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나(오버워치) (문단 편집) ==== 공격 ==== * [[겐지(오버워치)|겐지]] 아나는 긴 지원 사거리 덕분에 적 후방에서 날아다니는 겐지라도 시야에만 들어온다면 치유할 수 있다. 그래서 겐지는 아나의 치유를 믿고 좀 더 공격적인 운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겐지가 아나의 집중 관리가 필요할 만큼 위험해지는 상황은 자주 나오지 않으며, 돌격 영웅들을 우선적으로 회복시켜야 할 아나가 겐지에만 집중하는 것도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니다. 겐지도 어느 힐러 한테 치유를 받아야 하는지를 염두에 두고 플레이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조합의 진가는 뒷 문단에서 후술할 일명 '''뽕검'''이라고 불리는 궁극기 연계에서 나온다. * [[리퍼(오버워치)|리퍼]] 약간 긴 근접전을 적당히 피해를 받으면서 수행하는, 탱커와 비슷한 전투 방식을 보여주기 때문에 지원 효율이 좋다. 마찬가지 이유로 나노 강화제와의 궁합도 괜찮은 편. 공격 패턴이 단순하고 몸집도 큰 편이어서 시야에만 들어오면 치료해주는 건 어렵지 않다. 특히 죽음의 꽃을 쓰는 리퍼라면 더 신경써서 봐주는 게 좋은데, 의외로 이만한 체력 지원 하나로 리퍼가 죽음의 꽃을 끝까지 쓰느냐 마느냐가 좌우 된다. * [[메이(오버워치)|메이]] 나쁘지는 않지만 타 영웅에 비해서 많이 까다롭다. 좋은 점만 생각하자면 아나를 습격한 상대방을 메이가 얼려주거나, 적진에 다가간 메이에게 지원사격을 해주거나, 같이 생체 소총과 고드름으로 제압 사격을 가한다면 이론적으로는 나쁘지 않지만 두 사람의 실력이 어중간하다면 서로 애매한 DPS와 까다로운 무기 적중률 때문에 아무도 죽질 않아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고 서로 뚜벅이라서 순식간에 물려서 죽는 일도 부지기수다. 눈치 없는 메이는 쓸데없이 빙벽을 세워서 적진으로 들어간 아군을 치료해주려는 아나의 시야를 틀어막기도 한다. 게다가 의외로 급속 빙결 상태의 메이는 아무리 때려 봤자 치유는 안 되고 탄창만 낭비하는 꼴이니 알아두는 것이 좋다. * [[바스티온]] 아나만큼이나 마킹에 취약한데다가 기동성이 떨어지기까지 하니 봐줄 가치가 충분하고 케어 난이도도 쉽다. 자가 치유 능력이 있긴 하지만 공격을 하려면 결국 치유를 멈춰야 하고 장거리 교전 능력도 부족하기 때문에 아나의 도움이 필요 없는 상대는 아니다. 바스티온은 대체로 원거리 공격이 조금이라도 가능하거나 기동성이 좋은 적의 모든 영웅들이 1순위로 한번에 포커싱을 해 격파해 버리려고 하기 때문에 힐러가 바스티온이 노려지는 것을 인지하고 나서도 ‘바스티온은 알아서 자힐을 하겠지’ 하고 방치해 버렸다간 2초 뒤에 만피였던 바스티온이 변신 풀고 빠져나갈 틈도 없이 순식간에 고철이 되어있는 일을 흔히 겪게된다. 특히 바스티온은 변신 중에는 피해를 줄여서 받기 때문에 아나의 치유 효율이 올라가서, 원래라면 강습 모드를 풀고 도망가야 할 상황에서도 아나의 치유를 받아 가며 꿋꿋히 화력을 투사할 수 있다. 나노 강화제와의 연계 또한 가히 파괴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다만 바스티온은 아나의 큰 단점인 기습에 취약하다는 건 해결해주지 못해서, 아나와 바스티온의 시너지 효과가 성립되려면 아나를 보호할 다른 영웅이 함께 있어야 한다. * [[소전(오버워치)|소전]] * [[솔저: 76]] 지원가 없이도 혼자서 충분히 각개전투를 벌일 수 있어서 아나의 도움이 아주 절실하지는 않다. 물론 그렇다고 시너지 효과가 없는 건 아닌데, 솔저의 대표적인 단점인 낮은 처치 결정력을 아나의 기본 사격과 생체 수류탄의 치유 무효화 능력으로 보완할 수 있으며, 아나는 귀중한 생체 수류탄 대신 생체장으로 체력 관리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솔저는 히트스캔 지속 딜러라는 특성상 적에게 계속해서 자신의 위치와 피격판정을 노출시켜야 하는데, 생체 수류탄의 치유 증폭으로 생체장의 회복량을 뻥튀기할 수 있어서 아나가 집중 케어를 하지 않더라도 체력 부담을 덜 수 있다. 궁극기 연계가 매우 좋은 건 덤. * [[솜브라]] 공격 영웅 중에서는 가장 궁합이 안 맞는 상대이다. 이리 뛰어다니고 저리 숨으면서 전선에 머물지 않고 혼자서 잘 살아남기 때문에 굳이 아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을뿐더러 지원하기도 쉽지 않다. EMP가 적절한 타이밍에 들어가더라도 아나는 무력화된 적을 한번에 처리할 능력이 없다. 진입하는 적 암살자들에게 해킹을 거는 것 위주로 플레이해서 행동 반경을 아나에게 맞춘다면 생존에 간접적인 도움 정도는 되겠지만, 그럴 용도라면 더 확실한 처치 결정력을 겸비한 캐서디나 화끈한 범위 화력을 보여주는 정크랫을 기용하는 게 낫다. 나노 강화제의 효율성도 매우 좋지 않다. * [[시메트라]] 독특한 유틸 능력을 통해 아나의 포지셔닝을 돕는다. 암살자들의 활동을 방해하는 감시 포탑 근처에 자리잡는 것으로 안정성 상승을 꾀할 수 있고, 광자 방벽의 막강한 공간 장악 능력은 아나의 빈약한 생존력에 큰 보탬이 된다. 특히 순간이동기는 뚜벅이인 아나를 일반적으로 접근할 수 없는 지형으로 이동시켜주기 때문에 지원 가능한 범위를 극적으로 늘려준다. * [[애쉬(오버워치)|애쉬]] 캐서디와 비슷한 중거리 공격수이기 때문에 비슷한 포지션을 잡는 아나는 애쉬를 지원할 일이 많을 수 있다. 다이너마이트 + 생체 수류탄이라는 흉악한 조합은 적군에게 매우 치명적인 상황을 강요한다. 애쉬 자체의 나노강화제 효율은 좋다고 말할 수 없지만, B.O.B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나노강화제를 맞은 B.O.B은 죽지도 않고 포탑 같은 명중률에 공격력도 강력해지기 때문에, 적절한 위치에 소환된다면 한타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다. * [[에코(오버워치)|에코]] 날아 다닌다고는 하지만 비행의 지속 시간이 짧아서 땅에 머무르는 일이 제법 흔한 에코는 의외로 자주 아나의 지원 가능 영역을 들락거린다. 그렇지만 적으로 상대할 때 처럼 저격을 맞히기가 파라보다도 난감한 영웅인지라 비행 중일 때는 메르시나 젠야타 등의 페어 힐러에게 맡기는 편이 낫다. 나노 강화제를 주입 받았을 때는 또 다른데, 가뜩이나 막강한 에코의 폭딜이 더 극대화되며 유리한 상황을 조성하기 좋은 궁극기 복제의 충전 속도를 앞당길 수 있다. 아예 다른 영웅으로 변신한 에코에게 강화제를 투입해서 궁극기 무한 굴레로 한타를 밀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 [[위도우메이커]] 외적으로는 비슷한 저격수 콘셉트의 영웅임에도 역할 배정부터가 다르다보니 포지션이 겹치지는 않는다. 그러나 위도우메이커는 전선을 형성할 능력이 없고 생명력도 낮은 전형적인 저격수이기에 아나와의 시너지 효과가 크지 않다. 암살자에게 강하지 않고 아나를 직접적으로 보호할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아나의 생존에 도움을 줄 수도 없다. 앞에서 버티고 있어야 할 돌격 영웅들을 주시해야 할 아나 입장에서도 자기보다 더 뒤에 위치한데다가 늘씬한 체형 탓에 맞히기까지 어려운 위도우메이커를 적극적으로 케어해야 할 이유는 없다. 저격수라는 특성상 나노 강화제와의 궁합도 영 좋지 않다. * [[정크랫]] 기동성 차이가 나는 상대이긴 하지만, 원활한 포킹을 위해 아나 근처에 자리잡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고 후방 침입을 시도하는 암살자들에게 불의의 일격을 먹일 수 있는 강철 덫이 있어서 나쁘기만 한 궁합은 아니다. 정크랫은 아나의 회복을 가로막는 방벽을 빠르게 철거할 수 있고, 아나는 정크랫이 대처하기 어려운 중장거리의 적을 상대할 수 있다. 나노 강화제를 주는것도 나쁘진 않다. 정크랫이 나노강화제를 받으면 직격 '''180'''에 스플래쉬 최대 '''120'''이라는 미친 딜을 넣게 되어 한타 때 정크랫이 유리하게 끌고가도록 도와주지만, 죽이는 타이어가 나노강화제랑 중첩되지 않으며, 정크랫의 낮은 킬 결정력도 보완되지 않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줘야하는 상황에 주는 것이 좋다. * [[캐서디]] 아군들과 합류하는 주력 중거리 공격수 역할을 맡기 때문에 아나의 시야에서 벗어날 일도 적고, 변변찮은 이동기도 없어 힐 주기도 편하다. 특히 캐서디는 아나의 뒤를 노리는 암살자들에게 효과적인 섬광탄을 가지고 있어서 팀에 캐서디가 있다면 간접적인 생존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캐서디 입장에서도 아나의 집중 케어는 원활한 딜링에 큰 도움이 되며, 캐서디가 잡기 껄끄러운 장거리의 적은 아나가 견제할 수 있다. 강화제 우선 순위가 미묘한 건 좀 아쉬운 부분. * [[토르비욘]] 암살자들의 활동을 억제하는 포탑과 돌격 영웅들의 진입을 방해하는 초고열 용광로 덕분에 큰 안정성을 얻을 수 있다. 맞히기 쉽고 기동성도 떨어지는 편이며 위치하는 자리도 아나와 비슷하기에 치유 해주기에도 문제가 없는 상대이다. 특히 나노 강화제를 받은 상태에서 과부하를 발동시킨다면 일시적으로 엄청난 깡스펙을 보여주는 토르비욘을 볼 수 있다. 위도우메이커나 파라, 솔저 같은 포탑의 천적들을 아나가 견제해줄 수 있는 점도 시너지 요소가 된다. * [[트레이서]] 뛰어난 기동성과 현란한 움직임을 자랑하는 트레이서를 적시에 치료하는 것은 난이도가 높다. 게다가 자기 체력이 빠지면 알아서 시간 역행으로 회복하거나 점멸로 생명력 팩을 먹으러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나의 지원을 그다지 필요로 하지 않는다. 물론 생체 수류탄은 킬 결정력이 조금 애매한 트레이서에게 반가운 능력이고, 나노 강화제의 효율도 괜찮게 뽑아낼 수 있어서 시너지 효과가 아주 없는 건 아니다. * [[파라(오버워치)|파라]] 아나는 장거리 치유 능력을 가져서 하늘에서 날아다니는 파라를 치유할 수 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조준 실력이 필요하고 시선도 고정시켜야 하기에 파라를 수월하게 케어하기는 생각보다 불편하다. 파라를 지나치게 신경 쓰다가는 정작 우선적으로 회복시켜야 할 돌격 영웅들을 못 보는 경우가 많아질 것이다. 체력 관리가 힘든 파라 입장에서는 어머니의 치유가 절실하겠지만, 아나는 상황을 폭넓게 봐야 하는 지원가이다. 파라가 치유 요청을 하더라도 이는 파라의 영혼의 파트너인 메르시에게 맡기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궁극기 연계를 한다면 그야말로 경악할 수준의 화력을 뽑아낼 수 있겠으나, 굳이 나노 강화제까지 쓰지 않더라도 포화의 화력은 적들을 섬멸하기에 충분한 수치인지라 궁극기보다는 기본 공격을 강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는 것이 추천된다. * [[한조(오버워치)|한조]] 한조는 흔히 저격수로 분류되곤 하지만, 포지션도 아나와 일치하고 화력 지속성도 위도우메이커보다 좋아서 아나와 협력할 일이 많다. 아나는 근처의 한조를 치료하거나 몸에 화살 맞고 애매하게 살아남은 적을 장거리에서 마무리할 수 있고, 한조는 강력한 한 방 위력으로 수면총에 맞은 적을 확실히 끝장낼 수 있다. 빠르게 화력을 투사하는 폭풍 화살과 나노 강화제와의 궁합은 생각보다 괜찮은 효과를 보여주지만, 위도우메이커와 비슷한 이유로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효율은 크게 좋지 않다. 그나마 용의 일격과는 나노 강화제와 궁합이 좋긴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