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관파천 (문단 편집) == 개요 == '''아관파천'''은 [[1896년]]([[건양]] 원년) 2월 11일부터 다음해 2월 25일까지 [[조선]]의 대군주[*A 갑오개혁 이후의 호칭] [[고종(대한제국)|고종]]과 왕태자[*A]였던 [[순종(대한제국)|순종]]이 [[을미사변]] 이후 일본군과 친일내각이 장악한 [[경복궁]](건청궁)을 탈출해 어가를 [[주한러시아공사관|'''아'''라사 공사'''관''']][* 아라사(俄羅斯)는 러시아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대사관]]이 아닌 공사관이다. 당시 대사는 소위 말하는 열강의 군주들끼리 보내는 것이지 미승인국, 약소국이나 공화국에 보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으로 옮겨 피신한 사건을 말한다. 이 사건으로 [[조선]]의 정세가 바뀌었다. 수틀리면 경복궁에 칼들고 달려가던 일본이었지만, 러시아의 허가 없이는 건드릴 수 없는 러시아 외교공관에 머무는 고종을 일본은 더 이상 압박할 수 없어 [[을미사변]]으로 구성된 일본의 영향력과 친일 내각이 붕괴되었고, 그 대신 고종의 신변을 확보한 러시아의 영향력이 확대되었으며 친러 내각이 구성됐다. 이후 러일전쟁의 패배로 러시아가 조선에서 손을 떼기까지, 일본은 함부로 조선을 건드리지 못했고 그 덕에 몇안되는 조선 주도의 개혁이 이뤄졌다. 이 기간동안 고종은 [[대한제국]]을 건국하고 [[광무개혁]]을 단행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