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써브웨이 (문단 편집) == 특징 == 2021년 현재 전 세계 104개국에 37,525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속재료는 물론 빵, 소스까지 입맛에 맞게 다양하게 고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써브웨이는 주문과 동시에 제조 과정을 전부 고객이 지켜보고 실시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것으로 유명하고 음식 제조 과정의 신뢰성을 높여준다는 식의 성공 사례 분석이 많긴 한데, 이는 사실 써브웨이 초창기에 샌드위치 주문을 해놓고 직원들이 뒤돌아서 샌드위치를 제조하는 동안 탄산음료대에서 음료를 몰래 받아내 그대로 달아나는 도둑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다 앞쪽을 바라보는 형태로 제조대를 개조한 것이 그대로 대히트를 친 케이스다. 해외에서는 [[맥도날드]]보다도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2001년, 세계적으로는 2010년에 맥도날드를 뛰어넘는 매장 수를 보유해 맥도날드를 앞질러 버렸다. 다양하게 고를 수 있어서 [[민족]]이나 [[종교]]의 제약을 받지 않으면서 자신의 입맛에 맞는 메뉴 선택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괜찮은 수준의 질이 그 이유. 국내에서야 30cm에 수프니 세트니 하다 보면 1만 원을 훌쩍 넘지만(비싼 곳은 이렇게 하면 1.5만 원도 넘어간다) 해외에서는 보통 30cm가 7~8달러 수준으로 그리 비싸지 않다. 미국에는 Sub of the Day라는 이벤트를 열어 따로 정해진 sub는 6인치[* 약 15cm]에 3.5불에 팔기도 한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유독 고전하는 인상이 강하였다. 우선 한국에서 '샌드위치' 하면 '익히지 않은 [[식빵]] 두 장 사이에 재료를 넣는' 고전적인 샌드위치만 떠올릴 정도로 샌드위치의 이미지가 상당히 고착된지라, 이러한 고전적 방식이 아닌 잘 익힌 길죽한 잠수함 형태의 샌드위치 빵 한 장 안에 재료를 넣어 만든 '서브 샌드위치'에 대해 낯설게 느끼고, 특히 모든 재료나 구성들을 일일이 주문자가 다 골라야 하므로 그냥 주문하면 바로 접수되는 다른 패스트푸드 매장들에 비해 다소 귀찮게 느껴지는 점 등이 한국 시장에 잘 안 맞았던 것. 실제로 매장 직원이 재료들을 물어보면 "알아서 해주세요." 라고 많이 한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별도의 주문 없이 시키면 점원 재량으로 만들어주기도 한다. 주의할 점은 여기에 익숙해지면 되레 외국에 가서 하나하나 다 물어보는 통에 당혹감을 맛볼 수도 있다. 그런데 외려 2010년대 이후로 이런 커스터마이징한 방식이 한국의 젊은층에서 대히트를 쳤다. '[[역세권]]'이란 말에 빗대어 "써브웨이세권"이란 표현까지 나왔을 정도. 한국도 2011년 이후 새로 생긴 점포의 경우 하나하나까진 아니지만 빵과 빵을 데우는 것, 채소 중 싫어하는 것과 소스 정도는 물어본다. 이러다보니 다른 프랜차이즈와는 뭔가 달라 보이는 (즉 있어보이는) 이미지가 젊은 고객층에게 제대로 먹힌 것이다. 게다가 아메리칸 사이즈(...)이다 보니 15cm짜리조차도 먹고 나면 배가 든든해지기도 하고. 사실 진짜 문제는 이런 귀찮음보다는 그로 인한 주문 딜레이와 높은 가격이 한몫한다. 샌드위치 단품만 해서 5천 원대인데, 맥도날드보다 비싸기 때문에 미성년자 학생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또한 커스터마이징 때문에 줄이 쉽게 길어진다. 샌드위치 제작에 주문자가 계속 붙어있어야 하다 보니 다소 오래 걸린다. (알바 한 명이 지각하는데 하필 그날 손님이 많으면 어디선가 쌍욕이 오간다...)[* 실제 초시계로 재어보면 맥도날드나 롯데리아나 써브웨이나 만드는 시간은 다 거기서 거기다.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빨리 나온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점심시간 피크타임 때 많이 나가는 메뉴는 미리 만들어놓기 때문이다. 그러나 커스터마이징 주문시간까지 합하면 써브웨이의 주문과 제작시간의 합이 더 긴 것은 맞다.] 따라서 콤보 메뉴를 이용하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