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실드(WWE) (문단 편집) === [[와이어트 패밀리]]와의 대립, 그리고 턴페이스 === 결국 다음 Raw에서 난입한 [[와이어트 패밀리]]와 충돌하며 처음으로 맞붙더니 두 팀간의 대립 플래그가 성립되어 2014년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4)]]서 태그팀 경기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경기 당일 와이어트 패밀리와 훌륭한 태그팀 경기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결과적으론 패배했지만 WWE의 미래를 이끌 선수들의 훌륭한 경기력에 팬들의 평가가 아주 호의적이다.[* 특히 당일 경기중에 [[알베르토 델 리오]]와 [[데이브 바티스타]]의 싱글매치가 있었는데, 어설프고 허접한 경기력을 보여준 바티스타가 승리하는 바람에, 관중들이 정색을 하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는등 평가가 매우 안 좋았다. 이런 상황인지라 수준급의 경기를 보여준 실드가 오히려 시너지 효과를 받은 격.][* 데이브 멜처에게서 4.25성을 받았으며,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2014년 올해의 경기 6위에 선정되었다.] 2014년 3월 3일 Raw에서 와이어트 패밀리와 다시 붙었지만 경기 도중 [[세스 롤린스]]가 태그를 거부하고 '더 이상 뭉칠수 없다며' 경기를 그만둬 버렸다.[* 당일 경기는 데이브 멜처에게서 4.5성을 받았으며, 후에 4월 8일 WWE 메인이벤트에서 와이어트 패밀리와 경기했을 때는 데이브 멜처에게서 4.25성을 받는다.] 아마 이로써 실드는 해체될듯…했지만 3월 7일 스맥다운에서 링 세그먼트를 통해 서로의 ~~죽빵을 날리면서~~ 앙금을 풀고 다시 결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적어도 레슬매니아 30 전까지는 스테이블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3월 14일 스맥다운에서는 [[데미안 샌도우]]에게 오랜만에 트리플 파워밤을 날리며 건재를 과시했다. 같은 날 케인과 빅 쇼의 경기에서는 경기에 개입하라는 케인의 명령으로 링에 나오긴 했으나 실드 멤버들끼리 경기를 즐기기만 할뿐 --케인이 빅쇼에게 탑 로프 초크슬램을 날리자 놀라는 표정이 볼만하다-- 케인의 닥달에도 결국 명령을 듣지 않는다. 결국 케인은 경기에서 졌고, 분노한 케인은 돌아가는 세스 롤린스를 낚아채서 초크슬램을 한 사발 먹이려고 했으나 오히려 로만 레인즈가 케인에게 스피어를 먹이며 윗선과의 대립구도가 생기는듯한 행보가 보인다. 결국 3월 21일 라이백슬, 3MB, 리얼 아메리칸즈와의 페이탈 포웨이 매치에서 [[DX|뉴에이지 아웃로스]]를 동반하여 난입한 케인에게 떡실신 당하며 윗선과의 대립이 기정사실화되었다. 그리고 3월 17일 케인에게 불려나온 제리 롤러를 포위하며 "실드는 비즈니스를 위해서 최선의 선택을 하지"라고 얘기하며 그를 공격하나 했더니만...'''돌아서서 케인에게 맞선다'''. [[파일:attachment/쉴드(WWE)/ssnd.png|width=450]] ~~턴페이스 인증샷~~ 그리고 그렇게도 싸웠던 선역의 아이콘 [[존 시나]]에게 협력하면서[* 본방에 나오지 않고 오프 카메라에서 벌어진 일이다.] 진짜 정의의 사냥개가 되었다. 아울러 관중들의 반응도 훨씬 더 좋아졌다는 듯. [[파일:external/www.wwe.com/010_backstage_20140406hm_0153--46b943c5add4f39c0df11f5c159a73cb.jpg|width=400]] [[레슬매니아 30]]에서는 멤버 전원이 해골 마스크를 쓰고 등장, [[글렌 제이콥스/프로레슬링|케인]]과 [[DX|뉴에이지 아웃로스]]를 상대해 2분만에 캐발랐다[* 원래는 15분 가량 경기 시간이 배정되었지만 얼마 안 돼서 헐크 호건, 더 락, 스티브 오스틴의 오프닝 세그먼트가 결정된 탓에 시간이 깎여서 이렇게 돼버렸다.]. 다음날 4월 7일 RAW에서 [[트리플 H]]와 [[랜디 오턴]], [[데이브 바티스타|바티스타]], [[글렌 제이콥스/프로레슬링|케인]]를 공격하면서 완전히 [[http://www.youtube.com/watch?v=96-ozhe6rzQ|턴페이스]]. 그러나 그 다음주 RAW에서는 3:11 핸디캡 매치에서 쪽수를 이기지 못하고 실컷 쳐 맞다 기회를 노리고 등장한 [[에볼루션(WWE)|에볼루션]]에게 또 당한다. 그리고 바로 다음 스맥다운에서 또 3:11 매치가 잡히지만 경기 전에 혼자 있던 출전 선수들을 하나씩 습격해서(...)[* 3MB는 세 명 모두 백스테이지에 있었는데도 눈뜨고 당했다. 이 3MB 습격 장면이 은근히 웃겼던 게, 앰브로스와 롤린스가 진더 마할과 드류 맥킨타이어를 손봐주는 동안 로만 레인즈는 '''계속 히스 슬레이터를 노려보고 있었고,''' 잔뜩 쫄은 히스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는데,''' 이때 지은 표정이 볼 만하다. 그리고 그 역시 맨 마지막에 꽁무니를 빼려다가 레인즈의 슈퍼맨 펀치를 얻어맞고 넉다운되었다.] 3:5로 경기를 시작하고, 결국 이겨낸다.[* 이런 트위너스러운 매력은 [[스티브 오스틴]], [[랜디 오턴]]이 싱글 레슬러로서는 선보인 적이 있으나 단체 스테이블로서 선보이는 것은 DX 이후로는 간만이다. DX가 똘기를 통한 재미를 준 스테이블이라면 실드는 무자비함이 매력.] 5월 4일 [[WWE 익스트림 룰즈(2014)]]에서 [[에볼루션(WWE)|에볼루션]]과 3:3 경기가 확정되었다. 과연 에볼루션의 잡을 받고 더욱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외국의 도박 사이트에서는 오히려 에볼루션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파일:XC8N2wN.gif]] 드디어 경기 당일 트리플 파워밤까지 작렬시키며 이기나 싶었으나 이내 6명 모두가 엉키는 난투극이 벌어졌다. 로만 레인즈와 [[데이브 바티스타|바티스타]]만 남고 나머지 4명은 링 밖에서 싸우다가 관중석까지 이동하게 된다. 롤린스는 어느새 쓰러지고 앰브로스 혼자 [[트리플 H]]와 [[랜디 오턴]]에게 얻어맞으며 이대로 당하나 싶었으나 안 보이던 롤린스가 '''2층 관중석 난간'''에서 플라잉 크로스바디를 작렬시키며 '''HOLY SHIT MOMENT'''를 만들어낸다. 이걸 [[https://www.youtube.com/watch?v=kfl2l7ptTAM|관중석에서 찍은 팬이 있다]]. 그리고 링 위에서는 레인즈가 [[스파인 버스터]]를 맞았음에도 슈퍼맨 펀치와 [[스피어]]로 승리를 이끌어냈다. 당일 경기는 데이브 멜처에게서 4.5성을 받았을 정도로 훌륭한 퀄리티였다. 에볼루션과의 대립은 계속 이어져서 6월 [[WWE 페이백(2014)]]에선 3:3 제거매치로 재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링 밖에서 세 명 모두 나가떨어지면서 상황이 불리해졌는데 롤린스가 크로스바디를 날려 전세를 소강상태로 만들고 링으로 엉금엉금 기어들어간다. 그나마 직립보행이 가능했던(...) 바티스타가 뒤를 쫓아가 바티스타 밤을 날리려하나 롤린스가 피해버리고 레인즈가 재빨리 링으로 돌아와 스피어를 먹이면서 바티스타 탈락. 두 번째로 링에 들어온 랜디는 딘에게 체어샷과 더티 디즈를 맞고 탈락. 마지막 남은 트리플 H가 랜디에게서 슬랫지해머를 건네받고 딘에게 해머샷을 먹인 뒤 바티스타에게 스피어를 맞고 가까스로 몸을 가누는 로만을 겨누며 역전을 노려봤지만 롤린스에게 다이빙 하이 니를 맞고 로만에게 스피어를 맞으면서 탈락한다. 이로써 실드는 에볼루션을 상대로 3:0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메인이벤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