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씨네21 (문단 편집) == 역사 == 과거의 한국 영화판은 제작이나 흥행 모두 저예산 위주였던 시절도 있었고, 극장 인프라도 극장에서 개별로 판권을 수입해 단관극장에서 상영하는 경우도 흔했다. 직배 수입작이 생긴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국내 영화인이 해당 작품 상영 극장에 뱀을 던지는 테러 행위까지 발생한 적도 있었다.[* 정지영 감독의 <[[영화판]]>이라는 영화에서 이에 관한 언급이 잠깐 나온다. [[정지영(영화 감독)|정지영]] 감독 역시 이 사건에 가담하였다.] 당시까진 [[선데이 서울]]처럼 선정적인 기사를 쓰거나 연예인 사생활이 주 소재인 연예잡지가 많았다. 그러다 <스크린>, <로드쇼> 등 영화 전문지들이 나오고, 영화계 역시 '장군의 아들' 같은 여러 성공작들이 나오자 당시 물가로선 큰 제작비를 투입한 '남부군', '하얀 전쟁'과 같은 대형 영화들을 제작했다. 그러하여 <씨네21>, <키노>, <프리미어> 한국판 등이 [[청소년]]과 성인 모두 볼 수 있는 잡지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창간할 때 편집진이 한겨레 신문사에서 차출된 일반 기자들과 초야에서 발굴한 영화 매니아들로 구성됐다고 한다. 창간 기념 회고담을 보면 영화 매니아들의 자유로운 행태에 일반 기자들이 처음에 불편해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염색|머리를 물들인다거나]], [[미니스커트]]를 입고 출근하거나, 아니면 편집회의에서 튀는 아이디어를 낸다든지 하는 식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런 영화 매니아들의 자유분방함과 일반 기자들의 취재력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성공할 수 있었다. 한겨레 신문사의 영화잡지로 창간되었으나 2003년 8월 부로 분사했다. 다만 법인만 한겨레와 분리되었을 뿐이며, 그 밖의 여러 제휴관계는 계속되고 있다. 한겨레 미디어 그룹 소속이며, 한겨레 홈페이지 카테고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의 등장 이후 종이 매체가 사양세가 된 후로는 2004년 방송채널사업자(PP)등록, 한국디지털위성방송 영화정보 서비스 개시, CJ케이블넷 [* 이후 CJ헬로비전으로 바뀌었다가 현재는 [[LG헬로비전]]으로 존속중.] 영화정보 데이터방송 개시 등 주간지 외 다양한 방식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16년 영화계 내 성폭력 특집기사를 보내면서, 영화계의 이면에 대해 폭로했다. 2017년에도 이어지는 이 활동에 대해 영화인들의 지지를 받는 한편, 가해자들에게서 고소와 협박에 대한 위협도 더러 있었다고 한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편집장은 주성철[* [[더 굿 무비]] 시즌 2를 진행한다.][* 2018년부터 [[방구석1열]]에도 출연하였다.]이며, [[김혜리(평론가)|김혜리]], [[이동진]], [[김영진]], [[송경원]], [[듀나]]등이 부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고 있다. 김혜리 기자의 경우는 영화의 일기라는 칼럼을 몇년째 정기연재하고 있다. 그런데 주성철이 편집장으로 취임한 이후인 2018년에는 [[정성일]], [[허문영]], 정한석, 남다은 등 주력 평론가들이 씨네21과 결별하고, 격월간 영화평론지 '필로 FILO'를 만들었다. 이렇게 글 잘 쓰는 평론가들이 대거 이탈한 후부터는 씨네 21의 평론 수준이 많이 하락했다는 평도 있다. 2022년부터 이주현 편집장으로 바뀌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