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실존주의 (문단 편집) == 심리 치료 기법 중 하나: [[실존상담]] == [include(틀:심리치료와 상담)] >"나는 어디로 가는 거지? 무엇을 하고 있지? 삶의 의미는 대체 무엇일까?" > - [[스누피]] 여기서는 실존주의 치료, 혹은 실존상담이라고 부른다. 구체적인 개관은 '''[[실존상담|해당 문서 참고]].''' 실존주의 철학, 현상학, 해석학 등의 [[철학]]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심리 상담 기법으로, 주요 인물로는 철학자 [[쇠렌 키르케고르]], [[프리드리히 니체]], [[마르틴 하이데거]], [[칼 야스퍼스]], [[장폴 사르트르]], [[시몬 드 보부아르]], [[모리스 메를로퐁티]], 마르틴 부버, [[에마뉘엘 레비나스]] 등의 인물들이 관계가 있으며, 상담가로는 루트비히 빈스방거, 에미 반 두르젠, 어빈 얄롬, 커크 슈나이더, [[빅토르 프랑클]], 알프리드 랭글 등이 있다. 어빈 얄롬의 실존주의 심리 치료에서 중요하게 취급하는 5가지가 있는데, 간혹 이를 실존주의의 [[Big5]]라고도 한다. * '''죽음'''(Death): 인간은 결국 죽는다. * '''정체성'''(Identity): 인간은 세상과 조화롭지 못하다 * '''유리'''(Isolation): 인간은 결국 고독하다. * '''의미'''(Meaning): 인간 만사는 결국 무의미하다. * '''자유'''(Freedom):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유명한 [[홀로코스트]] 생존자이자 심리학자인 [[빅토르 프랑클|빅터 프랭클]](V.Frankl)의 [[로고테라피]](의미치료) 역시 이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이후로는 S. R. Maddi 같은 인물들의 주도로 생의 의미, 강인함(hardness), 역경과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 등의 분야에 공헌하는 중이라고. 특히 인본주의적 흐름에서는 내담자 상담가 개념으로 접근하지 않고, 너나 나나 똑같이 실존적 문제들로 인해 괴로워하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저항할 수 없는 가혹한 시련과 운명에 마주하며, 죽음과 고독, 무의미함과 자유를 놓고 그 상황을 초월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의 흐름은 특히나 "극도의 시련을 겪고 있을 때에조차 인간은 어떻게 대처하고 바라볼지에 대한 선택의 자유가 있다"는 프랭클의 어록으로써 그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한때 [[심리학]]계에 몰아쳤던 실존주의 신드롬(?)과도 관계가 있는 분야이다. 이 분야는 실증적인 부분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받았지만 논리적으로는 꽤나 그럴듯해서, 예컨대 공포 관리 이론(terror management theory)이라든지 죽음 현저성(mortality salience)이라든지 하는 이론과 개념들을 많이 만들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오늘날에도 이 분야는 여전히 '''실험 실존 심리학'''(XXP; experimental existential psychology)이라는 이름으로 남아있는 상태. 여담이지만 이 분야의 서적 중에 제목이 《[[멘탈붕괴]]》인 것이 있는데(…) 원제가 《The Fear of Insignificance》인 걸로 보자면[* significance 역시 실존주의 상담에서 자주 다루는 단어다. 물론 [[통계학]]의 그 유의성(significance)과는 번역은 같을지언정 의미는 다르다.] 국내 출판사 측에서 다분히 의도적으로 이렇게 제목을 정한 모양.[[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932278|#]] 그런데 실존주의에서 가정하는 인간의 고통과 공포, 역경은 멘탈붕괴라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로 근본적이고 심원한 것이기 때문에 어찌 보면 의미가 그럭저럭 통하긴 한다. [각주] [[분류:철학]]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