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쓰시마섬 (문단 편집) === 한국인 관광객과의 불화 === || [youtube(i8q6pLbvhAk)] || || [[비디오머그]]에서 취재한 쓰시마 현지 상인의 입점 거부 행위. || 국가적으로는 위안부, 독도 문제와 [[한일 무역 분쟁]] 등으로 인한 [[한일관계]] 악화, 지역적으로는 [[쓰시마 불상 도난 사건]]과 한국인 관광객의 급증 속에서 쓰시마섬에서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한국인 출입금지를 내건 가게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_aEBH9LEA|영상]] 관광안내소의 설명에 따르면 원래도 1~2군데가 있었으나 여러 가지 요인들로 혐한 문제가 악화되고 있다. 실제로 손님으로 들어가고자 하면 손님이 없는 한적한 시간대면서도 '가게가 좁아서'라며 쫓아내는 가게나 '이곳 물건은 부산이나 서울이 더 싸니 거기 가서 사세요~'라면서 손님을 받는 것을 거부하는 신발가게도 있었다.[* 신발가게의 경우 한국인 손님 거부를 혐한으로 보는 건 오해라는 주장도 있는데, 해당 신발가게를 이용한 한국인 관광객의 [[http://cafe.naver.com/daemadoro/30426|증언(카페 가입 필요)]]에 따르면 진짜로 면세 쇼핑을 목적으로 왔다면 터무니 없는 바가지일 만큼 신발 가격이 비싸기에 외국인들에게는 다른 곳에서 사라고 말하는 것이다. 실제로도 일본에서 생산되는 공산품 쪽은 쓰시마에서는 본토에서 여러 단계를 거쳐서 들여오는지라 어느정도 가격대가 있는 일본산 공산품을 사려면 쓰시마에 가서 사는 것보다 차라리 국내에서 수입품을 사는 쪽이 더 타산이 맞을 정도다.] 인종, 종교, 성별, 국적을 비롯한 특정 대상, 여기서는 주로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장사하지 않겠다'''며 문전박대를 하고 기피하는 것은 국적에 따른 혐오이며 혐한이다. 여행자는 외지인으로 언어의 미숙, 현지 사정 혹은 물정에 대한 무지 등의 이유로 혐오에 취약한 대상이며, 이러한 혐오에 최소한의 대비를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여 무고한 한국인 여행자에 대한 혐오에 충분한 주의 및 대응을 하고자 하는 것이 이 문단의 취지다. 또한 당연하게도 문단의 내용이 편향적인 혐일으로 이어지는 것을 지양하기 위해 최대한 중립적, 객관적이며 근거를 바탕에 둔 서술을 해야 할 것이다.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7개국 정상회담|G7]] [[선진국]]에서, 인종에 따른 출입 거부 행위는 [[증오범죄]](Hate crime)라는, 징역형까지 가능한 중범죄에 해당하지만 일본은 오사카 시에서 관련 조례[* 처벌 조항은 없는 조례라서 '말뿐인 조례'라고 말이 많았다.]를 한번 지정한 것 빼고는 [[차별금지법]]이 없다. 이는 한국도 마찬가지여서, 한국 내 점원이 외국인을 받지 않아도 사회적으로 이슈는 되겠으나, 점주 또는 점원이 해당 손님을 모욕하지 않았다면 딱히 처벌할 방법이 없다. 일단 이런 혐오 사례는 단지 한일관계의 특수성만이 아니라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7/08/537790/|관광객이 많은]] [[https://www.yna.co.kr/view/AKR20180627120800005|유럽 관광지에서도 일어나는]] [[http://imnews.imbc.com/replay/2017/nwdesk/article/4385722_21408.html|관광객 혐오증일 수도 있다.]] 쓰시마섬의 경우 전체 외국인 관광객 중 [[http://www.opini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78|한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관광객 혐오증이 바로 혐한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관광객이 아니더라도 외국인 자체를 꺼리는 경향이 있다고 볼 수도 있는데 한국에서도 외국인의 목욕탕, 클럽, 술집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도 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1/16/2016111690243.html|#]] 외국인이 많이 사는 [[안산시]]에서는 '''외국인 출입 금지!'''라는 문구가 길거리에 붙여 있는 경우도 있고 또한 영어로 '''Korean Only'''라는 안내 문구가 적혀 있는 경우도 있다.] 현재 쓰시마 부산사무소, 쓰시마 시 당국 등에서 이러한 [[증오범죄]]에 대해서 극복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노력을 모색하며 실천 중이다. 현지 한국인 교포들끼리 민단을 결성하여 현지인들과 교포들 간의 모임을 주선하거나, 시 차원에서 쓰시마 주민들에게 혐오 방지 교육을 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도 관광 에티켓 교육 등이 쓰시마 부산사무소나 여행사 가이드 등을 통해서 이뤄지고 있다. 다만 [[한일 무역 분쟁]]으로 인한 [[일본 불매운동]], 게다가 [[코로나19]] 사태까지 터지면서 한국인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기면서 그야말로 곤란한 상황이 되었다. 더욱이 쓰시마를 찾는 관광객들의 대다수는 [[한국인]]이었기 때문에 이 상황이 장기화 된다면 수많은 수익을 내던 관광산업이 크게 타격받아 지역 경제 자체가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은 명백하다. 설령 현 상황이 종료된다 하더라도 예전처럼 쓰시마에 여행 올 한국 관광객들이 많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기에 쓰시마에겐 상당히 고민거리인 셈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추경예산을 지원받고 일본인 관광객을 늘리려고도 했으나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결국 관광업 종사자들 대다수가 다른 생업으로 전향하였다. 한국인 관광객이 방문하지 않는 근래에도 [[혐한]]하는 일본인은 여전히 있다. 쓰시마섬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에게 "북한에서 왔어?"라고 조롱하거나, 그렇게 무례해도 되냐고 하자 "올 사람은 오던데?"라며 비아냥댄다든가 "한국인을 볼 때마다 화내고 싶지만 가게라서 참는거다.", "한국인이 와도 '''부자'''만 왔으면 좋겠다"라는 식의 [[https://youtu.be/wDYpsbukywE|현지 주민과의 대화를 나눈 영상]]도 있다. 일본 미디어 매체의 영향으로 차별적인 인식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경우가 쓰시마에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