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관파천 (문단 편집) == 용어 == ''''아'''(俄)'는 당시 [[러시아 제국|러시아]]의 중국식 표현인 '아라사(俄羅斯)'의 머릿글자이고, ''''관'''(館)'은 '공사관(公使'''館''')'의 '''관'''을 뜻한다. '파천(播遷)'이라는 단어는 ‘임금이 도성을 떠나 난리를 피하는 일’을 이르던 말이다. 즉, 아관파천(俄館播遷)이란 임금이 아라사 공사관으로 피신했다는 뜻이다. 일본식 음차인 ''''노'''서아('''露'''西亞)'[* [[러시아/국호]] 참고]의 앞머리를 따서 노관파천(露館播遷)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아관파천(俄館播遷)'이란 용어는 국왕에 대한 일본의 노골적인 폄하의 뜻이 담겼고 '아관망명(俄館亡命)'이 올바른 용어라는 시각이 있다. 당시 외국에선 대부분 ''''망명(asylum)''''이라고 표현했고, 고종실록에는 '이어(移御)'나 '이필주어(移蹕駐御)' '이차(移次)'라고 기록했다. 실제로 고종은 한양도성을 벗어나지 않았기에 파천이 아니고 외국 대사관 또는 공사관으로 피난하는 사례를 망명이라 하기 때문에 뜻으로도 정확하다. 일본 공사관과 일본인이 설립한 한성신보, 그리고 친일파들만이 '파천'이라고 불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53/0000027747?sid=102|#]] 한영우 서울대 명예교수,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황태연 교수 등이 아관망명이 올바른 용어라고 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