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실적주의 (문단 편집) === 공산주의에서의 실적주의 === [[공산주의]] 사회는 다른 의미에서의 실적주의 사회이다. 실적이 더 뛰어난 사람에게 더 큰 보상을 주는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실적주의와는 달리, 공산주의에서는 [[공산당]]이 일정량의 실적을 할당량으로 정해주고 노동자들이 이를 채우도록 하는 형태의 실적주의를 제시했다. 그리고 이러한 실적주의가 후술하겠지만 이후 공산주의 사회에서 파국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물론 공산사회의 이상향은 "능력만큼 생산하고 필요만큼 분배하자"이지만 그것을 현실화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래서 공산사회는 주로 인센티브제를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예를 들어 1인당 할당량을 배정하고 만약 이를 조기에 달성하는 경우 해당 인원에게 여러 혜택을 부과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노력적기훈장]]이다. 물론 훈장만 있는 것은 아니고, 휴양지 다차(별장) 숙박권과 교통편 제공, 주택 및 차량 등 배급의 우선권을 부여하기도 했다. 인센티브는 개인에게만 부과된 것이 아니다. 집단별로도 부과되었기 때문에 각 집단별로 각 도시별로 더 높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매진한다. 실적 인플레에는 한계점이 존재했다. 하지만 이때 공산사회는 이러한 실적주의에 대한 비판을 하기보다는 [[문서조작]]이라는 부정한 방법을 통해 이를 돌파해 나갔다. 그러다보니 조기달성을 위해 필수적인 안전검사를 임의로 생략하거나, 예정된 필수적인 조치를 무시하고 진행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고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가 그렇게 일어난 사고이다. 체르노빌 사고가 이후 [[소련 붕괴]]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공산사회가 내세웠던 실적주의는 역설적으로 공산사회 그 자체의 파멸과도 연관성이 있었던 셈이다. 아울러 이러한 목표치 설정이 실상을 모르는 공산당 간부들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터무니 없게 잡는 경우가 많고, 이는 결국 엄청난 경제적 파국을 일으키거나 기근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대표적인 예로 [[대약진운동]]이 있다. 극한의 공산주의 사회가 구현된 게임으로는 [[Papers, Please]]가 있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능력주의, version=423)] [[분류:정치학]][[분류:행정학]] [include(틀:포크됨2, title=실적주의, d=2022-09-15 21:35:1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