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썰전 (문단 편집) ==== MC [[김구라]] / [[이철희(1964)|이철희]] VS [[강용석]] ==== ||[[파일:external/photo.jtbc.joins.com/20130530163001988.jpg|width=100%]]||[[파일:external/img.tenasia.hankyung.com/2015060415111917546-540x304.jpg|width=100%]]|| 舊 [[한나라당]] 출신인 강용석은 [[새누리당]] 계열의 입장을 대변하는 편이며[* 18대 국회에서 친이계였고, 낙선 이후 친이계가 지리멸렬해지자 김무성 계열로 들어간다. 또한 끊임없이 공천을 모색하고 있어 박근혜와 청와대를 절대 까지 않는다. 즉 3대 계파인 친이계, 김무성계, 친박계를 모두 대변한다.], 한때 김구라와 더불어 하드코어 뉴스깨기와 예능 심판자에 모두 등장했다. 연예계를 잘 모를거라는 사람들의 예상과는 달리 강용석은 생각보다 2부에 잘 적응을 했으며 아나운서 출신인 박지윤과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이윤석의 세탁소 드립이 적절할 만큼 그의 이미지 쇄신에 많은 도움이 됐다. [[민주당계 정당]] 관계자로 통하는 이철희는 (민주당 중심의) 야권의 입장을 대변한다.[* 이철희는 대선 전에는 [[한겨레신문]]에서 운영하는 인터넷방송에서 [[김어준]]이 진행했던 [[김어준의 뉴욕타임스]]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철희에 대한 첫 소개가 '''민주당의 영원한 친구'''였다. 당시에는 민주당과 사이가 별로 안 좋다고 말했지만 "민주당 하는게 마음에 안들어"라는 말 외에는 구체적으로 한번 깐적도 없고, 결국 2016년 1월에 썰전에서 하차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강용석과 이철희가 각각 보수와 진보를 대변한다고 하지만, 마냥 자신의 진영을 옹호만 하는 것만은 아니다. 각각 여당과 야당이 잘못을 했을 때 거침없이 꼬집기도 하는 편.[* 사실 이건 간단한 이유인데 강용석은 기본적으로 친이계열이며, 이명박 시절에 국회의원을 했었다. 이후 친이가 홀대 받으며 한나라당에서도 비주류가 되었다. 썰전 방송중 대통령이 누구인지를 생각해보면 강용석이 새누리당을 비판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미 죽은 권력에 충성을 바치는 정도는 아니고 사대강 등 그분의 치적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지만 [[자원외교]]에 대해서는 굉장히 비판적(다만 그가 비판하는 지점은 자원외교의 취지가 착취나 다름 없다는 이유다. 야권의 자원외교 비판과는 다소 맥락이 다르다). 현재는 새누리당내 비박의 대표주자인 김무성 계보이다.] 대표적으로 이철희는 민주당의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는 드립을 치기도 했으며, [[문희상]] 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평가할 때 F학점을 주는 등 혹평했다. 강용석 역시 [[박근혜]] 대통령의 '증세없는 복지' 공약에 대해 "공허한 말"이라고 디스를 하기도 했고, [[NLL 대화록 논란]]에서 "내용을 분석해 봤을 때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북방한계선|NLL]]을 포기한 것이라고 볼 수 없으며, 문제제기를 한 [[서상기(정치인)|서상기]], [[정문헌]] 의원은 사퇴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역적으로 보자면, '''[[PK]] 출신의 진보성향인 이철희와, 호남정서[* 강용석의 부모님 모두 호남 출신이다.]를 기본으로 한 서울보수 강용석의 만남'''이라는 것도 매우 이례적이다. 강용석과 이철희가 서로간의 카운터 파트인 만큼 두 사람의 의견이 갈리는 경우도 많고 이 때는 MC인 김구라가 중재하기 어려울 만큼 논쟁이 불붙기도 하지만 반대로 두 사람의 의견이 대동소이하거나, 같은 경우도 꽤 자주 나온다. 이런 경우에는 굉장히 평화로워진다. 사실 두 사람이 그렇게 진영논리에 얽매이는 사람[* 후술하겠지만, 강용석은 안철수 및 박원순에 있어서만큼은 꽤 진영논리에 휘둘리는 편이다.]들은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다. 두 사람이 가지는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주제에 따라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 다른데, 강용석의 경우는 워낙 잡학다식이고 정치계에도 발이 매우 넓은 편이기 때문에 정치계의 매우 디테일한 부분에 대한 조명을 해주며 정치 외의 시사 이슈(법, 교육, 생활, 경제 등)에 대해 논할 때에는 상당히 강세를 보인다. 현실주의적인 그의 성향이 이러한 이슈와 상성이 잘 맞기 때문이다. 반면, 박원순이나 안철수에 대한 건에서는 합리성을 잃어버릴 만큼 진영논리에 휘둘리는 경우가 있으며 때로는 특정한 사안에 대해 무리한 논거를 가지고 주장을 하여 실수하거나 비판받기도 한다. 이철희는 전반적인 시사이슈에 있어 이상주의적이고 거시적인 관점으로 말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전반적으로 사회나 정국을 분석할 때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래서 강용석과 달리 진영논리에 많이 휘둘리지 않는다.] 반대로 현실성이나 세밀함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강용석과는 달리 현실적인 대안을 제안한 적이 매우 드물며 무리하게 특정 사안을 사회 전반적인 문제로 엮는 경우도 있다. 또한 현실 분석을 잘하는데 비해 미래 예측력이 매우 떨어진다. 또한 진행자 김구라의 성향 논란이 약간 있기도 했지만, 김구라가 (이전의 시사예능에서 보였던 성향처럼) 새누리에 비판적인 중도라는 특성이 있어서 오히려 중립을 잘 지켜나가는 편이다. 첫 회 시청률은 [[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140221095307399|1.23%]]로 종편 프로그램의 첫 방송 치곤 잘 나온 편. 1여 년이 지나도록 2% 언저리의 시청률을 지키고 있으며 [[간접광고]]도 들어오는 등 성공적으로 방영되고 있다. 짜여진 틀과 격식에 상대적으로 좀 구애를 덜 받아서 그런지 민감한 사안이나 발언에 대한 수습도 꽤 잘된다. 뉴스 등에서 '마치 술자리에서 정치 얘기하는 듯한 분위기를 가져왔다.'라는 표현이 있는데 꽤 잘 들어맞는 표현인 듯하다. 회차가 진행될 수록 그동안 금기시 되어왔던 정치 현안과 여야 사이의 민감한 논쟁들을 양지로 꺼내와 깔 건 까고, 생산적인 이야기가 오고가니,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에서 생각보다 이 방송의 인기가 많다. 여기서 말하는 정치권이란, 정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국회의원|여의도에 계시는 그분들]]'''도 포함된다. [[황우여|모 의원]]이 [[스텔스]] 정치인이란 지적을 듣고 패널에게 직접 대화록을 전달하여 해명하는 등의 내용이 방송을 통해 나왔다. 또한 두 패널이 정치권에 깊숙이 몸을 담은 적이 있다보니, 당사자에게 직접 확인하여 사실확인을 해주거나, 아예 '''썰을 퍼뜨리는''' 창구 역할도 하고있다. 실제로 모 장관이 해당 진영의 패널과 회식을 가지고 사퇴를 넌지시 암시했다는 얘기를 방송에서 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2015년 하반기 들어서는 털어서 세계 속으로란 코너를 만들어 [[비정상회담]] 멤버들과 함께 각각의 출신 국가의 대한 썰도 풀고 있다. ~~다만 시청률이 별로 좋지 않았는지 몇 명 하다가 금방 끝냈다~~ 썰전의 첫 회를 런칭할 당시, 야권쪽 패널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강용석]]이 먼저 캐스팅된 상태에서, [[김갑수(시인)|김갑수]] 평론가에게 출연을 타진했더니, 김갑수 평론가는 당시에 강용석을 벌레보듯 하던 시기라 출연을 고사했다고 하고, ~~만약 김갑수가 썰전을 맡았으면 지금쯤 썰전은 B급, 그냥 저냥인 종편예능으로 버티다가 사라졌을 듯 하다~~[* TV조선의 [[강적들(TV조선)|강적들]] 71회.] [[진중권]] 교수 역시 출연을 거절했다고 한다.[* [[https://twitter.com/unheim/status/372044429122482176|#진중권 트위터]]] [[이철희(1964)|이철희]] 소장도 상대방이 [[강용석]]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제작진에게 그냥 가라고 했다가[*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348672|#기사]]] 마음을 바꿔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당시에 [[강용석]]이 아나운서 및 여기자 성희롱 발언으로 [[한나라당]]에서 제명을 당한 후 각종 고소남으로 어그로를 끌던 시기라서 약간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썰전 하차 당시의 분위기와 얼핏 비슷하다~~ [[파일:external/img.etnews.com/cms_temp_article_14111427111802.png]] ~~깨알같은 [[용산역]]~~[* 당시 강용석이 [[용산구(선거구)|용산구]]에 출마를 시도했으나 불발된 점을 활용한 것.] 뜬금없이 '''[[SBS]]'''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2016 국민의 선택|개표방송]]에서 주요 관심 정치인 당선가능성을 논할 때,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패러디 형식으로 [[이철희(1964)|이철희]]의 세트로 [[강용석]]이 등장하였다. [[https://youtu.be/aJjBHuGDOng?t=254|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