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쌍안경 (문단 편집) === 시야각 === 시야각은 쌍안경으로 보이는 범위를 가리키는데, 실제시야각과 체감시야각(=겉보기시야각)으로 개념이 구분된다. 실제시야각(FOV)은 보통 Xm/1000m 와 같이 표기하며, 여기서 X값을 17.5로 나눈값이 실제시야각이 된다. 예를 들어서 140m/1000m로 표기된 쌍안경의 경우 1000m거리떨어진 평면을 볼 때 쌍안경의 동그란 시야에 들어오는 화면의 지름이 140m란 뜻이며, 실제시야각은 140÷17.5=8이므로 8°가 된다. 반면 체감시야각(AFOV)은 쌍안경을 들여다볼때 동그란 시야원의 크기 자체를 말한다. 그 원의 크기는 실제시야각값과 배율값을 곱한 것에 비례한다. 니콘이 정한 국제표준공식에 따르면 본래 체감시야각은 실제시야각과 배율의 곱이 아니며, 그 값에 정비례하지도 않지만, 오랜 관례와 편의상 <체감시야각=실제시야각×배율>값으로 나타낸다. 따라서 어떤 쌍안경이 140m/1000m의 시야각표기에 그 배율이 8배율이면 실시야각(8°)×8=64°가 대략적인 체감시야각이라고 보면 된다. 가령 7배율에 실시야각8도의 쌍안경은 체감시야각이 56도지만 10배율에 실시야각6도의 쌍안경은 체감시야각이 60도인 경우를 보자. 시야원 자체의 크기는 10배율 쌍안경이 크지만 그 원안의 실제 화면은 7배율이 더 넓은 범위를 담는 것이다. 따라서 저배율일수록 실시야각에 우월하며 고배율일수록 체감시야각에 우월한 경우가 많다. 국내에서는 체감시야각만을 기준으로 60도가 넘을때 소위 <광시야>쌍안경이라고 부르기에 초보자들에게 혼동을 주는 경우가 많다. 체감시야각이 큰 것은 엄밀한 의미로 넓은 시야가 아닌 <큰 화면>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반적인 의미의 광시야, 즉 밤하늘 천체를 한 시야에 더 밀도있게 보려거나 , 공연무대나 스포츠경기장의 공간을 한 번에 더 넓게 보려고 한다면 실시야각이 넓은 것인가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