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나(오버워치) (문단 편집) == 운용 == 전 LW Red의 지원가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xxDNkM2oX-Jhxt4PMH5-Y00W083qcXXq|WHO의 아나 강의]]. 엄청나게 높은 회복량으로 아군 돌격군도 적극적인 공세를 펴게 만들어주며 생체 수류탄으로 적 돌격군도 위협이 가능하지만 탈출기가 없기 때문에 급습에 취약한 지원가이다. 사실 이것도 몇번의 너프 이후에 이렇게 된거지, 처음에는 암살하러 왔던 적을 도망치게 만드는 무서운 캐릭터였다. 회복, 공격 양면으로 활용 가능한 생체 소총 때문에 평소엔 공격하다가 위급할 때 지원하는 식으로 오해하기 좋으나 사실은 그 반대이다. 치유에 집중하다가 가끔 공격을 가하는 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아나는 강력한 힐량을 가진 힐러이기 때문. 다른 비돌격군이야 지원가만 살아있다면 얼마든지 소모된 체력을 채울 수 있지만 돌격군의 방어수단은 그렇지 않은 소모성이다. 정면 교전이 일어나면 돌격군들도 싸우다가 체력이 떨어졌을때 방어기술을 써서 적의 공격을 막으며 체력을 리필 받은 후 다시 싸우는 식으로 진행되는데 싸움 도중 방어수단이 먼저 거덜난 쪽의 돌격군들은 당연히 회복량을 상회하는 대미지의 집중포화를 버틸 수가 없고 격파당하게 된다. 그래서 최대한 방어자원을 아끼며 대미지들은 치유로 때우며 상대 방어수단을 먼저 거덜내기 위해 그 방패셔틀이라는 라인하르트도 방패만 드는게 아니라 망치를 간간히 휘둘러 어그로를 쌓으며 방벽을 아끼는 것이다. 그리고 돌격군들이 이대로 행동한다면 시도 때도 없이 체력이 까여댈 테니 아나가 편히 공격할 시간은 거의 없다. 아나의 가한 피해량 수치는 다음의 네 가지를 알려준다. 1. 아나가 위치를 잘못 잡았거나 보디가드 역할의 팀원이 없어서 견제하러 온 적을 상대한 횟수 2. 조합이 심하게 잘못돼서 위도우, 파라, 바스티온, 토르비욘 등의 적을 견제할 영웅이 아나 밖에 없었던 시간 3. 제멋대로 튀어나가 힐 받을 새도 없이 녹아내린 아군 수. 4. 위의 요인으로 인해 리스폰이 꼬인 시간. ~~그리고 아나 유저의 혈압.~~ 때문에 아나가 공격한다는건 그 아나 본인이나 팀원 중 누군가가 제 할 일을 하지 못한다는 소리와 같다. 아군들의 체력이 꽉 차있거나, 아군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이거나, 파라가 너무 공격적인 제한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회복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 또 공격 하다가도 수시로 아군을 살피면서 회복을 해줘야한다. 당연히 회복만 주면 안되고 상대 돌격군의 방어기술이 내려갔을때 생체 수류탄을 던져 대돌격군 역할도 해주어야 한다. 성공한다면 상대 돌격군들은 디버프가 풀릴 때까지 방어밖에 못하게 되므로 이쪽 돌격군들이 방어기술을 아끼고 큰 피해를 줘 우세를 점할 수 있다. 아나가 활약하기 좋은 맵은 나노 강화제의 폭발력을 이용한 일점돌파가 의미를 거두기 쉬운 곳이다. 특히 화물 운송 맵의 공격 진영에서는 돌격군의 배후에 아군이 뭉쳐 치유하기도 편하고, 궁극기로 한번 우선권을 취하면 쭉쭉 밀고 나갈 수 있어 상성이 좋다. 거점 점령 공격진영도 나쁘지 않은 편. 반면 쟁탈전의 난전에서는 효율이 다소 떨어진다. 주의할 점은 아나는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안일하게 '이만큼 멀리서는 안전하겠지'라고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 오버워치는 후방 급습 방법은 널리고 널린 하이퍼 FPS이기 때문이다.[* 특히 겐지같은 힐러 암살이 주 목적인 공격군이 그렇다.] 아나는 아군지원과 반격을 동시에 할 수 없으며 도망친다는 선택지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팀원과 떨어져 있는 것보다 차라리 주위에 상대 교란영웅을 대신 손봐 줄 영웅을 대동하고 자신은 회복에만 집중하는게 훨씬 낫다. 수면총은 어디까지나 비상수단일 뿐이다. 또 한 가지 유념할 점은 아나는 그 강력한 회복과 나노 강화제라는 전력의 무게추를 심하게 기울여버리는 스킬 덕분에 다른 지원가들 만큼이나, 어쩌면 그 이상의 암살 최우선 대상이라는 것이다. 아나가 회복도, 나노 강화제도 쓰지 못하고 사망해버린다는 것은 그 순간 밀려들어오는 상대방의 병력과 아나에 의해 전선이 붕괴되어 전투에서 패배할 가능성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아나는 가능하면 적의 원거리 포화에 맞지 않는 사각에서 아군을 치료해야 한다.[* 겐지나 트레이서에게 물렸을 때는 생체 수류탄을 발 밑에 던져 체력 차이를 줄인 뒤, 수면총과 총을 난사하는 대처방법밖엔 없다. 겐지나 트레이서가 그걸 맞고 죽거나, 아니면 팀원이 구해주러 오거나, 겐지나 트레이서에게 죽거나.] 팀원과 같이 다니는 것이 아나의 회복을 가장 잘 살리는 방법인 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상대방의 시야에서 뻔히 보이는 아군 전선의 중심에서 회복을 하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아나를 할 때 딜러들이 치유 받을때만 미친듯이 무빙한다는 농담을 하지만 그는 어쩔 수 없는게 공격군이 회복을 받을때는 보통 생명력이 바닥인 상황이다. 그래서 생존을 위해 본능적으로 무빙을 하는 것이다. 꼭 전투 목적 뿐 아니라 전투 중인 아군에게 회복을 잘하기 위해서라도 아나 유저는 에임이 좋아야 한다. 아나의 포지션은 기존엔 젠야타와 비슷한 전투 병용 보조지원가였지만 루시우의 너프로 현재 주지원가로 변경됐기 때문에, 유일한 타겟팅 치유 방식이란 점까지 겹쳐서 에임 실력에 따라 그 만큼 팀 전체의 치유량이 크게 요동치게 되었고 이는 전선 유지력이나 공격 및 화력 지속시간에 직결되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떠맡게 되었다. 팀보이스가 중요하지 않은 영웅은 없지만 아나는 특히 '''팀보이스 의존도가 크다.''' 아나는 물론이고 아군 역시 팀보이스를 활용하는 조건이 갖춰져야 안정적인 힐이 가능하다. 반대로 팀보이스가 없으면 죽기 십상이다. 왜냐면 기동성과 공격력이 최하위라 한 번 물리면 도망칠 수 없어 후방교란군의 주요 타겟이기 때문이다. 설령 물러 온 적에게 수면총을 맞췄더라도 아군이 이를 인지하지 못하면 큰 의미가 없다. 수면총의 지속시간이 길다지만 정신 없는 난전에서 물렸다고 채팅을 치는 건 시간 낭비고 직관성도 떨어진다. 아나가 혼자서 적을 처치할만큼 딜이 강력하지도 않고 말이다. 뿐만 아니라 나노 강화제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고 아군의 궁극기가 합쳐졌을 때 효과가 극대화되는 궁극기다. 아나가 궁을 줄테니 들어가라고 말하거나 아군이 궁 있으니 들어간다고 말하는 식의 빠른 의사소통이 없으면 뻘궁이 되기 쉽다. 기동성이 매우 낮고 특정 아군에게 시점을 고정시켜야 하는 특성상 시야가 좁아서 전황 파악도 아군의 브리핑에 의존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