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나스타샤(애니메이션) (문단 편집) == 평가 == 20세기 폭스사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으로 애니메이션 자체 완성도는 높았다. 하지만 줄거리 특성상, [[피의 일요일 사건(러시아)|실책]]을 일삼았던 [[니콜라이 2세]]와 그의 치세의 [[로마노프 왕조]]를 미화하고 민중들이 일으켰던 [[러시아 혁명]]을 왜곡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이를테면 [[러시아 혁명]]을 흑마술사 [[그리고리 라스푸틴]]의 사악한 마법으로 일어난 일반적인 폭동으로 표현하는 등 혁명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초반에 민중들이 혁명 이후 사회는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암울해졌고]][* 사실 실제 역사에서도 러시아 혁명 이후 러시아가 [[적백내전]]이라는 [[붕괴 후 혼란기|새로운 혼란]]에 빠지면서 수많은 인명이 희생되었고, 1924년이 되어서야 혼란이 수습되고 사회가 안정화되었으니 [[제1차 세계 대전]] 때부터 10년 가량을 혼란기에 허덕인 셈이다. 또한 이것만으로 끝인 것도 아니라서 어느 정도 먹고 살만해지나 싶더만 농업집산화를 벌이는 통에 [[대기근]]이 일어나서 수백만이 굶어죽는 참사가 일어나거나 [[대숙청]]으로 공포에 떨거나, [[제2차 세계 대전]]으로 [[독일군]]에게 학살을 당해야 되는 식의 풍파를 상당기간 겪어야 했다. 러시아 혁명 직전까지의 [[러시아 제국]]을 본작에서 심하게 미화해서 문제일 뿐이다.] 아나스타샤 생존설이 "[[개소리|우리의 희망이지만,]] [[소련 공산당|공산당]]에게 들키면 안 된다"라는 식으로 노래를 부르는 장면도 있다. 또한 줄거리가 아나스타샤를 사칭한 사기꾼 안나 앤더슨을 연상시키기에 실존인물 아나스타샤에 대한 [[사자명예훼손죄|고인 모독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그중에서는 [[덴마크의 다우마|마리아 표도로브나]] 황태후가 아나스타샤와 재회하여 손녀로 인정하는데 실제로는 정반대였다. [[덴마크의 다우마|마리아 표도로브나]] 황태후는 [[아나스타시야 니콜라예브나 로마노바]] 공주를 사칭한 안나 앤더슨을 만나주지 않았고, 그녀를 손녀로 인정하지도 않았다. 게다가 이후 진짜 [[아나스타시야 니콜라예브나 로마노바]][* 아나스타샤는 [[적백내전]] 중 사망했다는 게 확인되었다.] 공주의 유해가 발견되어서 사실상 폭스사는 고인 모욕의 오명에 사기꾼 이야기를 낭만적으로 만들었다는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 아무래도 [[20세기 폭스]]의 당시 모회사였던 [[폭스 코퍼레이션]]의 [[보수주의|성향]]을 생각하면... 신문이나 [[폭스 뉴스|보도국]]에서 쓰던 논조가 강하게 배여든 듯 하다.] 이외에도 러시아 혁명의 주요 인물인 [[블라디미르 레닌]]이나 [[레프 트로츠키]], [[이오시프 스탈린]] 같은 인물들은 생략이고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러시아 혁명]]은 [[그리고리 라스푸틴]]의 흑마법으로 인해 발발한 것으로 처리했으니 어쩌면 당연할지도... --무슨 [[신화]] 시대에나 칠 법한 구라핑을 [[20세기]]에 쓰고 있다.-- 스토리와 별개로 [[호박방]]으로 유명했던 화려한 [[예카테리나 궁전|러시아 궁전]]이나, 실제 황실 일가가 입었던 드레스를 구현해내는 등 그림 쪽 고증은 잘 된 편. 특히 "Once upon a december" 장면에서 잘 드러난다. 위의 논란이 있는 점만 걷어내면 몰락한 왕가의 살아남은 유일한 후손이라는 낭만적인 주제를 지루하지 않게 잘 이끌어냈으며 뛰어난 작화와 아름다운 [[OST]], [[성우]] 연기도 뛰어나서 성인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또한 아나스타샤는 자신의 이름이 "아냐"라고 기억하는데, 아냐는 아나스타샤의 애칭이 아니라 안나의 애칭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