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실버(포켓몬스터)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맨 처음에 [[공박사]] 연구소 옆에서 몰래 숨어 있다가 뒤에서 말을 거는 주인공을 발로 걷어차기도 하고 이후 연구소에서 [[스타팅 포켓몬]]을 훔치는 등 '''처음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악당 라이벌. 매번 멀쩡히 길 가는 플레이어를 잡아다가 면전에다 대고 약하다고 매도하지만, 그러면서도 무슨 원한이라도 맺힌 것마냥 플레이어를 볼 때마다 격렬한 증오를 드러낸다. 정말 약해서 별 볼 일 없는 상대라면 굳이 이렇게까지 눈엣가시로 여길 필요도 없을 터인데도 끝까지 따라다니며 쓰러뜨린다고 벼르는 점이 참으로 이중적이라 할 수 있다. 심지어 [[정신승리|패배하고도 끝끝내 플레이어를 약하다고 매도한다.]] 문제는 스토리를 진행하는 내내 어째서 저놈이 사사건건 내 앞을 방해하는지, 그래서 저 녀석의 정체는 대체 뭐였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 2세대 당시엔 사실상 [[맥거핀]].[* 다만 개발 당시, 잡지에서 공개한 베타 시절의 정보에 따르면 '''주인공과 같은 마을에 사는 소꿉친구라는 설정이 있었다.''' 아마 개발진 측의 초기 구상 및 기획에선 초대작의 라이벌이었던 [[그린(포켓몬스터)|그린]]의 '''소꿉친구이자 라이벌'''이란 포지션을 실버에게 계승시키려고 계획했던 모양. 다만, 전작과의 차별화를 위해서 였을까 이 설정은 결국 폐기되었다.] 헌데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 '''비주기의 아들'''이라는 떡밥이 나왔고 이후 HG·SS에서 '''사실로 증명'''되었다. … … … …←이런 식으로 말을 끌고 대충 대화를 해보면 결국 포켓몬은 내 도구라는 식으로 자기 할 말만 하고 사라진다--[[플라스마단]] 출두요--. 또한 쓰는 포켓몬도 금·은 당시 진화형이 나오지 않은 레어코일, 포푸니 같은 포켓몬을 사용하고 문제는 AI가 낮아서 라이벌치고는 굉장히 쉽게 상대할 수 있다. 그럼에도 나름 실력은 있는 모양인지, 로켓단 잔당을 해치우고 다닌다거나 챔피언 로드의 엘리트 트레이너들을 격파하고 다닌 무용담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단, 맨 처음에 스타팅 포켓몬을 훔친 것 이외에도 진청시티에서 포켓몬 애호가의 포켓몬을 빼앗는 악행을 저지른다.[* 정황상 포푸니로 추정된다. 이 시점 이후에 포푸니가 추가되었다.] 세계 최강의 트레이너를 목표로 체육관을 깨고 [[로켓단|마주치는 트레이너마다 싸우고 포켓몬을 빼앗는 것이다]]. 또한 주인공뿐만 아니라 [[악의 조직]] [[로켓단]]을 약한 떨거지들의 패거리라며 혐오한다. 처음에는 포켓몬을 도둑질하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단순히 강함만을 추구하며 포켓몬의 마음이나 도덕관념 따윈 씹어 먹은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황토마을]]에서 이상한 전파를 고치러 온 [[목호]]에게 제대로 깨진 후 '너는 네 포켓몬에 대한 신뢰와 애정이 부족하다'는 꾸지람을 듣는다. 처음에는 말도 안 되는 궤변이라며 목호와 그의 발언을 증오하고, 다시 만나서 그를 이겨서 그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밝혀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말이 마음에 걸리는지 황토마을부터 금빛시티에서까지 그를 찾으러 다니고, 그를 찾기 위해 주인공과의 배틀을 미루고 심지어 주인공을 미행하기도 하는 등 그의 발언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목호의 말을 계속 마음에 담아두다가, 결정적으로 로켓단의 라디오타워 점거 이벤트 중 [[주인공(포켓몬스터)|주인공]]과의 지하 배틀에서 또 패배하게 되며 성격에 큰 변화가 생긴다. 배틀 후 이번엔 봐주지도 않고 자신의 온전한 실력으로 싸웠으나 패배했다는 것에 충격을 느끼고, 왜 패배했는지에 대해 고민한다. 그러다 목호에게 들은 포켓몬에 대한 애정이 없다는 말이 자신이 패배한 이유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그 말을 곱씹으며 도망친다. 이후 강해지기만을 추구하다 포켓몬에 대한 애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역대 라이벌들과 비슷하게 조금씩 갱생되며 마지막에는 꽤 괜찮은 인물이 된다. 이후 챔피언로드에서 등장. 메인 스토리상으로는 마지막 조우이다. 포켓몬과의 신뢰와 애정을 더 깊이 생각하고 있으며 패배했음에도 주인공에게 다친 포켓몬을 치료하는 것을 잊지 마라고 말하며 퇴장한다. 그렇게 관동지방의 달맞이 산에서 또 보게 되고 이때 스프라이트가 달라져 있다. 승부를 벌인 후 검은먹시티의 [[용의굴]]에서 수행을 하는 듯. 또 포켓몬 리그에서 월, 수요일마다 리그 앞에서 나타나 주인공과 대결을 한다. '''역대 라이벌 중 성격이 가장 많이 변했으며 스토리 진행에서 가장 많은 성장을 이룬 인물.''' 그 증거 중 하나가 실버의 최종 파티 즈음 돼서 진화한 [[크로뱃]]. 관동지방 달맞이산에서 만난 이후 이 모습으로 진화했다.[* 이벤트가 더 생긴 4세대에서는 달맞이산 조우 이후 [[용의굴]] 이벤트에서 크로뱃을 들고 나온다.] 이는 친밀도 진화를 요구하는 골뱃의 특성상 라이벌이 자기 포켓몬을 아껴주기 시작했다는 증거다. 그리고 달맞이산의 전투에서는 "나랑 승부다!"라고 외치면서 전투에 임하는, 꽤나 포스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HGSS에서는 포켓몬리그에서의 승부에서 주인공이 패배할 경우 "이 녀석들이랑 챔피언을 노리겠다"라는 대사를 하면서 포켓몬을 더 이상 도구가 아닌 진정한 동료로 여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는 경우가 워낙 적어서 눈치채기 어려운 묘사. 여담이지만 달맞이산에서 조우한 걸 보면 포켓몬 리그를 정정당당하게 제패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부분은 다소 애매한 게, 플레이어야 리그를 제패해야 관동에 갈 수 있지만 다른 캐릭터도 그런 건 아니기 때문. [[쾌속선아쿠아호]] 같은 것도 존재한다. '''거기에 실버는 원래 관동 사람이다.''' 단 3, 4세대에서 밝혀진 것이라 2세대에도 있던 설정인지는 불명.] 다만 자신에게 포켓몬을 뺏긴 사람들에게 용서를 구했는지는 알 수 없다.[* 공박사가 그가 스타팅 포켓몬을 훔친 것에 사과하며 돌려주러왔었다고 한걸 보면 위치를 아는 사람에겐 포켓몬을 돌려주려고 찾아가긴 한 것으로 보인다. 단, 공박사는 스타팅이 실버를 잘 따르기에 용서하고 받지않았고, 포푸니의 원주인으로 보이는 포켓몬 애호가도 플레이어에게 맡긴 단단지가 친밀도가 MAX일시 받지않았던 걸 미루어보아 같은 이유로 포푸니를 돌려받지않았을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