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화 (문단 편집) === 신화 자체 === * 신화는 허구의 이야기이며, 어떤 전승이 신화라는 것은 곧 그것이 허구임을 뜻한다. * '''신화라는 말 자체에는 허구라는 의미가 없다.''' 신화는 말 그대로 특정 공동체에서 전승되는 신에 대한 이야기이며, 어떤 신화가 사실이라고 밝혀졌다 한들 이를 그대로 신화라고 부르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여느 종교들과 마찬가지로 [[악마의 증명|제우스가 있다는 증거도 없지만 없다는 증거는 없으며,]] 당장 내일 제우스가 직접 당신 눈 앞에 나타나서 생존신고를 할수도 있다. 또 제우스가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대도시에 강림해서 그리스 로마 신화가 모두 사실이라고 발언한다 한들 [[그리스 로마 신화]]가 신화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모두가 '신화'라고 부르는 신화들을 진지하게 사실이라고 믿는 [[신이교주의]]자들이 현재도 전 세계에 퍼져 있으며, [[인도 신화]]에 베이스를 둔 [[힌두교]]나 [[불교]], [[한국 신화]]에 베이스를 둔 [[무교]], 아프리카 토속신앙 등도 아무렇지 않게 믿어지고 있다. * 신화에 나오는 '''모든''' 인물과 지명, 사건들은 허구다. * 가끔 특정 종교 경전에 나온 지명이 실제로 있다는 사실에 놀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딱히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 정말로 신화에 나오는 모든 인물과 지명이 허구였다면 [[이집트 신화]]는 이집트 신화가 아니라 사막 지방 신화 같은 이름으로 불렸을 것이다. 상술했듯 신화는 거의 대부분 특정 공동체의 체험을 바탕으로 하며, 때문에 실존 지명, 실존 인물, 실제 사건들이 '''매우''' 자주 나온다. 99% 실존 사건에 단 1%의 신화만 첨가되어도 얼마든지 신화라고 불릴 수 있다. 인물도 마찬가지인데, [[역사적 예수]]는 실존인물이지만 그를 신격화한 [[복음서]] 등은 신화이며,(물론 앞서 말했듯 신화라고 해서 허구라는 건 아니다) 이 복음서에서 어디까지가 허구이며 어디까지가 진실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참고로 [[김일성]] 같은 현대의 독재자를 신격화한 소설(...)들도 전승만 된다면 신화에 해당된다. * [[경전]]은 신화 모음집이다. * 경전 대부분에 신화가 들어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꼭 신화만 들어있는 건 아니다. [[성경]]에는 [[모세오경]] 같은 신화책도 있지만 [[신약성경]] 같은 [[편지]] 성격의 책도 들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신화책이라는 말은 엄밀히 말하면 사실이 아니다.] 또 극히 드물지만 신을 믿지 않는 종교나 신이 아예 등장하지 않는 경전의 경우 경전에 신화가 단 한 줄도 서술되어 있지 않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