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쑨원 (문단 편집) === 중화민국(대만) === >중화민국 [[국민대회]]는 전체 국민의 위탁으로 '''손중산(孫中山) 선생의 [[삼민주의|중화민국 건국 이념]]'''에 근거하고 국권을 공고히 하며 민권을 보장하고 사회안녕을 수호하며 인민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하여 이 헌법을 제정하며 전국에 공포 시행하고 영원히 준수한다. >{{{#!html中華民國國民大會受全體國民之付託,依據 孫中山先生創立中華民國之遺教,為鞏固國權,保障民權,奠定社會安寧,增進人民福利,制定本憲法,頒行全國,永矢咸遵。}}} >---- > '''[[대만 헌법|중화민국 헌법]] 전문''' [[1946년]] [[12월 25일]] 제정된 [[대만 헌법|중화민국 헌법]]은 아예 헌법 전문에 중화민국은 쑨원의 [[삼민주의]]에 근거했다고 못 박아뒀다. [[파일:external/www.drnh.gov.tw/01_7a.jpg]] [[파일:external/www.wst.net.cn/052010.jpg]] [[파일:external/www.president.gov.tw/k6.jpg]] [[파일:NISI20080520_0006801997_web.jpg]] [[파일:external/hk.on.cc/bkntw-20160520090544594-0520_04011_001_01p.jpg|width=50%]] 위에서부터 [[장징궈]], [[리덩후이]], [[천수이볜]], [[마잉주]], [[차이잉원]]이다. [[중화민국]] 정부는 '''[[국부]](國父)'''로 그를 추앙하고 있다. 주요 관공서마다 그의 초상화가 걸려있고, 장제스를 비롯한 역대 총통들은 정당 관계없이 모두 그의 초상화 앞에서 취임 선서를 거행하고 있다. 다만 쑨원의 위상과 별개로 민주주의가 제대로 정착된 21세기 들어서도 이런 신격화에 가까운 정치인 숭배 현상이 이뤄지고 있다는건 비판의 여지가 있는 대목이긴 하다. 정치 지도자로서 쑨원의 이미지가 그나마 긍정적이니 망정이지, 사실상 작금의 북한이나 과거 한국의 군사독재 시절 대통령 사진 걸어놓은 것처럼 개인 숭배라는 비판을 받아도 할 말 없는 대목. 쑨원 본인부터가 [[기독교]] 신자로 [[우상숭배]]를 배척했던 인물이란 걸 생각하면 더더욱 아이러니하다. [[범록연맹]]을 비롯한 [[대만 독립운동|대독진영]] 강경파 에서는 쑨원이 대륙에서 활동하다가[* [[대만]]을 몇차례 방문한 적은 있었다.] 사망했기에 국부천대 이후 국민당 정권의 대만 탄압에 직접적인 책임은 없다지만, 그럼에도 대륙 인물이고 [[장제스]]가 추종한 인물이라 그런지 은근히 부정적 인식을 받기도 한다. [[천수이볜]] 정부 시절 역사 교과서에서 쑨원을 기존의 '''국부'''가 아닌 '''외래인'''으로 규정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고, 2010년대 [[타이난시]]에서는 쑨원 [[동상]]이 일부 독립파 대만인들에게 파괴되기도 하였다.[* 여담으로 이때 일부 [[대만 원주민]]들은 이른바 [[본성인]]들도 결국 [[외성인]]보다 좀 더 일찍 대만에 이주한 외래인에 불과할 뿐 아니냐며, 내로남불하지 말란 식으로 [[정성공]] 동상에 연기를 피우기도 했다.] 그 외 쑨원의 동상에 '''"중화민국은 떠나라, 국민당은 물러나라"'''고 글을 남긴 사례도 있다. [[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ew/AKR20140224085800103|#]] 물론 [[화독]] 혹은 온건파들은 국부까진 아니라도 아시아의 [[민주주의]] 지도자 정도로 쑨원을 평가한다. 다만 과격파에게는 그냥 대만과는 전혀 상관없는 중국인 1일 뿐이라는게 문제라면 문제. 이들은 쑨원을 추종하는 것 역시 국민당 시절 중국화 교육의 [[유산]]이라고 규정한다. [[중화민국]]의 [[국민의례]]에는 [[국기]]와 국기 앞에 거는 쑨원 사진에 3차례 허리를 숙여 절하는 것이 있는데, 일부 독립파들은 이것도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정난룽]]은 쑨원을 국부로 인정하기를 거부했고 대학 시절 교양 필수 과목인 '''국부 사상'''을 이수하지 않아서 졸업을 못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