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썰전 (문단 편집) ==== MC [[김구라]] / [[노회찬]] VS [[박형준]] ==== 유시민 작가가 '정치와는 좀 더 멀어지겠다'라고 하며 정의당에서도 나오고 썰전도 하차하면서 유시민 작가의 빈 자리를 노회찬이 채우게 되었다. 유시민과 함께 진보의 이빨로 유명한 노회찬이라서 기존보다 토론의 질이 떨어지거나 할 걱정은 없겠지만, 일부에서는 유시민보다도 더 뚜렷한 진보신당계열의 주류이기 때문에 박형준과 노회찬의 사이에서 중도보다는 양극단으로 치우치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일부의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가장 큰 문제는 노회찬이 현직 20대 국회의원이라는 것이다. 썰전의 역대 고정 패널에서 '''현직 정치인'''은 1회도 나오지 않았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정계에서 물러난 사람(강용석, 유시민, 박형준), 정치계의 패널로 활동하는 사람(전원책, 이철희)이었다. 그나마 이준석은 현직 정치인에 가까웠는데, 이쪽도 패널로 활약할 때는 정치와 방송을 같이 했다. 무엇보다도 선출직 신분이 아니었으며, '''총선을 앞두고 하차'''했다. 그런고로 유시민이 하차한 자리를 메우려고 섭외되었을 뿐이고, 빠르게 다음 출연자로 바뀔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정계 바깥의 시각이 이제 정계 내부의 시각이 되었고, 노회찬도 이준석과 이철희처럼 언젠가는 하차할 운명이다. 2020년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리기 때문이다. 현행 선거법에서는, 선거를 앞둔 출마 예정자가 텔레비전에 나오기 어렵다. 21대 총선에 나오지 않는다면 모를까, 노회찬은 '''정의당에서 단 둘뿐인 지역구 의원이라서''' 21대 총선에 출마할 확률이 50% 이상이다. 때문에 본격적인 선거준비기간에 돌입하면 노회찬은 하차할 가능성이 높았다.[* 경우가 약간 다르긴 하지만 비슷한 경우로, [[외부자들]]에서 [[정봉주]]가 서울시장에 출마하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하차한 전력이 있다. 정봉주는 TBS에서 하던 품격시대도 함께 사퇴했다.] 제작진으로서는 선택할 여지가 없다. 유시민, 박형준처럼 '''정계에서 경험을 쌓았으나, 2018년 시점에서 정치권과 거리를 둔 사람'''이 가장 좋은 대안이다. 그런데 보수쪽 패널은 2016년부터 계속된 보수계 정당이 폭망해서, 정치권을 떠난 사람이 많아서 사람도 그만큼 늘어났다. 반대로 민주당계 정당은 유력 정치인 대부분이 총선에서 당선되거나,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되거나, 청와대를 비롯한 국가 기관에 들어갔다. 작정하고 찾으면 몇 사람이 나오는데, 그 몇 사람도 당선 가능성이 높은 차기 총선을 노리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던 중 2018년 7월 17일 노회찬에게 불법정치자금을 넘겨줬다는 증언이 나왔고, 2018년 7월 23일 [[노회찬]]의 투신자살로 노회찬 VS 박형준 체제는 조기에 끝나버렸다. 또한 노회찬이 사망한 요일은 월요일인데 공교롭게도 썰전의 녹화일이 월요일이라, 당장 당일 녹화는 고사하고 당분간 썰전의 결방은 불가피하게 되었다. >오늘 예정됐던 ‘썰전’ 녹화는 취소됐습니다. 아울러 26일(목) ‘썰전’ 본방송 역시 휴방합니다. > >현재 [[JTBC]]와 ‘썰전’ 제작진은 고 [[노회찬]] 의원의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빠진 상태입니다. 향후 ‘썰전’ 방송 재개 시점 및 그 외 프로그램 관련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으며, 내용 정리가 되는대로 알리겠습니다. >---- >썰전의 입장문[[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838005|#]] 그리고 썰전에서 호흡을 맞췄던 방송인 김구라와 박형준을 포함한 썰전 제작진 일동이 노회찬의 빈소를 조문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회찬의 사망 이후 2주차인 8월 2일자 방송도 휴방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제작진 및 출연진도 충격이 큰 듯하고, 노회찬 사후로 썰전팀도 수습이 안되는 모양이다. 이대로 장기휴방으로 이어지거나, 심지어 종영 가능성도 점쳐진다. 한편으로 워낙 고정팬을 많이 갖고 있던 방송이라 임시패널을 투입해서라도 재개했으면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었다. 결국 3주가 지난 8월 9일까지 휴방하고 4주차인 16일에야 재개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