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심영(야인시대) (문단 편집) == 명대사 및 합성물용 대사 == 야인시대 출연 비중이 크지 않음에도 매우 많은 2차 창작물에서 연구된 인물로서, 사실상 [[밈|작중 거의 모든 대사가 명대사]]가 되었다.[* 게다가 기존 대사들을 [[마개조]]한 식으로 [[조교(합성물)|조교]]해서 무수한 대사 베리에이션을 뽑아내는 용도로도 활용되고 있다. 개중엔 완전 다른 문장들에서 한 글자씩 일일이 발음을 이어붙이는 경우도 자주 보인다.] >왜 아니겠습니까? [[박헌영(야인시대)|동지]]. 흐하하하하~![* 야인시대에서 심영의 첫 대사이자 해당편의 유일한 대사(사실 이 직후에 나레이션이 나오기 때문이기도 하다). 웃음소리가 가장 많이 쓰이며 대사는 다른 사람에게 긍정을 표할 때의 대표 소스다.] >---- >57화 >예, [[박헌영(야인시대)|동무]]! 즉~시 수를! 쓰겠습니다![* 얼굴에 힘을 주면서 입의 움직임, 구겨진 주름의 변화, 얼굴의 각도 변화가 어우러져서 고자라니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표정이다. 배경을 없앤 GB 파일도 상당히 많다. 대사의 발음도 또박또박한 편이라 발음 조교에 좋다.] >---- >58화 >미 군법이라… 이거 아주 웃기는 친굽니다?[* 심영물에서 남을 비웃을 때 전용 대사이자 조용한 대사를 위한 발음 조교율이 높은 대사다. 뒤의 "이봐,"와 "알겠소?"도 자주 채용한다.] 하하하하… 이봐, [[워태커|미군 동무]]. 이분이 누구신 줄 아시오? [[대한민국]]! [[대한민국 임시정부|임시 정부]] [[한국광복군|광복군]] 부사령관을 지내신 [[김원봉]] 장군이시오![* 김원봉은 동료였던 여운형이 암살당하고 신변 문제 때문에 월북한 뒤 북한 정권 수립에 참여하고 한국 전쟁 때도 적극 관여 의혹이 강한 인물이긴 하지만, 드라마의 배경인 1946년엔 [[남로당]]원이 아니었고, '''좌우 합작을 위해 고군분투하던 온건 좌파'''였기에 김원봉을 골수 공산당으로 묘사한 야인시대의 고증이 잘못됐다. 김원봉은 전쟁 이후 조선로동당에 가입도 안 하고 조소앙 등 북한 내 온건파들과 중립화 통일안을 주장하는 등 항일 운동 명성 덕분에 고위직에 오르면서도 아웃사이더스러운 행보를 이어가다 김일성에게 숙청된다.] 알겠소? >---- >59화 >심영: 이보시오, [[정진영(야인시대)|정 동무]]. >정진영: 예, 동무. >심영: '''[[김두한(야인시대)|그 악랄한 반동]]을 왜 아직도 처치 못 했단 말이오? 응?'''[* 이후 자신이 [[내가 고자라니|증오하던 그 김두한 앞에서 처절하게 당하고 나서야]], '''그렇게 구박하였던 [[정진영(야인시대)|동무]]에게 멘탈과 자존심까지 버리고 [[나를 죽여줘|죽여 달라며 자책]]하는 장면'''과 대조된다.][* 심영물에서는 응?과 님 공연 중에 무대에서 눈을 크게 뜨는 부분을 자주 접목시킨다.] >---- >61화 >여러분! 우리는 모두 인민의 낙원인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위하여 투쟁하고 있습니다. 오늘 중앙극장에서는 연극 '님'을 보여드리기 전에,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이후 대사는 [[김두한(야인시대)|김두한]]과 [[백관옥]]의 대화 장면으로 인해 작게 들린다.] 열렬한 당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필름에 담아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동무들! 이 영화, 뉴스를 보시고, 우리 모두 목숨을 다해 사회주의 국가 건설에 동참합시다! >---- >63화 >'''고맙소, 고맙소, 동무들! 학생들은 조국의 미래요. 주변의 친구와 동무들을 많~이 데리고 오시오! 입장료 없으면 와서 말을 하시오, 누구든 도와주겠소!'''[* 심영물에서 인성을 자주 뒤집는 장면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8CYhYgCE9nI&t=51s|입장료 없으면 꺼져!]] 또는 [[https://www.youtube.com/watch?v=MgITuRuFJCM|야바위 장면]] 등에 자주 채용된다. 참고로 이 전에 나온 학생들이 심영에게 환호하는 장면의 대사 역시 [[마개조]]되어 "에이! 지랄한다!"등의 심영을 까는 대사로 바뀌기도 한다.] >'''이번에 소개할 분은 여러분들께서 정말로 기다리던 분들이십니다. 이 연극의 주인공, 본인 심영과 [[문예봉(야인시대)|문예봉]] 동무를 소개합니다!'''[* 발음 때문에 문예봉이 '''무뇌(無腦)봉'''이라 들려 사실상 제2의 이름 수준의 별명으로 써먹힌다.] >친애하는 학생 시민 동지 여러분, 곧 ~~곶~~ 이어서 우리 [[공산주의]] 국가를 열렬히 찬양하는 애국 시민들의 [[뉴스|늬우스]][* 당시에는 뉴스를 늬우스라고 발음했다.]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심영물에서 '드리겠습니다!'의 부분을 다른 억양으로도 채용하기도 한다.] >여러분, 《'''[[님(희곡)|님]]'''》이 무엇입니까? 언제나 그리운 이름입니다. 우리들의 가슴입니다. 우리가 사모하고 눈물 흘리며, 오랜 세월을 목말라해 온 이름입니다. ''' 《님》은 바로 [[지상락원|사회주의 낙원]]을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대사도 주로 '사회주의' 부분에 다른 걸 넣어서 영 엉뚱한 것을 찬양하기도 한다. 예시로 [[자본주의|자본주의자]]도 자주 된다. 또 뒤의 '분'만 떼어서 '뿜~!!'이라는 식으로 폭☆8을 발동할 때 쓰는 대사로 만들기도 한다.][* 엄밀히 말해서 이 표현은 틀린 표현이다. 공산국가에서 사회주의란 공산주의로 가기 위한 중간 단계, 혹은 비교적 현실적인 절충안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상향, 즉 낙원이라고 표현하려면 공산주의 낙원이라고 하는 것이 맞다.] >오랫동안 기다리셨습니다. 이제 곧 늬우스를 상영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오늘 여러분들은 그토록 고대하시던 여러분들의 님을 확실하게 만나고 확인하시게 될 것입니다, 여러부우우우우우운~!! >([[김두한(야인시대)|김두한]]: '''[[개소리 집어쳐|개소리 집어치워!]]''' '''무슨 님을 만난다는 거야!'''(이때 심영 일행과 관객들이 깜짝 놀라 김두한 쪽을 바라본다. 심영의 눈이 백미다. 김두한이 무대 쪽으로 걸어오며) 그리고, 무슨 늬우스? [[조선공산당|공산당]]을 선전하는 늬우스 말인가? 거짓으로 학생과 시민들을 우롱하고 속여 온 너희들을, 오늘 단죄하러 왔다. '''나 김두한이다!''') >'''ㅁ...뭐? 김두한? 반동이다! [[조선청년전위대#s-2.1|전위대]]! 전위대!''' >([[김무옥(야인시대)|김무옥]]: 야 이 빨갱이 자슥들아! 이것은 [[수류탄]]이여! 죽지 않을라면 까불지들 말드라고! 야야, 날려라!)[* 김무옥은 수류탄이라 했지만 습격 전 준비 장면에선 연막탄이라고 언급된다. 수류탄이라는 대사는 겁을 주기 위한 허세인 셈. 그래서 보통 심영물에서 폭발 장면으로 무대 불꽃이 아닌 영사기 폭발을 주로 채용한다. 진짜 수류탄 던진 것처럼 무대 위에서 연막이 팍 터지는 부분이 영사실 폭발로 바뀌도록 합성하기도 했다.] >([[삼수(야인시대)|삼수]]: 에라이!!!)[* 이 대사를 김무옥이 했다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데, 잘 보면 이 대사가 나올 때 김무옥은 입을 다물고 있다.] >'''아, 안 돼애애애!!!'''[* 엄밀히 따지자면 전위대의 대사이다. 근데 잘 구분되지도 않고 그냥 심영 대사로 쓰이거나 전위대와 심영이 동시에 외치는 대사로도 쓰이는 편이다.] >'''전위대는 어딨나? 전위대는 어딨어? 김두한을 잡아라!''' >'''[[백병원|여기]]가 어디요?''' >([[의사양반]]: 아--Aㅏ-- 병원이오. 안심하세요.) >'''뭐요?[* 이 대사 직전의 숨을 거칠게 몰아쉬는 부분만을 활용하기도 한다. 운동을 한다거나 [[성관계|영 좋지 않은 짓]]을 할 때 등.] 이보시오, 이보시오, [[의사양반]]!!!''' >'''나 이렇게 오래 있을 수가 없소. [[전화]], 전화 좀 갖다주시오!''' >뭐라고...? 전화가 없다고? 아니, 그보다도… 조금 전에 뭐라고 했나, 날 보고 성불구자가 된다고? [[고자]]가 됐다, 그런 말인가? >'''[[내가 고자라니|고자라니... 아니, 내가 고자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이 부분을 역재생하면 'I want some [[뚝배기]]!'가 나온다.] 에잌, 고자라니!! 내가, 내가 고자라니!!!!!]] 내가...! 어헣하하핳으...''' >(안 돼... 안 돼![* 이부분을 역재생하면 [[에엑따]]가 나온다.] 내가 고자라니...[* 내가 고자라니를 역재생하면 '이 나라 좆까네!'가 나온다.] 말도 안 돼! 김두한이 이놈... 이건 말도 안 돼... 말도 안 된다고허허허허허허! 말도 안 돼...!) >그렇소, 김두한이가 쐈소. [[김두한(야인시대)|김두한]]이 패들[* [[김무옥(야인시대)|김무옥]], [[문영철(야인시대)|문영철]], [[김영태(야인시대)|김영태]], [[개코(야인시대)|개코]], [[신영균(야인시대)|신영균]], [[홍만길(야인시대)|홍만길]], [[김삼수]], [[휘발유(야인시대)|휘발유]], [[김관철(야인시대)|김관철]], [[아구(야인시대)|아구]], [[상하이 조(야인시대)|상하이 조]]] 말이오! >([[이정재(야인시대)|이정재]]: '''[[김두한(야인시대)|김두한]]이야, [[상하이 조(야인시대)|김두한이 패]]야? 똑바로 말을 해야지!''')[* 이 부분은 이정재가 심영에게 협조적이지 않음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지만 경찰 입장에서는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김두한이 쏜 게 맞다면 용의자 특정이 바로 가능하지만 김두한이 패가 쐈다면 그게 누군지 자세히 말하지 않고서야 용의자 특정이 힘들기 때문.] >'''[[이정재(야인시대)|이... 반동 놈의 시끼]][[김형사(야인시대)|들]]... [[사면초가|경찰이 아니라 모두가 김두한이하고 한패들이야!]] 에휴, 이거 큰일 났구만.... 영락없이 여기서 죽게 생겼구만... 아이쿠... 끄어어어...''' >([[심영의 어머니|어머니]]: 그러게 왜... 공산당인가 뭔가 해서 [[내가 고자라니|이 모양]]이냐?) >아유, 어서요[* 이 부분도 합성물에서 "알았어요"나 "아유 하세요"로 몬데그린화된다.], 어머니! 지금 그런 얘기 할 때가 아닙니다. [[김두한(야인시대)|김두한]] 놈들이[* [[상하이 조(야인시대)|상하이 조]], [[김관철(야인시대)|김관철]], [[아구(야인시대)|아구]]] 올 거예요. 그놈들이 오면 '''내가 죽는다구요!''' 어서 가서 전화를 하세요, '''어서 가서 전화를 하세요, 어머니!!'''[* 패륜의 일종으로 '''어서 가서 절하세요, 어머니!''' 등으로 바뀌기도 한다.] 어...?! >(어머니: 댁들은 누구슈?) >'''이자가 바로 김두한입니다, 어머니...''' >(어머니: 뭐라고? ) >'''왜들 이러시오, 도대체... 내가 [[찬양고무죄|무슨 죄]][* 심영은 공산주의 찬양 외에도 친일 행위를 한 죄가 있으나 야인시대에선 공산주의자라는 데만 초점을 맞췄고 친일 행위에 관해선 나오지 않는다.]를 지었다고?!?!''' >용서해 주시오, 제발... '''김두한 대장!''' 나 좀 살려 주시오... 으흑흑... >용서하시오 김두한 대장.... 나 없으면 [[심영의 어머니|노모]]께서 혼자 사셔야 하오. >(김두한: [[공산당]] '''할 거야 안 할 거야!''') >(어머니: 빨리 대답해 드려라!) >안 하겠소! '''닫↑!씨↑!는 안 하겠소!''' >(상하이 조: 야이, 빨↗갱이 새끼야!!!) >(어머니: 억!)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으어허허허허허, 하아아악... 으흐흐흑... >(상하이 조: 너 때문에 얼마나 고생했는 줄 알아?! 너 정말 운 좋게 살아나는 거야. 어? (코웃음을 치며) 쳇, 하지만 넌 어차피 고자가 된 놈이지.[* 이 부분부터 상하이의 행동이 [[조상기]] 배우가 대사를 까먹은 듯하여 잠시 고개를 돌려 대본을 다시 빠르게 보고 대사를 친 것으로 보인다.] 다음에 걸리면 그땐 진짜로 죽을 줄 알어!! 알겠엉~~ANG GET SOME~~?!!) >'''으어어어어어~허허허허허허!! 으아~하하하하하하!'''(어머니: (통곡하며) 아하하하하!)[* 심영과 어머니의 울음소리가 웃음소리로 들리기 때문에 합성물에서는 웃거나 누군가를 비웃는 상황에서 사용된다.] >으흐흐흐흐흐흑.....(슬퍼하며) [[전위대장 동무]]! '''열성 당원이라고 자칭하는 내가 반동 [[김두한(야인시대)|김두한]]의 권총 앞에 무릎을 꿇고 전향서까지 썼소…''' 나는 당을 배신했소, '''[[나를 죽여줘|나를 죽여 주시오…]]'''[* 전술했지만 위의 정진영을 갈구는 장면과 비교해서 보면 정반대의 처지가 된 것이 묘한 느낌을 준다.] >'''고맙소... 전위대장 동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