 아나운서는 표준 한국어의 확립과 올바른 우리말 전파에 필수적인 직종이다. 방송국 사내에도 한국어 교육을 담당하는 아나운서가 따로 있으며, 공영방송 [[KBS]] 아나운서실의 한국어 연구회에서는 한국어 상담 전화를 운영한다. 외국인과 이민자들에게 한국어 교육 봉사를 하는 아나운서도 있으며, 국어 순화나 한국어 사용 교육 목적으로 외부에 강연을 나가기도 한다. 공영방송인 KBS와 [[MBC]] 아나운서실의 경우에는 한국어 교육 파트가 특히 발달되어 있다. * '''신입사원 교육(OJT)''' 아나운서라는 직업의 특징상 방송 직업군에서 요구되는 대부분의 필수 요소를 지니고 있기에 [[신입사원]]들에 대한 교육을 맡기도 한다. 선배들로부터 각 파트별로 방송 실무 교육과 현장 적응 훈련등 강도높은 교육을 받는다.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시작하면 사무실 합평회[* 합동평가회의 준말]에서 모니터링과 분석을 한다. 종종 연예인들이 방송 사원을 교육한다는 얘기도 나오는데, 논할 가치도 없는 헛소문에 불과하다. 지상파 방송국 정도 되면 기자면 기자, PD면 PD, 혹은 아나운서 등의 내부 인원을 통한 사원 교육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고, 그게 아니라도 계열사 아카데미 강사진을 통한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이 많다. * '''라디오 뉴스''' 매 정시에 라디오 (종합)뉴스가 있다.[* 최근에는 [[KBS 제1라디오]]와 [[MBC 표준FM]] 한정.] '''가장 기본이 되면서도 한 아나운서 개인의 아나운싱의 역량이 잘 드러나는 업무.''' 존재하는 요일(주말은 안하는 경우가 있어서), 시간대와 채널은 다 다르다. 이건 업무상 따로 가리는 것이 아니기에 아나운서들에게 항상 배정되어 있다. --전현무, 조우종도 예외는 없었다.[* SBS는 과거에 시간이 잘 맞으면 배성재나 장예원이 뉴스를 하는 것을 들을 수도 있었다.]-- 사무실에 라디오 뉴스 배정판이 따로 있는데 아나운서들은 하루의 시작이 배정판을 보고 일과를 시작하는 거라고. 견학 다녀온 사람의 블로그에 따르면 KBS 아나운서실에는 TV 모니터에 각 뉴스 배정자 이름을 띄워놓는다고 한다. 늦지 않게 하려고 알림 문자도 보내준다고 한다. 그리고 아나운서들은 라디오 뉴스에 대해 이런 저런 ~~흑역사급~~ 에피소드가 많다. * '''라디오 DJ''' 경우에 따라서 라디오 DJ를 맡기도 한다. 말하는 데는 (대본을 읽는 것이든 직접 말을 하는 것이든) 도가 튼 사람들인데다가 발음 또한 정확하고, 특히 두둑한 출연료가 필요한 연예인들과 달리 방송국 직원 신분이기 때문에 몇 만원 수준의 약간의 수당만 월급에 붙여주면 된다는 점에서 사랑받는다. 특히 새벽 2시 넘어서 하는 심야 방송.[* 방송 3사 중에서 MBC는 표준FM에 2개 있으며, SBS는 러브FM은 심야 프로그램 3개를 모두 자사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파워FM은 1개만 자사 아나운서가 맡는다. KBS는 심야시간대 라디오 진행에 아나운서를 잘 쓰지 않거나(쿨FM 프로그램 하나만 맡는다.), 재방송으로 때운다(...).] * '''내레이션'''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성우, 연예인의 내레이션과는 다른 점이 있다. 특히 성우와 아나운서의 내레이션은 목소리만 봐도 딱 티가 난다. 아나운서의 내레이션은 정확하면서도 차분한 어조고, 성우의 내레이션은 감정이 풍부하다. 미국은 (특히 [[지역방송]]에서) 성우가 아나운서를 겸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가 많다. * '''사무실 업무''' 아나운서도 일반 직장인이다. 방송 출연 외에도 각자의 직책에 따라 온갖 별의별 행정적 업무가 많다. 연차가 쌓이면 부장, 국·실장, 팀장 등의 관리직을 하기도 하고, 아니면 회사를 구동하는 공통 직군이라고 해서 직군의 특성과는 전혀 관련 없는 부서에 배정받기도 한다. 홍보실이나 타 부서 간부가 되거나 하는 것. [[KBS N SPORTS]]의 권성욱이 편성 쪽 일을 맡는 것이 대표적이다. * '''각종 행사 사회''' 아나운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아나운서들은 주로 격식 있는 자리에 사회를 자주 보는데, 회사 소속일 때는 사내 행사(방송국 소속)나 국가 공인 행사를 뛰며, 퇴사 후에는 온갖 기관 행사, 지역 행사, 기업 행사, 대회 행사, 대학 축제, 심지어는 유명인 결혼식까지 별의 별 사회를 본다. TV에 중계되는 국가 주관 공식 행사의 경우에는 지상파 3사에서 돌아가면서 아나운서 진행을 협조해 준다고. 방송사 정규직 아나운서들은 대놓고 외부 행사는 잘 뛰지 못하지만[* 심한 경우가 아닌 선에서 약간씩 눈 감아 준다고는 하는데, 이마저도 도가 지나치면 정식으로 회사 차원에서 경고가 들어간다.], 퇴사를 하면 프리랜서 신분으로 온갖 자잘한 행사를 다니면서 돈을 번다. 방송을 전문으로 하지 않는 프리랜서들에게는 이런 행사가 생계 수단이다. 이 외에도 대학교에서 겸임 교수를 하고, 외부 강의를 나가서 청중들에게 스피치 교육을 하는 아나운서도 있다. 이렇듯 알게 모르게 모든 업무에 전반적으로 걸쳐있는 게 아나운서의 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