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심장판막증 (문단 편집) == 심내막염(심장내막염) (endocarditis) == 심장 안을 감싸는 막(endocardial surface)이나 심장 판막에 감염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는 현상. 심내막염(심장내막염)은 급성 vs 아급성으로 나뉘어 지며,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의 종류가 급성과 아급성에 따라 다르다. 급성 심내막염의 경우 건강한 심장 판막에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이 침투해 발생되며, 치료하지 않을 경우 사망률이 100%에 육박한다. 이에 비해 아급성 심내막염의 경우 이미 문제가 있는 심장 판막에 주로 발생하며 주로 [[녹색렌서구균]](Streptococcus viridans)이나 [[장내구균]](Enterococcus)에 의해 생긴다. 드물게 HACEK 그룹의 박테리아들이 원인이 되기도 하며 인공판막의 경우 수술후 60일 이내엔 [[표피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epidermidis), 60일 이후엔 [[연쇄상구균]](Streptococcus)에 의한 감염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특히 미국이나 유럽 등 마약의 사용도가 높은 국가들의 경우 감염된 주사에 의해 심내막염에 이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위에 서술한 병균들과는 다르게 오른쪽 심장 판막에서 [[포도상구균]]에 의해 염증이 생긴다. 기본적으로 전에 없었던 심잡음(murmur)과 발열이 동반될 경우 심내막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정확한 진단은 Duke's criteria 를 이용하여 내리는데, 혈액 배양 검사(blood culture)를 통해 균혈증(bacteremia)을 검사하고 심초음파검사를 사용해 판막증을 검사하는 방법이다. 치료는 박테리아의 저항성을 체크한 후 항생제를 투여하거나, 경험에 기인하여 [[반코마이신]]을 투여한다. 심내막염을 예방하기 위해 치과에서 시술하기 전 [[항생제]]를 투여하기도 하는데, 요즘은 예방이 필요한 환자군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주로 인공판막이나 심내막염이 이미 발생했던 환자들이 잇몸치료나 발치를 할 경우 항생제 투여를 권하고 있다. [각주] [[분류:심혈관질환]][[분류:심장]]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