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심광호 (문단 편집) ==== 2011 시즌 ==== LG에 입단하고 [[조인성(야구)|조인성]]의 백업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는데, 지난 해에 그렇게 욕먹었던 투수리드면에서는 환골탈태해서 상당히 능동적인 리드를 했다. 최소한 투수리드에서만큼은 조인성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 든든한 백업포수가 되었다. 그러나 송구는 여전히 좋지 못해서 [[오재원]]에게 한 경기 4도루를 허용당하기도 했다. 원래 어깨자체가 타고난 선수가 아닌지라 어쩔 수 없지만, 특정 선수에게 도루를 4개나 허용한 점은 아쉬운 점이다. [[벤자민 주키치]]의 전담 포수라 1주일에 한두 경기는 꼬박꼬박 선발로 출장하는데, 늘 1안타씩은 뽑아내서 타격에서도 나쁘지 않은 모습이었다. ~~물론 잉금님이나 윤마린에 비하면 딸린다.~~ 온갖 궁합 테스트를 해보아도 주키치와의 엄청난 궁합을 자랑했다.[[http://gall.dcinside.com/lgtwins/2107645|#]][[http://gall.dcinside.com/lgtwins/2107699|##]][[http://gall.dcinside.com/lgtwins/2107737|###]] 그러나 2011년 7월 도루저지를 한개도 못해내며 [[김태군]]에 밀리며 2군으로 갔다. 8월 조인성의 극심한 부진에 따른 문책성 2군행으로 다시 1군에 올라왔다. 도루 저지는 여전히 시망이지만 그래도 조인성의 부재로 인한 안방마님 자리를 맡아 괜찮게 수행하였다. 무엇보다 같이 1군에 있는 포수가 당시 아직 성장이 필요한 김태군인 걸 생각한다면... 2011년 8월 26일 경기에서 나름대로 간지나는 장면을 연출해냈다. [[파일:/image/poktannews/2011/08/26/201108261859774607_1.jpg]] ~~심: "뒤져서 나오면 10원에 한 대씩이다!", [[이대수]]: "예..."~~[* 사실 저 당시 이대수는 [[레다메스 리즈]]의 강속구를 머리에 정통으로 맞은 상태였고, 심광호는 그런 이대수를 달래주고 있었던 것. 이런 노력이 효과가 있었는지 벤치 클리어링은 일어나지 않았다. ~~헌데 사진상으로만 보면 일진이 셔틀한테 삥뜯는 전형적인 자세~~] 2011년 8월 31일 SK전에서 기습번트를 실행했다. 3루수가 멀찍이 서있는 것을 보고 코치가 귀뜸을 해줬고, 심광호는 깔끔하게 3루 라인을 타는 기습번트를 했고, 1루에서 세입됐다. 이후 이어진 [[이대형]]의 망한 번트가 SK 포수의 삽질로 주자 올세입으로 이어져서 심광호의 번트는 팀이 3:0 으로 귀중한 승리를 얻어내는 데에 큰 공헌을 했다. 거기에 기대 이상의 안정된 투수리드로 투수들의 호투에 보이지 않는 역할도 해냈다. 무엇보다 투수들이 실수해도 [[조인성(야구)|이 분]]처럼 [[레이저]]를 쏘지 않고 엄마 미소로 안정시키는점이 인상적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