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씨티은행 (문단 편집) == 여담 == * 현재의 슬로건인 "Citi never sleeps"는 본거지인 [[뉴욕]]의 별명인 'City that never sleeps'에서 따온 듯. 실제로도 미국계 은행 중 전 세계를 대상으로 개인 금융을 취급하는 곳은 씨티은행뿐이니 [[해가 지지 않는 나라|틀린 말은 아니다]]. [[JP모건 체이스]]가 해외에 진출한 것은 주로 JP모건 쪽의 기업 금융이고, [[HSBC]]나 [[스탠다드차타드]]는 [[영국]]계이다. 게다가 [[HSBC]]는 [[대한민국]]에서 개인금융을 취급하지 않는다.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파일:external/pool.theinfosphere.org/Citihall_1.jpg|width=100%]]}}} || 미국 애니메이션인 [[퓨쳐라마]]에서는 Citihall로 그 위용을 뽐내고 있다. 물론 [[로고]]와 글꼴은 옛 씨티은행 물건이지만. * [[대한민국]]에 해당하는 내용은 아니지만, [[아메리칸 항공]]에서는 이 은행과 제휴한 [[신용카드]]를 미국에서 발행하고 있다. 이 카드로 물건을 구매하면 어드밴티지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 [[중화권]]에서는 영어명과 전혀 관련 없는 화기은행(花旗銀行)이라고 부른다. 화기는 [[성조기]]의 옛 한자 명칭인데 왜 화기은행이라고 부르는지 공식적으로 알려진 내용은 없다. 1902년 상해에 지점을 열었을 때 화기국의 은행이라는 뜻으로 이렇게 불렀다는게 가장 널리 퍼진 속설. [[홍콩]]에서는 2001년까지 중문명이 만국보(寶)통은행[* 萬國寶通銀行]이었다.[* 홍콩 시티그룹센터의 중문명은 여전히 만국보통중심이다.] 위의 속설과는 달리 1909년에 [[중국]] [[광동]]에서 발행된 international banking corporation의 1원짜리 지폐에도 만국보통은행이라고 쓰여 있다. * 영화 [[산안드레아스|샌안드레아스]]에서 [[로스앤젤레스|LA]] 본지점 건물이 도시의 가장 높은 건물에 깔린다. * [[CJ그룹]] [[이재현(기업인)|이재현]] 회장의 첫 직장이기도 하다.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83년에 입사하여, [[삼성그룹|삼성]]이 아닌 회사에서 평범하게 직장 생활을 시작했으나 조부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가 "삼성 창업주의 장손이 남의 집에서 살면서 남의 집을 위해 돈을 벌어다 주는 것은 절대로 못 보겠으니 당장 돌아와라!"라고 지시하여 결국 입사 2년 만인 1985년에 시티은행을 퇴사하여 [[CJ제일제당|제일제당]] 경리부 평사원으로 이직한다. * 전 세계 지점의 반 정도는 미국에 있다. 미국 내에서도 지점들이 보통 [[뉴욕]], [[시카고]], [[마이애미]], [[워싱턴 D.C.]], [[캘리포니아]]와 같은 인구 밀집 지역에 있다. 즉, 반대로 말하면 이상의 지역을 여행하지 않는 이상 [[한국씨티은행]]의 [[국제현금카드]]는 사용하기 까다로워진다는 이야기다.[* 미국 전역에 씨티은행 제휴 ATM이 있기야 하지만, 그마저도 대도시에 집중 분포되어 있다.] * 1977년 맨해튼에 본사가 입주하기 위한 마천루를 세웠다. 정식 이름은 씨티그룹 센터(Citigroup Center). 이 건물은 높이 290m, 59층으로 당시 세계에서 7번째로 높은 건물이었다. 이 건물은 건물 스카이라인을 45도 각도로 맞추고 건물의 사면을 캔틸레버(외팔보)로 처리하는 등 건축구조 면에서 상당히 참신한 시도를 하였다. 이 건물에는 건물 붕괴라는 대형 참사를 사전에 방지한 사건이 있었다.. 이 건물을 설계한 사람은 건축가인 윌리엄 르메슈리에(William LeMessurier)로, 앞서 언급한 시도를 진행한 인물이다. 그런데 씨티그룹 센터 건물이 완공된 이후, 어느 건축학과 학부생의 질문을 받고 르메슈리에는 건물의 내풍 설계 문제를 재검토한 결과 문제가 심각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일단 건물 자체의 풍하중이 생각보다 컸고, 건물의 내풍강도를 위한 진동저감장치는 정전시 무용지물이 될 수 있었다. 게다가 르메슈리에가 설계한 철골 연결 방식은 시공사의 재량으로 기존의 용접 방식에서 볼트 접합방식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내풍 강도가 더 약해진 것. 이 부분들은 당시 미국 건축 기준에도 없던 내용이라서 놓친 것이다. 르메슈리에는 고민한 끝에 사실대로 밝히기로 결정하고, 씨티은행 측과 뉴욕시 건설국 등에 이 내용을 알린 후 보강 공사를 진행하였다. 씨티은행 측과 뉴욕시에서는 르메슈리에의 솔직한 고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보강 공사에 적극 협력하였고, 민형사 소송도 벌이지 않았다. 공사 비용도 본래는 르메슈리에 측에서 직접 부담하기로 했으나 씨티은행 측에서 자체 처리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