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심시티(2013) (문단 편집) === 기본 사항 === 3D 오브젝트와 2D 배경이 섞여있던 심시티 4와는 달리 시리즈 최초로 Full 3D로 개발되었고, 시리즈 최초로 멀티 플레이를 지원한다![* 원래 심시티의 멀티 플레이 지원 구상은 [[심시티 3000]]에서부터 있어왔던 것이다. 심시티 3000의 개발 방향이 완전히 변화하면서 온라인 기능은 폐기되었다. 심시티 4에서 큰 지도와 연계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현재와 같은 멀티 플레이 개념이 제안되었으나, 당시 EA는 대규모 멀티 플레이 처리를 위한 시스템을 갖고 있지 못했기 때문에 실현되지 못했다. 다만 맥시스 측에서는 EA가 향후 지원하면 멀티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일단 심시티 내에 온라인 버튼은 만들어 두긴 했다.] [[심시티 4]]의 '큰 지도'를 기반으로 한 '광역'상에서 유저들이 도시를 건설하고 교류하며, 그 광역간에도 교류하고 경쟁한다. 그리고 서로의 랭킹도 확인할 수 있고 각종 물자와 에너지, 경찰, 소방 등을 주고 받을 수 있다. 또 각 도시의 생활수준이나 오염 등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공동 프로젝트 역시 생길 수 있다. 전작과 달리 구역을 설정할 때 밀도는 정할 수 없다. 대신 근처 도로의 교통량 수용 능력, 도시에 거주하는 심들의 행복도 등에 따라 최대 밀도가 정해지는 방식. 이것저것 설치하여 행복도를 높여주면 건물의 밀집도가 올라가 고층 건물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각 도시를 특별하게 만들어 줄 특성산업이 생겼다. 특성산업은 각각 광업, 석유, 무역, 전자제품, 문화, 도박이다. 이 중 광업과 석유는 지형에 해당 자원이 매장되어 있어야 가능하며, 관광산업인 문화와 도박, 그리고 무역의 경우 해상로와 기차 둘 다 사용 가능한 지역이 유리하다. * 광업은 맵에 지하자원이 매장되어 있어야하며, 석탄과 광석을 채굴한 뒤 강철과 합금을 생산한다. 석탄은 채굴 후 별다른 제조공정을 필요하지 않고 채굴만 하면 된다. * 석유는 맵에 석유가 매장되어 있어야하며, 석유를 퍼올려 원유를 생산하고 원유로 정유와 플라스틱을 생산할 수 있다. * 전자제품은 위의 두 특성화에서 생산되는 합금과 플라스틱으로 프로세서를 제조하며, 심화 산업으로 TV와 컴퓨터를 제조한다. * 문화는 랜드마크와 스타디움, 공연장 같은 문화시설이며, 관광객들을 끌어들여 수익을 올린다. * 도박 역시 문화와 마찬가지로 관광을 통한 수익을 창출하는 특성화. * 무역은 다른 특성화로 생산되는 각종 자원과 제품을 보관, 수출, 수입하는 특성화. 특성화는 조건만 맞다면 입맛대로 여러 특성화를 동시에 병행하는 것도 가능하며, 특히 무역의 경우 생산업을 할 때 본격적인 수익을 창출하려면 반드시 병행하여야 한다. 문제는 지도가 좁아서 그걸 다 할 공간이 없다는 거다. 또한 교육 역시 특성화 카테고리에 있지는 않지만 특성화가 가능하며, 이 경우 외부 학생의 유치 및 높은 수준의 산업으로 돈을 벌 수 있다. 한편, 이번 작품의 가장 특기할 점은, 도시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RCI 수요가 개별 도시/지역이 아닌 전체 유저들(광역이 아니라 말 그대로 세계 전체!)의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계산된다는 점과, 각종 특성산업을 통해 만들어낸 자원 및 제품들을 온라인 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거대한 온라인 가상경제권에는 당연히 전 세계의 심시티 유저들 전체가 참여하며, 자신의 도시/지역에서 생산된 각종 자원을 사고 팜으로써 도시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충당하거나, 각종 순위 경쟁에 참여하는 등의 일을 할 수 있다. 시장경제 시스템이 있는 게임이야 오래 전부터 많이 나왔으나, 현실에서 거래되는 상품 거래/산업 수요 등을 이렇게 대규모로 온라인에서 시뮬레이션하는 게임은 이번 심시티 신작이 최초. [[파일:attachment/2_52.jpg|width=550]] 허나 이 자신감 넘치는 문구로 출발한 이 게임은... 잘 작동할 경우 심시티 시리즈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하위 단계 RCI 인구/산업이 소외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동시에 강력한 경제 시뮬레이터가 될 수 있으나, 발매 후에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커다란 문제들에 직면하게 된다. 가장 대표적인 부분은 도시 사이즈 축소와 지형 편집기능의 삭제. 맵 사이즈가 작아진 덕분에 도시의 세세한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게 유도하는 측면도 있으므로 명백하게 문제라고까지 하긴 힘들다. 그러나 지형 편집 기능의 삭제는 확실히 안타깝다. 이로 인해 도로 및 건물 배치 부분에서 맵의 일부를 수정하면 충분히 구조물 건설이 가능한 곳도 지형 수정이 안 된다. 이 바람에 온갖 묘기를 부려도 지형 사용이 힘들다는 문제가 생겼다. 때문에 맵들 중에서 평야 지형이 아닌 곳은 유저들의 기피 대상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