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심재학 (문단 편집) === 2016년 === 2014년의 클린업 트리오가 모두 증발해 버린 상황에 전력이 당연히 약화될거라는 예측이 팽배했던 상황에서 나머지 선수들의 타격이 향상되면서 그 구멍을 나름 메우고, 특히나 [[유재신]], [[박정음]] 같이 타격이 좀 아니다 싶은 선수들이나 신진급 선수들의 타격이 좋아지는 게 확연히 보이면서 지도력 논란은 조금 사그러드는 편이다. 티배팅 공이 진화해서 이번엔 강속구 대처용으로 공에 색을 칠해 피칭 머신으로 돌려서 선수들이 타격하지 않고 색깔만 맞추며 동체시력을 키우는 새로운 훈련법을 고안해냈다. 처음엔 잘 못보더니 며칠 해보니까 공 색깔을 금방 다들 알아보더라고. 성공 여부를 떠나서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 6월 24일에는 심재학이 뜬금없이 엔트리에서 말소되고 2군의 [[송지만]] 코치가 콜업되었다. 성적이 나빴던 것도 아니고 코칭에 큰 문제도 없어서, 아니 오히려 성적이 더 좋아지고 있는 와중이라 도대체 교체될 이유가 없어서 의아했는데, 알고보니 전날 훈련 때 속이 안 좋아 병원에 갔고, 급성 맹장염으로 수술을 받아 그랬다는 소식에 팬들은 그나마 다행이라며 안도했다. 다행히 회복이 빨랐고, 본인의 의지도 강해서 주말 3연전만 빠지고 28일에 다시 복귀했다. (그리고 그렇게 심재학 없이 치렀던 4경기에서 넥센은 1승 3패를 당했다. 그것도 3연전 상대가 친정인 LG였다.) 선수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면서도 애정어린 조언과 기술적인 부분을 같이 짚어주는 코치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https://tv.kakao.com/v/77683622|얼마나 선수와 격이 없으면 선수에게 구타당하면서도 좋다고 웃는다.]] [[박정음]]의 데뷔 첫 홈런이 나왔는데, 언제나처럼 선수들은 무관심 세레머니를 하려고 준비중이었고, 코치님도 하시라고 선수들이 그러니까 심재학 코치도 슬쩍 끼었다. 근데 박정음은 코치님까지 그러실 줄은 몰랐다며 마구 때렸다. 근데 고유라 기자의 트윗에 의라면 그 와중에 박정음이 힘이 많이 세졌다고 또 칭찬을 섞는다. 9월 19일 롯데와의 경기에서는 [[김하성]]의 타구를 2루수 [[김대륙]]이 실책하여 모든 주자가 싹쓸이로 들어왔는데 단 1점만 인정하여 기록원들에게 "감정적으로 야구할 거예요?" 라고 무섭게 따졌다. 결국 실책이 아닌 안타로 정정되면서 3점 모두 인정되었다. 2016 시즌 후 염경엽 감독이 사임하자 넥센의 차기 감독 후보로 유력하다는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68&aid=0000202780|기사]]가 나오며 심재학 차기 감독설이 돌기도 했으나, [[프런트]] 출신의 [[장정석]] 운영팀장이 차기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었고, 대신 수석코치 자리를 구단에서 제안받았고, 수석코치로 보직 변경됐다.[* 스톡킹에 출연해 썰을 풀은 바로는 [[염경엽]] 감독 사퇴 후 차기 감독 후보에 이름이 올라 있었고 실제로 [[이장석]] 대표와 면담까지 했는데 기사가 새어나가는 바람에 일이 꼬였다고 밝힌 걸 봐서는 감독 선임 직전까지 간 건 맞는 듯 하다. 감독 선임에 실패한 후 구단을 떠나 해외 연수를 생각했지만 구단에서 수석코치 자리를 제안하는 바람에 남았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