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강 (문단 편집) ==== 사파이어 ==== 사파이어 시리즈에서의 주적인 [[아쿠아단]]의 보스로, 주인공과 그에 협력하는 [[마그마단]]과 대립하게 된다. 바다를 넓히기 위해 전설의 포켓몬 [[가이오가]]를 포획하려 한다. 그것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첫 등장에서 해양박물관에 있는 박사에게서 데봉 코포레이션의 잠수함 부품을 훔치기 위해 부하들에게 지시를 내리나 주인공의 저지로 인해 실패한 뒤 모습을 드러내 주인공에게 앞으로 방해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를 하고서 돌아간다. 그 후 해조로 하여금 운석조각을 갖고 있는 공석박사를 유인하여 마그마단의 저지를 피해 운석조각을 훔쳐내는 데 성공한다. 그 뒤에 굴뚝산의 꼭대기에서 훔친 운석조각을 원동력으로 하는 기계를 이용하여 화산의 활동을 정지시키려 한다. 목적은 화산의 활동이 정지되면서 남은 빈 분화구에 빗물이 차게 둬서 물포켓몬들의 보금자리를 늘리는 것이었다. 그러나 마그마단과 합세한 주인공의 저지로 인해 또 다시 계획에 실패하고 만다. 이 때 주인공에게 자신들의 목적에 대해서 말하는데, 모든 생명의 근원은 바다라고 말한다든가, 바다를 발전시켜야 모든 생명들과 포켓몬이 발전할 수 있다고 하는 걸 보니 근본적으로 세계정복이 목적은 아닌 듯 하다. 패배 후에는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그때는 승리할 거라고 호언장담하며 사라진다. 그리고 이연과 부하들에게 날씨연구소를 습격하도록 지시한 뒤, 자신은 송화산으로 가서 [[가이오가]]를 조종하는 데 필요한 주홍구슬을 수호자들에게서 뺏어가고, 그 길로 잿빛도시로 향해 해조와 함께 초반의 데봉 코포레이션 부품으로만들어 진 잠수함을 훔쳐 자신들의 기지를 떠나 순조롭게 해저동굴로 향하...는 줄 알았는데 주인공한테 뒤를 밟힌다. 기지 내의 부하들과 해조, 해저동굴의 이연과 부하들이 시간을 끌어줘서 망정이지 순삭엔딩이 날 뻔했다. 해저동굴로 가 만반의 준비를 마친 후 가이오가를 깨우려 주홍구슬을 쓰나 구슬을 잘못 가져와버린 탓에[* 원래는 조종하기 위해 쪽빛구슬이 필요한데, 착각하고 주홍구슬을 잘못 가져갔다.] 오히려 가이오가는 그의 명령을 무시한 채 밖으로 나가버린다. 뒤이어 쫓아 온 [[마적(포켓몬스터)|마적]]에 의해 바깥 상황을 알게 된 아강은 반멘붕상태로 끌려나가 가이오가의 힘의 여파로 일어난 대홍수와, 파괴된 세상을 보며 그제야 자신이 염원하던 것이 틀렸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허망하게 자신이 원한 것은 이런 것이 아니었다며 중얼거린다. 그 후로 게임 내에서는 마적과 함께 퇴장하며 등장과 언급이 없지만 마지막 대사를 보면 아마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서 똑똑히 알고 반성하는 기미를 보이는 듯 하다. 자세한 언급은 안 됐지만 게임 내의 대사로 미루어보면 목적을 이루려는 의도는 좋았는데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쓴 수단이 잘못되어 악당이 된 케이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