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심수련 (문단 편집) === 인간관계 === * [[주단태]] '''자신의 전 남편을 죽이고, 친딸을 뒤바꾼 원수.''' 현재 복수 대상 1호며, 그녀가 제일 먼저 잡은 복수 타겟. 천서진과의 불륜까지 알게 되면서 사실상 부부 관계는 거의 끝난 상태였는데, 파티에서 이를 대놓고 폭로하면서 거의 이혼 직전이었다. 다만 주혜인의 땅 문제도 그렇고 무엇보다 주단태가 심수련에게 계속 집착하는 이상 쉽게 떨어져 나가지는 않을 듯. 거기다가 21화에선 [[살인|자신을 죽였다.]] * [[천서진]] '''남편과 불륜을 했으며, 자신의 친딸을 악랄하게 괴롭힌 원수.''' 주단태와 더불어 복수 대상 2호'''였'''으며, 주단태와 달리 천서진은 심수련이 민설아와 관련이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하지만 심수련이 워낙 꼼꼼하고 임기응변에 능한지라 천서진이 거진 농락당하는 입장이다.[* 특히 파티장에서 천서진이 가져온 그림으로 인해 민설아와의 관계를 들킬 뻔했으나, 되려 자신이 민설아가 떨어지는 것을 보았고 그 때문에 범인이 이 안에 있다고 의심해서 숨겨왔다고 역공을 펼치고, 거기에 더해 천서진과 주단태가 불륜인 것까지 폭로하면서 전세를 역전시켜버린다.] 하지만 심수련이 애초에 주단태를 사랑하지 않았고 현재 천서진 또한 주단태와 멀어지고 있기 때문에 위험성이 낮은 원수이다. 그러나 주단태가 오윤희를 이용하여 심수련을 살해할 계획을 짰고 천서진이 여기에 가담해 심수련 살해 계획을 세웠다. 주범은 주단태이지만 천서진도 살인 공조를 한셈이나 마찬가지이다. * [[오윤희]] '''자신이 아끼는 친동생이나 마찬가지인 동생이었지만, 눈돌아 자신의 딸을 죽인 원수, 하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믿어보려 했던 애증의 관계'''. 오윤희를 처음 봤을 때부터 좋게 보았으며, 그녀가 헤라팰리스에 입주할 수 있도록 뒤에서 손을 써줬다. 오윤희가 헤라팰리스에 들어온 이후에도 여러 방면에서 오윤희를 도와주어 위기를 넘기도록 해주었다. 다만 오윤희가 태생적인 배경에 대한 응어리 때문에 주단태와 천서진에게 복수하기 전이든 후든 갈라설 위험도 적지 않으며, 만일 그렇게 될 경우 심수련 입장에서 보면 가장 위험한 인물이기도 하다. 일단 15화까지 방영된 기준 현재 둘의 관계는 굳건한 편이었으나... 16화 말미를 기준으로 오윤희가 민설아 사망 사건의 진범으로 밝혀지고 증거인멸까지 하게 된 이후 서로 갈라섰고, 오윤희 역시 심수련의 복수대상에 들어갔다. 17화까지 방영된 시점에서 심수련의 비밀을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적.[* 심수련이 조상헌을 죽였다는 것, 그리고 심수련이 민설아의 친모이며 헤라팰리스 사람들을 상대로 복수를 꿈꾸고 있다는 점까지 '''모두 알고 있으며''' 현재 [[로건 리]]와 심수련의 커넥션까진 심수련이 언급하지 않았으나 '''오윤희가 모종의 관계가 있으리라고 의심하고 있다.''' 거기다 오윤희가 이 사실을 알아버린 채 주단태한테 붙어버렸으니 심수련 입장에선 '''복수 대상 1순위이자 제거 대상 1순위이다.'''] 가장 큰 반전은 이를 눈치채지 못한 것 같았던 수련이, 19회에서 오윤희가 민설아 살인 사건의 진범인 것과 오윤희의 타락을 모두 알고 있었다는 것을 밝혔던 것. 다 알고 있었다는 말을, 그것도 윤희의 면전에서 한 이상, 수련의 주변 인물 중 가장 위험한 인물로 확정된 것은 당연지사. 그대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는듯 했으나 죽기 전 현장에 온 윤희에게 "도망가" 란 말을 하는가 하면, 윤희가 민설아 살인사건을 자백할 것을 대비해 탄원서를 준비해 놓은 것을 보았을 때 아끼는 동생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은 것 같다. 죽기 전 윤희와 찍었던 폴라로이드 사진을 간직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면 "마지막에 가장 잔인하게 복수하겠다" 라는 말과는 달리 마지막에 마지막까지도 오윤희에 대한 믿음의 끈을 붙잡고 있었다. 하지만 오윤희가 이를 알게 된 건 너무 늦은 타이밍이었고 결국 둘의 관계는 시즌 1에선 비극으로 끝나고 말았다. 그래도 오윤희는 시즌 2에서 살아나왔기 때문에 자신의 복수를 위해 동분서주하게 될 듯. * [[이규진]], [[고상아]], [[강마리]] '''주단태, 천서진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딸의 시체유기에 참여한 3인방'''. 주단태와 천서진에게 붙어 오윤희마저 버리고 자신들만의 세상을 만들었으니 결국 원수지간인 건 똑같다. 하지만 강마리는 민설아 건을 가장 먼저 기억하고 회개함으로써 달라질 수는 있다. * [[주석훈]] '''애증이 교차하는 의붓아들.''' 주석훈은 주단태가 학대를 자행할 때마다 자리에 없던 심수련을 다소 원망했고 민설아를 린치하는 데에도 가담했다. 그나마 이쪽은 배로나를 만나 점점 갱생 중이며, 15화에서 배로나의 독설을 듣고 뭔가 생각하는 표정을 짓는 것으로 보아 반성하고 복수에 협력할 여지가 보일 듯하다. 주석훈은 배로나의 남자친구가 되어서 헤팰 아이들에게서 로나를 지켜주고, 로나를 괴롭히는 하은별에게 일침을 날리는 등 갱생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기다가 18회에서는 심수련의 뒤를 쫓는 주단태를 가로막으면서 "[[심수련|엄마]]를 계속 괴롭히시면 민설아가 헤라팰리스에서 죽은 것을 폭로하겠다"고 선언, 심수련에 대한 효심까지 드러냈다.--문제는 심수련이 그 장면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는 것-- 심수련도 19회에서 오윤희를 당장 죽이고 싶다는 로건을 만류하면서 "나는 석훈이, 석경이 엄마다. 당신처럼 무책임한 선택을 할 수 없다"고 말하며 아직 모성애가 남아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20회 예고편에서 심수련이 오윤희에게 "너도 나처럼 자식 잃은 슬픔 겪어봐야지?"라고 하면서 로나를 린치할 수 있다는 뉘앙스의 폭언을 한 데다가 로건이 주석훈을 용서할 생각이 없어 보이는지라 모자관계 정상화는 참으로 험난해보인다. 다행히 연기대상 도중 로나 역을 맡은 배우 김현수가 자신이 시즌 2에도 출연한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로나 때문에 모자관계가 갈라질 가능성은 사라졌지만, 20회에서 양미옥의 거짓전화에 낚인 심수련이 살해당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20화에선 오윤희가 현장에서 체포되었고 혐의를 인정했으나, 실제 살인범은 주단태이다.] 이들의 모자관계는 시즌 1에서는 비극으로 끝나게 되었다. 비록 애증이 교차한 비극적인 모자 관계였지만 그래도 증오보다는 애정이 더 컸던 걸로 추측된다. 주석훈 역시 시종일관 반항하기만 하는 여동생과는 달리, 자기 아버지를 향한 심수련의 복수에 대해 어느 정도 수긍하고 심지어 주단태의 위협에서 구해주기까지 했다. 만약 심수련이 주단태 대신 쌍둥이들의 육아와 교육을 전담했다면 쌍둥이의 성격이 이 지경까지 파탄나지는 않았을 거라는 의견이 대다수다. * [[주석경]] '''자신의 친딸을 집단으로 따돌린 가해자지만, 죽을 때 까지 진심으로 사랑한 의붓딸.''' 오빠와 달리 이쪽은 갱생의 여지가 안 보이는 상황이다. 석훈은 주단태에게 쫓기는 수련을 도운 전적이라도 있다지만 석경은 수련이 자신의 친어머니가 아니었다는 이유로 배신감에 젖어서 시종일관 수련을 경멸하기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수련은 여전히 주석경을 가슴으로 낳은 딸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복수를 하는 도중에도 석훈, 석경 남매만큼은 끝까지 책임지려는 태도를 보인다. 사실 주석경도 배신감으로 인해 화가 나서 감정적으로 심수련을 대하는 것이지, 일단 엄마로 인식하고는 있다. 다만 주단태의 학대로부터 보호해주지 못했던 것에 대한 원망과 친엄마가 아닌 것 때문에 자신과 오빠로부터 멀어지고 친딸을 먼저 챙겼다는 것에 대한 배신감 등이 겹쳐서 수련에 대한 적개심과 원망이 겹친 것.[* 실제로 심수련이 20회에서 살해당한 채로 나오자 놀라서 엄마라고 목놓아 부르짖은 것, 21화에서 장례식 이후 수련을 떠올리며 회상하며 우는 모습 등을 보면 알 수 있다. 시즌 2에서도 천서진의 패드립에 곧바로 발끈해서 우리 엄마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나 이 감정적인 면모로 인해 막바지에 내뱉은 저주에 가까운 폭언이 엄마와의 마지막 대화가 되었고, 결국 시즌 1에서는 석훈과 마찬가지로 이 모녀관계는 비극적으로 끝나고 말았다. 시즌2에서 천서진이 석경에게 심수련의 흉을 보자 발끈하는 모습을 보아 그래도 여전히 심수련을 그리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민설아]] '''자신의 진짜 친딸이자 죽을 때까지 평생 그리워하며 지내는 존재'''. 또한 자신의 복수의 시작을 알린 인물. * [[로건 리]]([[구호동(펜트하우스)|구호동]]) '''마지막으로 자기 곁을 지켜주는 남은 아군이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존재.'''[* 자신의 비밀을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오윤희마저 돌아서버려 사실상 모든 등장인물이 심수련의 적이 된 상태다. 민설아의 시체를 유기한 모든 사람을 용서하지 않을 거라 선언한 마당인지라 천서진을 제외하고는 다 오윤희에게 붙어 자신을 적대할 것이다. 배신할 이유가 차고 넘치는 오윤희와 달리 이쪽은 어떤 쪽으로 봐도 심수련을 배신할 이유가 없는 사람이다. 심지어 심수련을 마음에 담아두고있는 모습까지 보이기에 사실상 최고이자 최강의 우군라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주석훈과 배로나가 오윤희를 배신하고 심수련 편으로 들어갈 가능성은 있긴 하다. 하지만 이 둘은 헤라팰리스 회의에 참여할 수 없는 데다가 미성년자라서 오윤희를 상대로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을 것이다. 헤라팰리스 멤버들 중 그나마 조력자가 될 만한 인물은 하윤철 정도? 물론 그도 시신유기에 참여했지만, 적어도 그는 민설아를 악랄하게 괴롭힌 적도 없고, 그나마 일말의 죄책감이라도 있으니 심수련에게 사죄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 있다.] 민설아의 일로 서로 오해하여 적개심이 있지만 민설아와 가장 많은 접점이 있기에 다른 인물들보다도 여러 가지 측면에서 가장 믿음직스러운 인물. 현재 생존자 중에 심수련과 같은 편일 때, 배신할 가능성이 가장 낮은 인물이기도 하다. 또한 최근에서는, 주단태가 심수련의 전 남편을 죽였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서로 간의 오해를 완전히 풀었다. 결국 로건 리의 설득을 받고 오윤희 문제와 아이들 문제를 뒤로한 채, [[로건 리]]와 미국행 티켓을 끊기로 결심한다. 그리하여 심수련은 [[사랑자신이 운영하던 사업체까지 정리하지만]] 심수련은 살해당하고(?) 로건 리 역시 조비서에게 납치당하며 굴욕적인 조건으로 풀려나 흑화하기 시작한지라 두 사람의 미래가 결코 밝지만은 않다. * [[배로나]] 친한 오윤희의 딸이기도 하고, 친딸 민설아를 닮아서인지 잘 대해준다. 배로나도 심수련을 '펜트하우스 아줌마' 라고 친근하게 부르며 잘 따른다. 또한 엄마가 하윤철과 불륜을 저지르는 것인지를 물어보며 혼란스러운 심정을 털어놓는 등 심적으로도 많이 의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오윤희가 민설아 살인 진범임이 사실상 확정된 데다가 증거인멸 때문에 더이상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긴 힘들어 보인다. 거기다가 20회 예고편에서 심수련이 오윤희에게 "너도 자식 잃은 슬픔이 뭔지 알아야 한다"고 폭언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지라... 다만, 워낙 로나를 아끼다 보니 죽이기보다는 오윤희에게서 떼어놓으려고 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배로나 역을 맡은 김현수 배우가 시즌 2에도 출연한다고 밝히면서 살인설은 낭설이 되었다. 시즌 2의 1화 내용으로 미루어보아 오윤희 대신 배로나의 보호자가 될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으나 본인이 주단태에게 살해당하고 반전없이 시즌 1이 마무리되었기에 향후 행보는 시즌 2를 기다려야 확인이 가능할듯. * [[하윤철]] 같은 헤라클럽 멤버. 가장 접점이 없는 관계이지만, 하윤철 본인도 이규진, 고상아, 강마리와 마찬가지로 시신 유기에 참여했기 때문에 역시 복수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하윤철은 적어도 민설아를 악랄하게 괴롭힌 적은 없었고, 그나마 죄책감이 있었기 때문에 가장 먼저 심수련에게 사죄할 가능성은 있다.[* 19화에서 심수련을 비난했던 헤라클럽 멤버들과 달리 하윤철만 심수련을 비난하지 않았다.] 게다가 헤라클럽 멤버들 중 유일하게 주단태, 천서진에게 등을 돌렸기 때문에 시즌 2에서는 로건 리처럼 복수귀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시즌2 예고편에서 '''그 범인 잡을 겁니다. 그게 누구든!!!''' 이라고 폭발하는 것을 보아 복수귀가 되는 것은 확정되었다.] 시즌 2에서는 하윤철이 오윤희와 함께 헤라클럽에 들어왔고 주단태&천서진에게 복수할 기회를 노리고 있기 때문에, 수련이 살아서 돌아온다면 하윤철 역시 심수련의 조력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주혜인]] 자신이 마음으로 낳은 아이. 뒤바뀐 아이지만 여전히 친딸처럼 여기고 사랑한다. 주혜인이 깨어난 직후, 주단태가 주혜인 명의의 땅을 노리고 있는 것을 막은 뒤 바로 주혜인을 미국으로 빼돌렸다. * [[윤태주]] 초반 심수련의 조력자. 심수련이 진실을 깨닫고 초반부에 민설아 관련 진상들을 파고들 수 있도록 한 데에는 윤태주의 공이 컸다. * [[양미옥]] 심수련 몰래 자기가 사모님인 것처럼 흉내를 내고 다녔지만, 로건 리에게 약점을 잡힌 후로는 조비서의 미행을 대신 피하게 해주고 심수련이 주단태에게서 벗어나는 사이 석훈과 석경을 맡아주는 등 중요한 순간에 조력을 했다. 물론 직후 주단태에게 잡혀 구호동에게 약점을 잡힌 걸 불게 되었지만. 게다가 역으로 주단태의 하수인이 되어 심수련을 거짓전화로 유인해 주단태에게 살해당하게 만들었다. 결국 양미옥도 시즌2 1화에서 자살하면서 죗값을 치루게 되었다. * 제임스 리, 스텔라 천 [[로건 리]]의 부모로, 어린 민설아를 파양시킨 부모. 어쩌면 해라펠리스 사람들보다 더 큰 복수대상이 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