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심해 (문단 편집) == 여담 == * '[[바다]]' 하면 대부분 청량한 모습을 떠올리지만, 심해는 청량함과 완전히 반대되는 어둡고 [[몽환]]적인 모습이므로 심해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공포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 한때 [[심해공포증]]이라는 [[떡밥]]이 크게 [[인기]]를 끌어, 심해의 모습을 그린 그림들이나 기묘한 심해 생물 사진이 자주 올라오곤 했다.[* 어두운 심해에 사람 1명이 미세한 [[빛]]에 의존해 헤메이는 사진을 보여주며 고립된 느낌을 선사하거나, [[코스믹 호러|사람이 한없이 작게 보일 정도로 광활한 바닷속에서 거대한 해양 생물이랑 마주치는 것에 대한 공포]] 등을 표현한 사진들이 주로 나온다.] 다만 실제로는 심해공포증이라는 개념 자체가 실재 여부가 확실치 않아서, 대개 해양공포증(Thalassophobia)이 심해공포증으로 와전된 경우라고 한다.[* 사실 이 해양공포증의 경우도 이름과 다르게 바다에만 한정되지 않고 깊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깊은 물이면 [[강]]이나 [[호수]], 심지어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수영장]]까지 포함될 수 있다.] * 심해에 서식하는 생물 중에는 그 모양이 특이한 경우가 많아 화제가 되기도 한다. 심해라는 극한의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진화]]한 생물이기 때문에 사람의 관점으로 보면 매우 특이하고 [[그로테스크]]하게 보이는 것이다. [[심해어]]는 말할 것도 없고, [[해면]]과 같은 생물 역시 종종 이슈가 되기도 한다. 그 한 사례가 다름아닌 [[엘타닌 안테나]](Eltanin Antenna) 사건. 이게 [[USO|외계의 수중 문명]]이나 해저에 자리 잡은 [[초고대문명]]의 흔적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이채로운 생김새를 하고 있었기에 이런 사건이 일어났다. 상기한 특징으로 인해 현대에 새로운 종이 발견된다면 심해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 와중에 처음 발견된 개체 몸 내부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됐다는 이유로 학명에 [[플라스틱]]이 들어가버린 종이 존재한다.[[https://www.yna.co.kr/view/AKR20200307035500009|#]] * 심해라고까지는 할 수 없지만 [[군사]] 목적 [[잠수함]]으로는 [[소련]]의 [[시에라급]]이 794m에 도달하기도 했다. 이 정도면 일반적 공격용 [[잠수함]]의 선체 압착 지점으로[* 심해 잠수정은 그 엄청난 수압을 버티기 위해 가용 공간이 매우 줄어들 수 밖에 없는데, 이것저것 넣어야 할 게 많은 군사용에서는 적용될 수 없는 설계이다. 현재까지 등장한 모든 잠수함도 내부 공간이 좁다는 불평이 자자하였다.] 비싼 [[티타늄]]을 대량으로 사용해 만들었다. 마찬가지로 [[타이타늄]]을 도배한 [[알파급 잠수함]]은 선체 압착심도가 1,300m에 달해, 군용 잠수함도 심도 1,000m를 넘어서게 되었다. 다만 선체를 워낙 비싼 타이타늄으로 도배했고, 탑재한 [[원자로]]가 심해에서 말썽을 부리기도 해서 [[냉전]]이 끝나자 곧 퇴역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