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썰전 (문단 편집) ===== vs 강용석, 이준석 ===== 1부에만 출연했다. 두문정치전략연구소의 소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강용석과 김구라에게 불리는 호칭은 이철희 소장 혹은 이소장. 야권 및 진보의 입장을 대변한다. 과거에 [[민주당계 정당]]에서 보좌관 일을 오래 했고 [[김대중]] 정권 시절 [[청와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강용석과 주요 정치적 사안에 대해 시각차이를 드러내는 편이다. 방송출연과 정치 성향은 2012년 대선 직전에 [[고성국]][* 대선이 본격화되기 전까지 고성국은 중도적 포지션을 나름대로 취하면서 [[나는 꼼수다]]에도 출연하고는 했다. 도중에 [[친박]]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 이탈. 이후 TV 조선 류의 종편에 종종 등장한다.]이 빠지면서 생긴 빈 자리를 대체해서 [[김어준]]과 함께 하니TV[* [[한겨레신문]]사에서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이다.]의 [[김어준의 뉴욕타임스]]에 출연했다라고 하면 대충 짐작이 갈 것이다. 야권 및 진보의 입장을 대변한다지만, 비판할 지점에 있어서는 거침없이 비판한다. 예를 들어 20회 특집 때 전화연결을 주선할 정도로 친분이 있는 [[안철수]] 의원에게도 비판적인 의견을 종종 낸다. 아무도 모르는 3가지[* [[박근혜]]의 창조경제, [[김정은]]의 생각, [[안철수]]의 새 정치.]와 같은 유머로 [[풍자]]하기도 했다. 썰전 11화에서는 아무도 모르는 3가지에 "[[민주당(2013년)|민주당]]의 미래" 하나를 더 추가해서 디스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의 '박근혜 씨' 발언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의견을 내고 이석기에 대해서도 "의원직 사퇴하고 조사에 임하라."라고 일침을 가하는 등 딱히 [[진영논리]]에 흔들리지는 않는다. 카운터파트인 강용석 조차 "진영을 떠나 정국을 냉철하게 보려고 한다."라고 평가했을 정도. 초창기부터 강용석에게 딴죽을 종종 걸었는데, 강용석은 딴죽거는 실력이 딱 야당체질이라는 소리라 농담한 적 있다. 프로그램이 장기화되면서 아예 특성으로 자리잡힌듯. 두 사람 사이에서의 격론이 벌어질 때도 있지만, 김구라가 빌어서라도 화해시킨다. ~~안철수를 두고 격하게 싸운 뒤 '''[[손에 손잡고]]'''를 배경으로 손잡고 퇴장하게 한 적도 있다~~ 특목고 입학 전형 같은 사소한 부분에서 기싸움을 벌이기도 하는데, 둘이 은근히 [[케미]]가 잘 맞는다. 강용석이 기승전찰스라면 이쪽은 기승전[[이명박|MB]]. [[이명박]] 전 대통령 뿐만 아니라 이철희가 비판을 하는 정치권 인사 중 유난히 [[고려대]] 출신이 많아 과거로 돌아간다면 학교를 바꾸고 싶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철희는 고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이다.][* 반대로 [[안녕들하십니까]]를 다룰 때나 삼성의 총장추천제를 고대 총학에서 거부한 일을 다뤘을 때는 후배들을 자랑스러워했다.] 또 비슷한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해서도 "정말 부시고 싶은 존재."라고 까고 MB랑 부시가 같이 있는 일화가 나오니 "끼리끼리 노는 거죠."라고 신랄하게 까기도 했다.~~김구라 曰 "부시가 고대 출신인가요?"~~ 그런데 2015년 들어서는 "차라리 MB가 나았다"라면서[* 예를 들어 박근혜의 불통을 보고 "이명박은 소통과 리더십이 있었다"라고 칭찬해줬다.] 재평가 중. [[김구라]]가 좋아하는 연예인을 물어봤을 때 의외로~~ 안 어울리게~~ [[이효리]]라고 말했다. 구 민주당, 그러니까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는 여러모로 애증이 교차하는 듯하다. 그들의 대체적인 노선에는 동의하면서도 주기적으로 터뜨리는 사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 이를테면 다양한 계파로 이루어진 당 내의 세력 싸움이나 이른바 태도보수를 자극하는 극단적인 언행에 대해서는 극도로 혐오하는 모양이다. 지방선거 이후 어수선한 당 내 분위기에선 "선거만 끝나면 쌈박질하는 새정치연합의 고질병"이라 비판했으며, 야권의 대참패로 끝난 7.30 재보선에 대해선 전략의 부재를 지적했다. 김구라가 새정치민주연합을 [[미네이랑의 비극|월드컵 4강에서 7:1로 참패]]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브라질]]에 비유하자, "새정치민주연합은 브라질만큼도 못한다."라고 일침을 놓은 바 있다. 여담으로 [[재야사학]]~~사이비~~의 영향을 받은 듯, 방송 중 노골적으로 노론사관을 역설하기도 했다. 특히 친일파의 뿌리를 노론으로 연결시키는 부분이나, 우리 역사의 300년은 노론이 해먹은 역사다는 식은 전형적인 [[이덕일]]류의 노론사관과 맥이 닿아있다. 어찌보면 썰전이 낳은 최대 수혜자 중 하나다. 알 사람만 알던 수준의 평론가에서 야권의 대표적인 스타논객으로 거듭났으니. 그런데 썰전이 처음 시작할 때 [[위안부]] 막말로 자숙중이던 김구라, 아나운서는 다줘야한다던 강용석과 셋이서 썰전이 만들어진 걸 보면 이 프로야말로 [[창조경제]]인듯... 특히나 20대 국회에 진출한 것이 결정적 수혜. 2016년 1월 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 2016년 6월 9일, 16일 방송에서 김성태 의원과 함께 20대 국회 개원 특집으로 참가했다. 200회 특집 마지막에 썰전이 낳은 여의도 프린스라는 별칭으로 축전영상을 보내왔다. 첫 회부터 하차할 때까지 공백없이 썰전에 출연했던 공로가 있고, 썰전을 발판삼아 인지도를 쌓고 국회까지 진출했으니 본인이나 제작진이 서로에게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