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나(오버워치) (문단 편집) ==== 공격 ==== * [[겐지(오버워치)|겐지]] 일명 나노용검 혹은 뽕검이라 불리우며 나노 강화제를 받고 궁극기인 용검을 킨 겐지는 체력 400 + 방벽 관통 + 우월한 기동성 + 평타 165, 순간 최대 피해량 240의 절륜한 성능을 보여주는데 '''그냥 에너지 최대치 자리야가 날뛰며 다닌다고 생각하면 된다.''' 체력 600의 라인하르트도 칼질 세 번+질풍참에 거의 빈사 상태가 된다. 강화제 맞기 전에는 용검을 뽑아도 잘못 개겼다간 겐지가 골로 가던 돌격군들을 강화제를 맞게 되면 개겨서 때려잡는게 가능하다. 옵치 내에서 가장 화려하면서도 강력한 기술이다. 체력 250 이하는 그야말로 질풍참과 칼질 한 방에 전부 청소가 가능하며 아주 짧은 시간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숙련자라면 초월도 씹어먹는다. 피해량 저항 덕에 튕겨내기를 따로 쓸 필요도 줄어든다. 나노 강화제의 이속 증가 버프가 삭제 되었지만 겐지 자체의 기동력이 빠른 편이라 커버가 가능하기에 여전히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는 조합 중 하나다. 그냥 용검만 뽑았을 경우 젠야타가 초월을 키고 용검을 무력화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나노 강화제가 들어간 상태의 용검은 초월의 HPS도 무시할 정도의 피해량을 보여준다.[* 다만 이건 이론상의 이야기로, 실제 전투에서는 뽕검도 초월에 카운터 당하는 경우가 많다. 스윙 후 질풍참이 들어가는 타이밍이 조금이라도 늦거나, 상대 팀의 전략이나 겐지 유저의 실수로 인해 질풍참이 빠져버린 경우 0검 확정. 그리고 초월 상태에서 체력 250 이하 영웅들에게 질풍참 → 스윙 순으로 콤보를 넣으면 그냥 씹힐 가능성이 높다. 무조건 스윙 → 질풍참 순서로 넣어야 한다. 때문에 초월 범위 내에서는 용검 사정거리 밖의 적을 질풍참으로 쫒아가서 잡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므로 직접 '''걸어가서''' 콤보로 죽여야 한다. 적이 잘 모인게 아니라면 초월 켜진 상태에서는 많아봐야 1~2명 정도 잡는 게 최선이다.] 겐지의 경우 궁극기 의존도가 높은 영웅이다 보니 숙련된 유저들은 이러한 조건을 잘 다뤄내는게 기본인 편이다. 다른 대표적 나노 강화제 고효율 영웅들과 비교해보면, 상대적 단점은 적은 반면 장점은 큰 편이다. 라인하르트의 경우 대지분쇄가 없어도 효율을 좋게 뽑아낸다는 장점이 있지만, 겐지처럼 초대박을 터뜨리기는 힘들며 또한 효율적인 상황을 스스로 좌지우지 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크다.[* 예전에는 이동 속도 증가 덕에 적당한 거리기만 하면 라인이 능동적으로 대박 상황을 만들어냈으나 이속 버프가 삭제되어 이러한 단점이 생겨났다.] 윈스턴의 경우 마찬가지로 궁이 없어도 효율을 좋게 뽑아내나 화력이 부실한 편이다 보니 초대박을 터뜨리기는 쉽지 않다. 솔저는 기본적으로 겐지보다 위력적이지만 전술 조준경이 방벽이나 방어 매트릭스와 같은 방어형 스킬에 무력화되기가 쉬운 편이다. 이렇듯 상대적으로 특별히 모난 부분이 없는 궁조합이다. 다만 용검 없이 강화제를 받으면 화려한 맛이 없는 편이고 킬로그에 3연속 겐지가 나오는 식의 기여가 힘들어 겐지가 별로 안 좋아한다. 우리팀에 겐지가 있다면 궁극기 상태를 항상 확인하고 눈치껏 주자. 물론 겐지 측의 실수로 일명 '''나노0검'''이 되는 사태는 최대한 피할 것.[* 나노0검이 꼭 겐지 실수로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전장 상황을 잘 읽지 못한 아나가 갑자기 강화시켜 겐지나 아나나 서로 어리둥절해지는 것도 나노0검의 원인. 이런 일이 발생할 경우 좀 시간을 버리더라도 겐지 쪽에서 상황을 보고 칼을 뽑을 지 말지 심사숙고하는 게 좋다.] 사실 겐지는 궁이 없어도 워낙 기동성이 좋아 후방 진입이 쉽고 체력 200짜리 영웅 정도는 '적의 견제를 버틸 수만 있다면' 궁 없이도 처치가 가능한 영웅이다. 강화제로 50%의 화력과 방어력 증가를 받으면 대놓고 들어가도 죽지 않고 지원가 하나쯤은 금세 처치가 가능하다. 진영 붕괴는 덤. 겐지가 적을 하나라도 처치하고 생존해 있다면 팀 밸런스가 아군 쪽으로 크게 기울고, 겐지는 용검을 뽑을 기회도 남아 있다. 다른 공격군, 돌격군, 지원군도 엄연히 화력 투사가 가능하므로 4대 5 상황에서 유리하게 게임을 이끌어가며 결국엔 적 다수 처치 및 게임 목표 달성이 가능해진다. 즉 용검 여부와는 무관하게 강화제가 찰 때마다 적팀을 찍어누를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겐지가 수리검 짤짤이로 용검을 만들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 차라리 강화제가 차는대로 적 주요 요원을 하나라도 빨리 처치시켜 수적 우위를 미리 점하고, 용검도 빨리 채우도록 하는 것이 오히려 효율적인 전략이다. 이 편이 훨씬 목표 달성이 빠르고 리스크도 적다. 강화제가 빠졌어도 용검은 용검이라 잔당들을 처치하는 덴 큰 무리가 없기도 하다. 겐지나 아나나 궁극기를 서로에게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쓰면 되기 때문에 궁 순환도 빠르고 편리하다. '''하지만 이건 이론일 뿐이고,''' 겐지 유저는 필시 나노 용검과 질풍참 난무로 한 방의 멀티킬을 꿈꾸고 있었을 것이기에 강화제를 왜 지금 주냐며 되려 화를 낼 것이다. 소통이 안 된다면 그냥 용검 타이밍이나 기다리자. 만약 보이스 채팅이 불가능한 경우 겐지가 선 진입에 부담을 느끼고 강화제를 기다리는 플레이가 될 것이다. 뽕 지속시간이 8초, 용검 지속시간이 6초니까 굳이 겐지가 먼저 들어가길 기다리지 말고 강화제를 먼저 주면 알아서 들어가서 용검 뽑는다. 겐지의 궁 게이지가 살짝 부족해도 나노 주입 → 겐지의 적진 침투 후 궁 활성화 → 용검 발동의 옵션도 충분히 고려할만 하다. 물론 이 때 [[https://youtu.be/_JnR8BdTNWE?t=215|뻘궁이 될 가능성도 있다]]. * [[리퍼(오버워치)|리퍼]] 리퍼는 적에게 얻어맞는 걸 각오하고 근접전을 해야하는 영웅이니 나노 강화제와 궁합이 좋은 편이다. 경우에 따라 전장을 쓸어버릴 수 있다. 게다가 CC기를 걸 적이 없다는 걸 리퍼가 안다면 어느정도 접근한 것을 적이 눈치채고 대비에 들어가도 무적 상태로 만들어주는 망령화 덕분에 아무런 피해를 받지 않고 대놓고 적 진영으로 파고들어 궁을 쓰거나 굳이 그러지 않더라도 무쌍을 찍는다. 그렇지 않아도 피통이 큰 리퍼가 실질 체력이 500이 되어 윈스턴급의 체력을 가지고, 딜량은 말할 필요도 없다. 기본 공격 피해량만 DPS 432가 되어서 피 200 물몸 영웅들은 '''한 방에''' 죽을 수 있다. 그리고 피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딜량이 늘어나서 피흡량도 어마어마 해진다. 피흡은 주는 피해의 35%로 최대 HPS 151.2, 전탄이 헤드샷 판정이 되면 HPS 302.4가 되어 '''죽지를 않는다.''' 죽음의 꽃은 더욱더 괴랄해지는데, 딜량이 DPS 170으로 애매했던 죽음의 꽃이 '''DPS 255가 되어 총 피해량 765로 적진을 쓸어버린다.''' 난전 중일때는 허구한날 맞고 다니고 후추딜만 뿌리던 찐퍼가 대놓고 들어와도 죽지를 않고 팀을 쓸어버리는 '''누구보다 무서운 진짜 죽음의 사신이 되어버린다.''' 다만 짧은 교전 사거리는 그대로이므로 난전 상황에만 주자. 리퍼가 적에게 접근도 못했는데 주면, 적들에게 리퍼 위치만 알려주는 셈이니 뻘궁이고, 당연하지만 리퍼가 도망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나노 강화제를 투여하지 말자. * [[메이(오버워치)|메이]] 냉각수는 얼리기가 사라졌는데 여전히 피해량은 그대로에 사거리가 영 짧아서 별로고, 고드름 헤드샷의 경우 225 체력 이하의 영웅들을 즉사시키나 발사속도가 느리고 탄속도 느려서 영 맞추기가 까다로워서 딜러들 중 우선순위가 낮다. * [[바스티온]] 예전 궁극기인 전차 모드와는 궁합이 꽤 좋은편 이었으나 이후 패치로 포격 모드가 된 다음엔 궁합이 썩 좋지는 않다. 강습 모드를 발동했을때 주면 좋은 효율을 보이기 때문에 강습 모드일 때 주면 전부 쓸어버리지만 강습 모드가 쿨타임일 때 쓰면 사실상 궁극기 낭비나 다름없다. * [[소전(오버워치)|소전]] 솔저와 마찬가지로, 잘하는 사람이면 그냥 걸어줘도 좋다. 분열사격의 딜이 매우 높아져서 모여있는 적의 피를 순식간에 깎아버리며 충전 사격은 아쉽게도 몸샷으로는 200피를 체력 '''5'''남기는지라 원콤을 못낸다. 하지만 분열 사격과 레일건 기본 사격으로 200을 원콤낼수 있기에 원콤을 못내는게 그리 크게 느껴지진 않는다. * [[솔저: 76]] 잘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걸어줘도 좋고, 만약 전술 조준경을 켰다면 그야말로 진공청소기처럼 적을 쓸어버릴 수 있다. 일명 나노 조준경. 안 그래도 강력한 전술 조준경인데 솔저 본래의 미묘한 공격력을 나노 강화제가 모두 보완해준다. 솔저의 DPS는 최대 162인데 나노 강화제 투여시 DPS는 243으로 강습 모드 바스티온보다 모자란 수준의 피해량이 솔저의 시야에 들어오는 적에게 확정타로 들어간다. 질주도 있겠다, 엄폐물 뒤로 돌아가는 적들도 무서운 속도로 따라가서 죽이고, 받는 피해 감소로 버프형 궁극기의 단점인 궁 쓰고 싸우는 중에 도중에 솔저 자신이 처치당하는 일도 거의 없어진다. 다만 유일한 단점인 게 방벽이나 매트릭스같은 방어형 스킬에 쉽게 무력화된다는 것. 라인 방벽이나 디바의 매트릭스 하나에 적 몇 명을 몰살시킬 기회가 날아갈 수 있다. 그냥 차라리 바티스트의 증폭 매트릭스랑 조합하는게 더 좋다. * [[솜브라]] 애초에 해킹으로 침묵을 걸어 팀을 보조하는 지원가적 성향이 강한 공격군인 솜브라에겐 정말로 줄 사람이 없거나 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나노 강화제를 줄 필요가 없다. 실질 DPS도 공격군 치고는 나쁜 편이라 솜브라 대신 더 효율적으로 나노 강화제를 활용할 수 있는 영웅은 많다. 은신 시 줘도 은신은 풀리지 않는다. 나노 강화제를 받은 상태에서 일시적으로 트레이서와 동일한 DPS 240으로 올라가긴 하지만 솜브라는 딜량보다는 유틸성을 보고 사용하기 때문에 이는 오히려 궁극기를 낭비할 가능성도 크다. 다만 솜브라의 궁극기 충전량이 오버워치 내에서도 적은 편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한시가 급박한 한타에서 솜브라의 궁극기 게이지를 빠르게 채워서 EMP를 터트리는 전략으로 주는 것은 나쁘진 않다.[* [[D.Va]]나 [[로드호그]]처럼 헤드샷을 때리기 쉬운 영웅의 경우 이론상 DPS는 솜브라 공격력 8 × 초당 발사수 20회 × 헤드샷 보너스 2 × 나노 강화제 공격력 증폭 1.5 = 480이 나온다. EMP의 충전량이 1250이므로 1초만에 38%, 즉 '''한 탄창만에''' 궁극기를 충전할 수 있다.] * 오버워치 2 해킹 된 적에게 주는 피해 25%증가가 붙어서 에임이 좋은 솜브라라면 EMP를 맞은 적을 녹이는걸 볼수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궁극기 채우기 용도도 가능하다. 다만 다른 딜러들 보다 우선순위가 높을 정도는 아니다. * [[시메트라]] * 리메이크 이전 리메이크 전에는 시메트라의 기본 공격에 유도 기능이 달려 있었기에 3단계 충전이 완료된 상태에서 나노 강화제를 받으면 DPS 180의 딜을 확정으로 꽂아 넣는 [[공허 포격기]]가 되어 한타를 파괴하는 것이 가능했다. * 리메이크 이후 리메이크 이후에는 3단계 충전의 공격력은 강화되었으나 유도 기능이 사라져 나노 강화제의 우선 순위가 크게 하락했다. 시메트라에게 나노 강화제를 주는 것은 어디까지나 유도 기능을 활용한 근접 난전에서의 막강한 위력을 보고 주는 것이었는데, 유도 기능이 없다면 시메트라보다 효율이 좋은 영웅이 넘친다. 대신 우클릭으로 싸운다면 나노를 받을 시 단일 대상 최대 270에 스플래시 피해 135가 썩 나쁜 수치는 아니기에 차선책으로는 꽤나 나쁘진 않다. 특히 쟁탈전에서는 적이 무조건 거점에 들어와야 하기에 좁은 거점에서 적 여럿과 싸우는 시메트라한테 주는 것도 괜찮다. * [[애쉬(오버워치)|애쉬]] 정말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메르시의 증폭이나 젠야타의 부조화로 어시스트 하는 거랑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애쉬는 다른 영웅과는 달리 장전에 제약이 있기 때문에[* [[한 번에 한 놈 법칙|한 번에 한 발씩밖에 탄알을 넣을 수 없다]].] 나노 강화제를 넣기 전에 장전을 충분히 해 두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DPS는 240(좌클릭)/191.25(우클릭)로 아쉬움을 나름대로 달랠 수 있는 수준이 된다. * B.O.B. 애쉬와는 별개로 B.O.B.에게 나노 강화제를 넣을 수 있다. 일명 뽕밥, [[짬뽕]]밥, [[약밥]] 등으로 불리며, 실질 체력이 2000이 되고 확정적으로 DPS 168이 되며 돌진 피해가 180이나 되기 때문에 적 입장에선 무시해도 곤란하고 그렇다고 집중 포화를 넣기도 아까워서 마땅한 탱커가 없다면 고려할 만하다. 다만 소환 후 낙사, 해킹, 수면 등[* 그나마 해킹이나 수면은 키리코가 같이 있다면 바로 풀 수 있다.] 쉽게 무력화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나노 0검 보다도 심한 뻘궁이 될 수 있다. 그렇기에 B.O.B.이 제대로 안착한 후 상황을 보고 나노를 주입하는 게 좋다. * [[에코(오버워치)|에코]] 평상시에 주입할 경우 안 그래도 공중에 날아다니는지라 잡기도 힘든데 평소에도 깡패같은 딜량이 평타는 발당 76.5, 우클릭은 발당 45, 광선 집중은 초당 75(반피 이하의 적에게는 '''초당 262.5''')로 크게 올라 적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날아다니는 재앙 덩어리가 된다. 대부분의 힐딜러가 평타 몸샷 3방만에 사망하고 반피 이하의 탱커들을 1초에 가까운 짧은 시간만에 아이스크림마냥 탈모빔으로 녹여버리며, 특히 우클릭 점착 폭탄의 경우 전탄 명중 시 피해량이 '''270'''으로 모든 힐러들과 [[바스티온]], [[토르비욘]][*방어구]을 제외한 모든 딜러들이 즉사할 정도의 위력이 된다. 궁극기 궁합에 관해서는 에코의 궁극기의 특성 상 다른 영웅들의 서술 내용을 참고바람. * [[위도우메이커]] 아무리 아나 유저가 초보라도 위도우메이커 한테 나노 강화제를 주는 것은 바보짓임을 인지하고 있다. 저격수 포지션 자체가 나노 강화제가 권장되지 않는다. 저격수란 것이, 특히 위도우메이커는 일반적의 상황에서 지속딜이 아니라 특정한 상황에서의 일격 폭딜용으로 디자인 되었기 때문에 기대 효과가 안정적이지 않다. 헤드샷 피해가 450이 되기는 하지만 둠피스트, 라마트라, 바스티온, 정커퀸 또는 나노 강화제를 받은 적 200대 영웅이 헤드샷 한방에 죽는다는 점 이외에는 큰 변화가 없다. 물론 물몸들은 애초에 헤드샷 한방이고. 그렇다고 일반 샷은 180이라 이건 이거대로 애매할 뿐더러 한조와 달리 궁극기도 유틸리티 스킬이라 딜링에 아무 영향이 없다. 이 때문에 순전히 저격으로만 모든 딜링을 해야 하는 위도우메이커 특성상 루시우와 함께 최하위권에 속한다. 다만 드물긴 하지만 상황이 급한 대로 주었을 경우에는 의외로 그리 나쁘지 않은 효과를 볼 수 있는데, 교전 중에서는 적들의 체력이 항상 만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체력이 20가량 이상 떨어진 상태에서 180짜리 피해의 풀차지 나노 몸샷을 맞았다면 그대로 얄짤없이 즉사하기 때문에 상대방 입장(특히 딜러 및 지원군)에서는 엄청난 압박감으로 다가오게 된다. 게다가 만일 위도우가 양념으로 쳐둔 지뢰까지 걸린 상태라면 나노 효과 적용으로 도합 112의 피해량이 들어오게 되며 그 상태에서 저격 평타를 맞을 시 112.5+180=292.5 가량 피해로 체력 200~250 영웅들은 그냥 한 방에 가게 된다. 30% 감속으로 운신이 느려져서 위도우의 표적에 그대로 더욱 수월하게 걸리게 되는 것은 덤이고. 무엇보다도 위도우의 저격은 풀차지 시 불과 1초 가량밖에 걸리지 않는데다가 탄창이 만전 상태라면 궁극기 사용 없이 헤드샷 평타만으로 궁극기 급 피해를 그대로 박아버리기 때문에 돌격군들 역시 방벽 등을 동원하지 않은 상태라면 함부로 들이대기가 꺼려지게 된다. 헤드샷(450)+몸샷(180)이면 630의 피해를 때려박아 돌격군들도 잡아낼 수 있다. 로또급 확률이지만 초고수급 위도우의 경우 궁을 켜 두고 나노 강화제를 받은 상태에서 갈고리 액션 등으로 이리저리 스턴트를 펼치며 나노샷으로 상대를 모조리 캐치해내는 괴수급 활약을 펼치는 상황도 발생한다. 물론 에임 컨트롤과 위치 선정 등이 숙련된 경우에만 해당되는 이야기이고, 한방 저격의 명중률 성패에 사활을 거는 위도우보다는 꾸준히 딜을 안정적으로 넣을 수 있는 다른 딜러(솔저 등)이 있으니 생각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지만. 혹은 점령전 맵에서 우리 위도우가 상대 저격 영웅과 영혼의 맞다이를 뜨고 있는 상황이라면 한 번 걸어볼만한 카드이기도 하다. 일단 헤드샷 사망 위험이 사라지니 공격 횟수를 잡는 측면에서도, 실제 플레이어의 멘탈 면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고 강화제의 힘을 빌어서라도 적 저격수를 따내기라도 하면 그 다음부터는 아군 위도우메이커가 일방적인 포킹을 하는 시간이 상당히 나오기 때문에 강화제 효과가 다 끝난 다음에 한타에서 재미를 볼 수 있다. * [[정크랫]] 거리에 따른 피해 감소가 없는 안 그래도 아픈 유탄은 공속도 빠른데 나노 강화제를 받으면 그 피해량이 180으로 올라간다. 충격 지뢰는 165로 상승. 상대 팀이 거점이나 화물 근처로 몰려 온 난전 상황일 때 걸어주면 유탄을 직격할 때마다 그게 무슨 영웅이던 간에 가차 없이 박살낸다. 직격하지 않더라도 스플레시 피해도 같이 강화되었기 때문에 무척이나 아프다. 공격 진영에서 버프를 걸어주고 수비 쪽의 밀집 지형을 뚫는 데에 쓰기보다는 유탄을 피하기 까다로운 난전 상황에서 주는 게 효과적이다. 아쉬운 점은 정크랫의 부족한 장탄으로, 5번 쏘고 한번 재장전하는데 재장전 시간의 체감 시간이 어느정도 있는지라 딜로스가 생기는 경우가 꽤 있다. 별도의 유닛인 죽이는 타이어는 강화가 안 되므로 나노 강화제를 받고 죽이는 타이어를 굴리는 일은 없도록 하자. * [[캐서디]] 겐지, 리퍼, 둠피, 솔저 등에 밀리는 건 사실이지만 캐서디의 에임이 따라주면 의외로 나쁘지 않다. 기본 화력이 높은 피스키퍼에 추가 공격력 50%가 붙으면 발당 위력이 105가 되고 이걸로 머리를 맞히면 210, 그리고 패닝의 화력도 발당 75로 올라가므로 극초창기 섬난구난 시절의 캐서디 그 이상이 된다. 좌클릭 헤드샷 맞히는 일에 숙련된 사람이라면 아무 때나 적당히 걸어주면 이득을 보고도 남는다. 몸도 튼튼해져서 대놓고 적들 앞으로 달려가서 석양을 외쳐도 상대에게 군중 제어기가 없으면 상대 팀이 먼저 갈려나간다. 자력 수류탄은 180이어서 피가 정말 조금 달아도 200 체력 즉사에다가 여기에 피해량 증가로 황야의 무법자의 [[https://www.youtube.com/watch?v=YbFl2kWX8Fo&feature=youtu.be|조준 속도도 빨라진다.]] 할로윈 난투인 정켄슈타인의 복수에서는 아나와 캐서디의 나노 석양이 공략의 한 축을 맡았다는 걸 생각해보면 실전에서도 캐서디 유저의 실력에 따라서는 대박을 터뜨릴 수도 있는 활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11월 16일 패치 이전에는 루시우 이속버프를 받고 일명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538&l=533938|석양이 '뛴다']]로 불리우던 플레이가 가능했으나 패치 이후로 이속 버프가 사라지면서 불가능해졌고 솔저 상향과 맞물려 캐서디와 아나는 궁 연계를 잘 안하는 추세가 되었다. 그래도 황야의 무법자로 탱커들을 빨리 걷어치워야 한다면 충분히 고려할 만한 선택. 차징 1.5초후 '''초당 390'''이라는 피해가 차징되고 '''방벽을 깨버리고 킬을 따거나 원시의 분노 상태의 윈스턴, 애쉬의 밥도 금방 삭제 시켜버릴수있다.''' * [[토르비욘]] * 리메이크 이전 토르비욘 자체의 딜량도 좌클릭 70, 우클릭 125로 나쁘진 않은 편이며, 망치가 55 정도라서 아쉽긴 하지만, 용광로를 사용시 체력이 500으로 뛰어오르는데, 공격 속도가 50%, 망치 속도가 100% 증가하는 데다가 나노까지 받는다면 공격력 50% 증가로 인해서 좌클릭 피해 105, 우클릭 피해 187.5로 급상승하고 망치질 역시 공격력이 82.5가 된다. 이걸 초당 DPS로 파악할 경우, 좌클릭은 420, 우클릭은 375, 망치질은 164의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고, 실질 체력 역시 1000이나 된다. 변신형 궁극기 중 지속시간이 전 영웅을 통틀어서 두 번째로 긴 12초[* 겐지의 용검 지속 시간의 2배다. 가장 긴 변신형 궁극기는 메르시의 발키리로 15초이다.]나 되는데, 나노 강화제의 지속 시간은 8초이다. 이 정도면 이동 속도가 아쉬워서 그렇지. '''이론상으로는 나노용검과 나노하르트보다도 위력적이다.'''[* 결코 과장이 아닌 것이 나노 용검의 최대 DPS는 255이고, 나노하르트가 돌진으로 낼 수 있는 최대 피해가 450이다. 그런데 토르비욘은 초당 DPS가 450이니...] 토르비욘에게 죽은 적으로부터 나오는 고철로 뿌려주는 방어구는 덤. [[https://www.youtube.com/watch?v=yWnRj_Ylyrs|용광로를 키고 판사가 되어 발로 뛰어다니며 사형선고를 내려주는 플레이]]. 다만, 3단계 포탑에는 나노궁이 적용되지 않는다. * 리메이크 이후 본인의 체력도 250으로 올라갔고 딜링 능력은 굉장히 좋아진만큼 마땅히 줄 영웅이 없거나 급하면 줘도 좋다. 손해는 보지 않는다. 과부하까지 쓰면 돌격군급 체력에 화력은 농담삼아 언급되던 좌클릭 캐서디 우클릭 리퍼가 정말로 될 수 있다. 궁극기도 마찬가지 강력해져 뚜벅이 영웅들은 용암 지대를 밟기만 해도 위협적인 화력이 나온다. * [[트레이서]] 빠른 공속, 얇은 몸, 높은 DPS, 높은 회피율이 합쳐져 시너지를 낸다. 일단 펄스 쌍권총의 DPS가 330이 되기 때문에 어지간한 공격수, 지원가는 순삭당하는 데다 뻥튀기된 공격력 만큼 펄스 폭탄이 순식간에 차고 펄스폭탄의 피해가 525가 되어서 돌격군까지도 즉사 혹은 빈사 상태에 빠트릴 수 있고, 일반 쌍권총까지 헤드샷이 터지면 돌격군도 생존을 보장받지 못한다. 덕분에 트레이서만 실력이 된다면 나노만 준비되면 바로 순식간에 궁 연계가 가능하다. 다만 공격력이 뻥튀기 되어도 여전히 아머가 있는 적 상대로는 약하고 펄스 쌍권총의 집탄율이 낮기 때문에 근접해야 되고 근접하면 체력 300은 집중 마크 당하면 순삭당하기 때문에 확실히 실력이 되는 트레이서만 제대로 활용 가능하다. 모르는 사람이랑 할 경우에는 트레이서의 실력을 확인하고 줘야 한다. 막판 비비기 싸움의 경우 트레이서의 생존력과 파괴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 * [[파라(오버워치)|파라]] 파라 입장에서는 루시우의 소리 방벽, 자리야의 주방과 함께 포화시 생존할 확률을 급격히 높이는 스킬. 항상 포화를 기가 막히게 집어넣어도 상황 판단 빠른 적들의 일점사로 공격이 제대로 먹히기도 전에 맞아서 떨어지고는 했던 딸아이가 당당하게 포화로 적들을 쓸어버릴 수 있다. 사실상 체력이 400으로 올라가므로 파라가 먼저 떨어지기 전에 공격력 버프로 강화된 포화로 적들이 먼저 쓸려나가게 된다. 하지만 기본 포화만으로도 엄청난 화력이므로 파라가 포화를 발동하는 정확한 타이밍에 궁을 주지 않는 이상 이미 포화 시전의 결과는 성공이냐 실패냐로 어느정도 정해진 상황이기 때문에 제대로 효율을 뽑아내기가 힘들다. 잘하는 파라라면 기본 공격으로 효율을 잘 뽑아낼테고 뽕 맞은 와중에 포화각도 알아서 볼 테니, 파라에게 준다면 포화 연계를 노리기 보다는 일단 기본 공격을 중심으로 한다 생각하는게 좋다. 아나의 시야 내에서 포화가 터질 경우엔 나노강화제에 이어서 힐까지 계속 들이부어주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거의 죽는게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버린다. * [[한조(오버워치)|한조]] * 리메이크 이전 위도우메이커보다는 조금 덜하지만 물론 저격수 특징상 이쪽도 매우 비효율적이다. 물론 위도우와는 다르게 한조는 아나와 같은 중장거리 포지션이다 보니 팀적으로 인파이트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며 위메와는 다르게 인파이트에서도 꽤나 피해를 잘 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본 샷에 대한 나노 강화제 효율이 영 꽝은 아니다. 갈래 화살의 최대 충전시 피해량도 파편 하나 당 112(75+37)가 되어 2발 이상만 맞아도 거의 200 안팎의 체력을 웃도는 공격군들은 골로 보내버릴 수 있다. 다만 갈래 화살의 쿨타임이 10초라 나노 강화제 버프 시간으로는 고작 1회용이라 그런 용도로 써 주기에는 턱없이 아깝다. 문제는 용의 일격의 경우, 초당 200 정도 하는 피해량이 300이 되면서 위력이 더욱 흉악해지지만, 어차피 나노 강화제를 안 걸어줘도 용의 일격은 적의 상황에 따라 대미지가 차이 나는 것이므로 이 또한 영 애매하다. 이렇 듯 궁극기 연계는 거의 의미가 없다보니 나노 강화제 효율성을 기본 샷에 의지해야 하기 때문에 한조와 다른 딜러들의 실력차가 많이 나지 않는 이상 우선순위에서 밀린다. * 리메이크 이후 저격수 중에서는 가장 좋다. 특히 리퍼 등 방벽을 더 잘 부수는 팀원이 없으면 방벽을 부수는 용도로 주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하다. 한조는 위도우나 애쉬와 달리 방벽도 잘 부순다. 한조의 메커니즘이 변하면서 아나와의 궁 효율도 꽤나 기대할 수 있는 수준으로 상승했다. 한조가 OP급 딜러로 주가가 상승하면서 실력이 되는 상위권에서는 한조에게 나노를 주는 상황이 빈번해지고 있다. 폭풍활의 탄속이 빨라지면서 꽂히는 피해량은 물론 폭풍 화살의 경우 한 발당 65의 공격력이 97.5로 거의 한조의 풀차치 평타에 가까운 수준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나노 궁을 받은 한조가 나노 폭풍 화살로 못해도 2~3명 정도를 따내면서 적들을 죄다 학살하는 진풍경이 연출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