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쓰쿠바대학 (문단 편집) === 교육 === * 쓰쿠바대학은 다른 대학과 달리 학부를 "학군(学群)", 학과를 "학류(学類)"라 일컫는다. * 신입생은 각 학류에 입학 후 2년 동안 공통되는 학군 과정을 거친 뒤, 3년차에 자신의 주전공을 선택하게 된다. * 1년 2학기제이며, 한 학기는 각각 5주씩 모듈 A, B, C로 나뉜 독특한 구조인데, 각 강의마다 시험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강의신청에 따라서는 힘든 일정이 될 수도 있다. 특히 이공계. * 보통 봄학기가 빡빡하고 가을학기에는 널널한 편. 사회학류와 체육전문학군은 봄학기의 모든 전공수업을 AB에 몰아서 듣기 때문에 타 학류의 1.5배에 이르는 강도로 수업을 들은 뒤 타 학류보다 5주일 긴 봄방학을 누릴 수 있다. * 수강선택의 폭이 아주 넓은 독특한 시스템을 가지는데, 소속 학군, 학류 제한 없이 듣고 싶은 강의를 일부 학점 자유수강할 수 있다. 타 대학도 학생이 경험을 더 쌓고 선택을 존중하자는 취지에서 자유수강을 허락하지만 이런저런 제한이 달린 반면, 쓰쿠바 대학은 존재하는 모든 강의가 자유수강의 대상이 된다. 심리학류의 학생이 이공계 수업을 듣거나 수학류의 학생이 예술전문학군의 수업을 듣는 것도 자유롭게 가능하다. 심지어 학칙에서 벗어나는 경우라도 교수의 허락만 받으면 수강 자체는 어떻게든 된다. * [[체육]]을 2학년까지 반드시 들어야 한다는 점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는 느낌을 받는 사람도 여럿 있다고 한다. 즉, 필수학점에 체육이 포함되기 때문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강제로' 폭넓은 교육을 보장 받는다고 볼 수 있다. * 신입생들은 모두 입학-오리엔테이션 과정 중 ITP토플을 응시하여야 한다(편입생 제외). 이는 영어수업에서 치르는 실력테스트를 겸하여 반배정을 하기 위함인데, 미응시자는 최하위 반에 배정된다. 다만 최하위 반이라고 무조건 수업의 난이도가 낮은 것은 아니다. 어차피 유학생이면 일본인보다 영어는 잘하는데, 최상위반은 원어민 강의이기 때문에 발음을 알아듣기가 수월한 반면, 그 밑반들은 일본인 강의가 섞여 있기 때문에 발음을 못 알아들어 실력은 되는데도 성적을 떨어뜨리게 된다는 아이러니한 경우도 생겨난다. 문법에 대한 집착이 심한 일본식 영어교육의 특성상, 뜻은 아무 문제 없이 이해할 수 있는데도 해괴한 문법용어의 향연 속에서 문제를 틀려 버리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