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심수창 (문단 편집) == 사건사고 및 논란 == * [[2004년 프로야구 병역비리 사건]]에 연루되어 징역 8개월을 선고 받아 구치소에 수감되었고 출소 후 신체검사에서 면제 판정을 받아 다음 시즌 복귀했다.--이럴거면 병역기피 시도는 왜 한거야-- * 2019년 해외 전지훈련 당시 주변 동료와 함께 카지노에 출입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대신 심수창은 도박은 하지 않아서 크게 논란이 되지는 않았다. 카지노에서 게임을 한 선수들 또한 LG구단은 “선수들이 휴식일에 쇼핑몰에 갔다가 카지노에 들렀다”며 “거액 베팅이 아닌 우리 돈 최대 40만 원을 썼다고 해명했다.[[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12/2019021201016.html|#]] * 2020년 10월 10일 [[정병문]] 캐스터와 [[박재홍(야구)|박재홍]] 해설위원과 함께한 키움 대 한화 경기에서 [[김창현(야구)|김창현]] 감독 대행이 말한 '전력분석 자료의 50%가 실제 경기에 적용이 된다'는 주장에 반신반의하며 그 근거가 따로 없고, 전력분석으로 명성이 나 있는 [[김정준]] 해설위원조차 10프로가 넘기기가 어렵다는 말을 덧붙이며 야구는 오락 게임이 아니며 수능 답안지처럼 정답이 아니라는 말을 나눴다. 이를 들은 일부 시청자들은 김창현 감독 대행을 겨냥해 조롱에 가까운 말들을 쏟아냈다며 논란이 되었다.[[https://theqoo.net/square/1654173793|#]] 특히 데이터를 무시하는 발언들로 어이없었다고 하며 [[허민(기업인)#s-4.2.2|허민 히어로즈 사태]]로 야구계 인사들이 다들 히어로즈 프런트에 불만을 느끼고 있고, 그 낙하산인 김창현이 데이터 코치 출신이라 그랬던 것 아니냐는 의심을 하였다. 아래는 대화 전문이다. ||{{{#!folding [ 대화 내용 ] ||박-[[박재홍(야구)|박재홍]] 해설위원 정-[[정병문]] 캐스터 심-심수창 해설위원 (키움 경기 중 4회 초) 정 - 김창현 감독 대행이 오늘로 세 경기째에요. 박 - 네 지금 김창현 감독대행 경기 전에 감독 그 기자들 미팅 때 제가 한번 만났어요. 그래서 질문을 하나 드렸거든요? 정 - 어떤 질문드리셨어요? 박 - 그러니깐 그 전력분석을 또 오래 했잖아요. 그래서 '전력분석의 자료가 실제 경기에서 몇프로나 적용이 되나'라고 제가 질문을 드렸는데요. 답이 조금 저는 놀랍더라고요. 정 - 몇프로 정도라고 말씀하시던가요? 박 - 심수창 의원은 몇프로 정도나 적용이 될 것 같습니까? 심 - 저는 뭐 전력분석이 수능 답안지가 아니기 때문에 참고사항이기 때문에 5%에서 10% 사이? 5%?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박 - 제가 질문을 던졌는데 답은 50프로. 정 - 왜 50% 정도라고 뭐 다 이유가 있을 텐데. 박 - 제가 근거는 어떻게 되냐고 또 질문했는데 근거는 없었습니다. 정 - 묘한...? (웃음) 박 - 사실 저도 선수 생활을 해봤지만, 전력 분석의 자료는 뭐 어찌보면은...10프로만 돼도 대단한 거거든요? (경기 중계로 대화 중단) 정 - 아까 저희가 좀 말씀을 나누다 말았는데, 50% 정도 적용이 될 것이다. 근데 근거는 없다. 뭐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박 - 네 그러니까 사실 저는 현장에서 선수 생활을 했을 때 전력 분석 자료를 받아도 이게 참고자료지 분석이 좀 틀릴 때도 있거든요. 순간순간마다 다 맞아들 지가 않아요. 그래서 뭐 심수창 위원이 5% 말씀하셨듯이 저는 많으면 한 10%? 15%? 정도가 적용되지 않을까 했는데 50%라는 숫자에 좀 많이 놀랐는데요. 야구는 게임이 아니에요. 정 - 야구는 게임이 아니다? 박 - 네 오락게임이 아닙니다. 정 - 저는 뭐 잘은 모르겠고 퍼센트를 떠나서 근거는 잘 모르겠는데 50%다 이 대답 자체가 상당히 정말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웃음) 박 - 저희가 또 궁금해서 전력분석에 굉장히 또 명성이 있는 [[김정준]] 해설위원[* 한화 이글스 전력분석 코치 (2015~2016), LG 트윈스 전력분석원 (1994~2002), SK 와이번스 전력분석원 (2003~2009). 참고로, [[김성근]]의 아들이고, '''[[김정준/비판|전력분석을 더럽게 못 함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띄워줬다는 비판이 있다.]]''']한테 질문을 드렸더니 10%가 넘기기 힘들다 그런 답이 돌아왔고요 심 - 저도 많은 팀을 옮겨 다니면서 전력 분석을 해봤지만, 사람마다 성향이 다른 것 같아요. 이게 마치 수능 답안지처럼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고 뭐 상대를 할 때, 안쪽 바깥쪽 다음에 뭐 커브를 던지면 이 타자는 약하다. 그런데 전부 다 그렇게 던질 수는 없거든요. 그러면 오락 게임이 되는 거잖아요 정 - 그래서 박재홍 위원이 말씀하셨듯이 야구는 게임이 아니다. 어쨌든 뭐 다들 갖고 있는 철학이 있으신 거니까 심 - 네 참고사항이 될 수 있죠. (5회 초) 정 - 키움 같은 경우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전체적으로 타격감도 많이 떨어져있고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아 있는데 그보다 더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은 남아 있는 잔여 경기 속 가운데 두산과의 경기가 무려 다섯 경기가 남아있어요. kt와의 경기도 세 경기 남아있고. 김창현 감독대행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시간이 꽤 길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박 - 전력분석의 자료는 참고자료로써는 상당히 좋습니다. 그러니까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늘어나는 거죠. 옵션의 하나라고 생각을 해야되구요. (6회 말 한화 공격 1사 1루(이용규), 노수광 타석 키움 폭투 장면 때) 정 - 이용규의 여파가 바로 이렇게까지 또 연결이 되네요 박 - 지금 이용규 선수가 1루에서 2루에 가는 척 하면서 약간의 페이크 동작을 줬는데요 정 - 맞아요 박 - 이지영 포수가 그 동작에 반응하면서 [[블로킹#s-2.2]]이 아닌 지금 이제 미트를 원래 포구하는 쪽으로, 2루 송구하는 그 방향 쪽으로 하면서 [[와일드 피치]]가 나왔습니다. (1루 주자 이용규가 2루 도루를 시도하는 척을 하는 장면) 여기서 이렇게 가는 척만 했거든요? 사실은 이지영 선수가 블로킹을 하는, 미트의 방향이 반대가 만들어져야 되는데 정 - (이지영 포구 장면)약간 백핸드 형태를 취하면서... 박 - 네 그렇죠. 그 반응하는 모습보고 하다 보니까 [[와일드 피치]]가 어찌보면 유도가 됐다고 봐야겠죠? 타석에서도 나가서도 이용규가 상당히 많은 그림을 만들어줬어요. 정 - (중계 화면이 김창현 감독대행을 비추자)지금 왜 김창현 감독대행이 나오냐면 사실 저런 상황에 대한 전력 분석이나 어떤 데이터가 가능할까요? 박 - 없습니다 정 - 없겠죠. 당연히. 예. (7회 초, 박병호의 땅볼 타구를 한화 강경학이 [[수비 시프트]]로 쉽게 잡아내자) 정 - 지금은 강경학 선수가 2루 베이스 바로 뒤에 있었어요. 심 - 이런 것들이 시프트가 이런 것들이 전력분석이죠. 정 - 네 그렇죠. 박 - 전력 분석에서 확률이 가장 높은 게 수비 시프트인 것 같습니다. 타자의 타구 방향들이 확률이 나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확률이 높아질 수 있는 거죠. || }}}|| 참고로 많은 야구팬들이 열받아 한 이유는 키움은 [[장정석]] 감독 시절부터 데이터를 기반으로 야구를 하는 것으로 유명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김창현 감독대행은 데이터 코치이기도 했고. 훗날 [[허구연]]은 강한 팀의 예로 키움을 들며, 키움은 보스턴 시절에 업무 협약을 맺음과 동시에 데이터 자료를 사왔다고 밝히며, 강한 팀은 다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