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써니(토리코) (문단 편집) == 능력 == 상술했듯이 머리카락에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촉각이 나있다. 촉각의 개수는 12화 기준으로 총합 20만 가닥. 굵기는 머리카락의 약 1000분의 1mm(0.1미크론.)밖에 안되지만 한 가닥으로 약 250kg을 들 수 있을 정도로 강도가 강력하다.[* 같은 굵기의 강철이나 거미줄보다도 단단하다고. 다만 멜크가 코마츠에게 새로 만들어준 칼을 들어보려 했을 때는 끊어졌다. 그 정도로 새 칼이 예리하다는 것.] 이걸로 [[노킹]]을 하는 것도 가능하며, 감촉도 느낄 수 있고 심지어 '''맛'''도 느낄 수 있다. 써니의 머리카락은 색깔이 가지각색인데, 각 색깔마다 온점, 냉점, 통점, 압점이 있다고 한다. 하나하나가 손과 혀의 역할 이상을 해준다고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만능. 다만, 머리카락이 약점이라면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머리카락 하나가 끊어지거나 뽑히면 '''치아 하나가 뽑히는 듯한 아픔'''을 느낀다고 한다.[* 흔히들 오해하는 것으로, 원래 머리카락이나 털 자체에는 통각이 없다. 다 자란 상태에서는 세포가 죽은 상태기 때문. 우리가 털이나 머리칼을 뽑을 때 아프다 느끼는 부분은 피부와 두피에 뿌리박힌 것을 뽑아내면서 느끼는 피부의 통각이다. 허나 써니는 머리카락 하나하나가 살아있기 때문에 머리카락을 뽑으면 그 머리카락에서 통증을 느낀다.][* 여기서 말하는 머리카락이란 전투에 사용하는 촉각 신경이 아니라 그 촉각 신경의 뿌리 역할을 맡은 써니의 진짜 머리카락을 말하는 것이다. 후술할 리모트 헤어에서 알 수 있듯 촉각이 뽑히거나 잘리는건 별로 문제가 안된다.] 토미로드의 언급으로는 인간계에선 써니의 머리카락을 자를 수 있는 생물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인간계에 있을 때 써니의 머리카락을 자른 건 데로우스의 송곳니로 만든 코마츠의 멜크 식칼과 토미로드가 불러낸 자이언트 패러사이트 뿐이며 둘 다 인간계의 존재가 아니다.] 그리고 써니의 궁극기인 사탄헤어는 머리카락이 닿는 모든 것을 삼켜 소화시켜버리는 식욕의 악마이기 때문에 자르는 게 불가능하다.[* 실제로 후일 팔왕같은 세계관 최강자들이 등장할 때에도 써니를 이길지언정 사탄헤어를 자르는 묘사는 나온 적이 없다.] 다만 촉각이나 머리카락이 늘어나거나 하진 않으므로 범위가 정해져 있다.[* 물론 써니가 성장할수록 범위가 늘어나긴 한다.] 반대로 말하면 이 범위 안에서는 거의 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작중에서 써니의 촉각을 뚫고 들어온 것은 [[토미로드]]뿐이다.[* 일단 촉각을 뚫고 들어오긴 했지만 써니가 접근을 허용하게 된 것은 잘린 머리카락의 원격 조작에 집중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고, 뒤에서 써니가 잘랐던 팔이 기습해 목을 조르면서 써니를 방해했기 때문에 토미로드가 써니에게 접근하기 쉬웠다.] 이걸 써니 존(다이닝 키친)이라고 부른다. 촉각은 너무 가늘어서 눈에 거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촉각으로 그물을 만들어 물고기를 잡으면 그냥 물고기만 떠있는 걸로 보인다. [[토미로드]]는 겹눈으로, 눈이 백만개는 넘게 있어서 써니의 촉각을 완벽하게 포착해낼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코코도 써니의 촉각의 움직임을 어느정도 볼 수 있으나 촉각에서 나오는 약한 전자파로 포착하기 때문에 써니 촉각을 완벽하게 볼 수 있는 인물은 토미로드가 유일하다.] 써니를 만났을 때 토리코가 징그럽다고 떨어지라고 한 이유도 이것.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촉각으로 상대를 '''만지고''' 있기 때문에, 이건 다시말해 '''혀나 손으로 온 몸을 핥는(...) 것과 마찬가지...''' 여동생 [[린(토리코)|린]]한테도 이걸 쓰고 다리가 굴뚝같다고 했다가 싸웠다.[* 애니 더빙판에서는 써니가 토리코의 얼굴을 핥는 장면이 심의 문제로 짤렸다. 진짜로 핥은 게 아니라 비유한 것 뿐인데도...] 싸울 때는 촉각으로 원거리 공격의 궤도를 바꿔서 공격을 회피하는 헤어리드, 공격을 그대로 반사하는 써니의 주요기술 프라이팬 뒤집기, 촉각으로 적을 묶는 헤어락, 20만개의 촉각을 하나로 뭉쳐서 공격을 하는 헤어샷(헤어 펀치) 등을 사용한다. 헤어샷을 사용할 때는 촉각이 위협 이미지의 모습을 만든다. 상대의 공격을 반사하는 것이 주 전법이며, 처음엔 그 힘 그대로 돌려보냈지만 나중엔 몇배로 증폭시켜 되돌려주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토리코와의 합체기술을 쓸 때는 되돌리는 방향을 정반대가 아닌 각도로도 조종하는 것을 선보였다. 서술했다시피 본래 써니의 촉각은 하나하나가 손과 혀의 역할 이상을 하기 때문에 촉각 하나하나마다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했다. 작중에서 비유된 말로는 촉각 하나가 팔 하나, 즉, 촉각 10만개는 손 10만개를 다루는 것과 다름 없다고. 그만큼 촉각의 사용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며, 이 때문에 [[GT로봇]]과 전투할 때 상대가 사정거리에서 벗어나 도망다니면서 지치게 만드는 전법을 사용하자 꽤나 고전했다. 하지만 구에몬에게서 직감의 사용법을 터득한 뒤로는 촉각을 신경쓰지 않고 직감이 따르는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단점을 극복한 것은 물론 더욱 파워업해 상대의 공격을 몇 배 이상으로 돌려주는 슈퍼 프라이팬 뒤집기를 쓸 수 있게 됐다. 거기다 [[식의]]를 배운 뒤론 촉각의 수가 100만개로 늘어났고 다이닝 키친의 범위도 300미터로 매우 넓어졌다. 사수와의 싸움에서는 촉각으로 적의 신경을 묶어서 조종하는 헤어 마리오넷, 헤어샷을 슈퍼 프라이팬 뒤집기로 반사해서 위력을 높여서 날리는 슈퍼 헤어샷을 선보였다. 사수전 이후로는 구르메 세포의 힘을 외적으로 발현해서 촉각에 닿은 적을 먹어치우는 사탄헤어를 익혔고, 토미로드와의 싸움후로는 촉각을 원격으로 조종하는 리모트 헤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2부에서는 리모트 헤어를 자유자재로 다루게 되면서 추적장치로 사용하거나, 촉각을 주위에 퍼뜨리고 그걸로 자신을 끌어당겨 빠르게 이동하는 헤어풀로 약점인 기동력을 극복했다.[* 긴 머리카락으로 고속이동, 짧은 머리카락으로 방향전환이 가능하다.]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써니의 촉각은 실로 엄청난 응용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다이닝 키친이라고 불리는 통칭 '''써니 존(Sunny Zone)''' 에서는 촉각을 이용한 탐색과 노킹부터 시작해 공격과 카운터까지 가능한 그야말로 '''모든것이 가능한 공간이다'''. 써니 기술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사탄헤어를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다면 지금까지 토리코에서 나온 수많은 기술들 중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미도라의 헝그리 스페이스를 능가하는게 가능할 수도 있을것이다.[* 써니가 직감을 익히기 전에 요사쿠는 직감만 익힌다면 써니의 능력은 무적이나 다름없을거라고 평가했을 정도.] 다만 이런 사기적인 능력과는 별개로 신체능력 자체는 그다지 대단하지 못하는 듯 하다. 당장 타 사천왕들과 비교해봐도 가장 왜소한 체구에 필요에 따라 육탄전으로 대응하는 타 사천왕들과 달리 촉각이 막히면 뭔가 해보기도 전에 두들겨 맞기만하고 확실히 체술로는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 전개를 보면 신체 능력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래도 명색이 사천왕인지라 일반인은 쇼크사 할 정도의 고통도 견뎌내고 토리코 조차 죽음의 위협을 느낄 정도인 전력의 토미로드에게 실컷 당하면서도 버티며 결국엔 쓰러뜨리는 등 이쪽도 신체능력이 초인인건 확실하다.[* 애당초 쉽게 간과하고 넘어가는 사항인데 촉각의 힘이 아무리 강해도 작용 반작용의 법칙에 따라 촉각으로 무거운 물체를 들거나 공격을 막으면 그와 동일한 충격이 써니의 몸, 특히 '''목''' 가중될 것이다. 당장 첫 등장에서 리갈 매머드를 한 손으로 들고 오는 퍼포먼스를 보일 때도 촉각의 힘으로 들어올릴 뿐 써니 본인은 그다지 힘을 안 쓰는 것처럼 보이지만 따지고보면 당시 써니는 사실상 머리 위에 리갈 매머드를 이고 오는 것과 다름이 없다. 물론 리갈 매머드의 이빨에 깔릴 뻔 할 때처럼 촉각이 가하는 힘의 방향을 서로 반대로 하면 반작용을 상쇄할 수는 있겠지만 헤어 펀치처럼 촉각의 대부분을 사용해야하는 기술을 쓰는 것을 보면 그만큼 써니 본인의 신체도 충분히 강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아카시아의 풀코스]]를 먹고 구르메 세포의 악마가 활성화되면서 써니의 안에 있던 악마의 정체도 밝혀졌는데 오래전 우주에서 모든것을 먹어치우는 머리카락으로만 이루어져서 생명체와 행성까지 먹고 뱉어내며 은하수까지 수놓았던 괴물이라고 한다. 써니가 사탄헤어를 쓰면서 별을 먹어치우는 괴물이라고 했는데 이게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 진짜로 별을 먹는 괴물이 몸속에 들어 있었던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