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현필 (문단 편집) == 기타 == * 명대사로는 "'''미안해, 형'''"이 있다. 여기서의 "형"은 물론 [[신현철(슬램덩크)|신현철]]을 가리킨다. 형의 그늘에서 자라온 그의 성격과 주변 환경을 잘 대변하는 말. 매치업 상대로 만나는 동갑내기 강백호에게도 존댓말을 쓰는 유순한 성격이다. 여담이지만 어머니와 외모가 똑같다. 참고로 어머니의 이름은 마키코(まきこ). * 작가가 따로 그린 후일담을 보면 신현철에게 단련받고 있다. 아마 강백호에게 패배한 아픔을 넘어서 더 강해질듯. 실제로 재능 자체는 있는 선수. 북산과의 시합 종료 직전 허를 찔러 혼자 달려나가는 강백호에게 롱패스를 하려는 '''채치수 앞을''' 순간적으로 가로막는 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애초에 210cm이면 착화 신장으로는 7풋(213), 즉 NBA 기준으로도 센터 포지션의 이상적인 신장이고, 농구에서 '''[[변덕규|키]]는 정말 [[유명호(슬램덩크)|멋진 재능이다.]]''' 지금이야 덩치만 크고 둔해빠질 뿐 운동 신경도 체력도 부족해 보이지만 산왕의 혹독한 훈련을 통해 체중을 적당한 수준까지 감량하고 물렁살을 근육으로 바꿔놓을 수 있다면 형 이상의 선수로 대성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2010년대를 대표하는 NBA 최고의 센터 중 한 명이자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영구결번 멤버인 [[마크 가솔]]도 고딩 때는 '빅 [[부리또]]'라고 불리던 돼지[* 최고 무게 150kg이었다는 썰도 있다. 아무리 키와 골격이 크고 근육이 많이 있어도 비만이 아닐 수는 없다. ]였다.[* 재미있게도 농구천재 형을 둔 신현필처럼 마크 가솔의 형 또한 NBA 신인왕에 LA 레이커스 영구결번인 [[파우 가솔]]이다. 대신 10cm가 넘게 작은 신현철과 달리 파우 가솔은 동생과 키 차이가 거의 안 날만큼 유사하다.] 다만 신현필은 그 키에도 불구하고 [[덩크 슛|덩크]]를 하는 장면이 없는데 이게 운동 능력이 딸려서라면 좀 암울하다. 농구는 키만 크다고 되는게 아닌데 대표적으로 중국의 [[쑨밍밍]]은 236cm의 장신이었지만 운동 능력이 부족해서 NBA 근처에도 못갔다. 한국 농구에서도 210cm에 달하는 방덕원[* 명지고 - 성균관대 - kt. 현재 3x3 농구에서 활동 중이다.]이 신체 조건을 앞세워 프로에 진출했다가 아무것도 못 이루고 사라진바 있다. 아무리 신장이 중요해도 타고난 운동 능력이 없다면 거구는 오히려 짐이 될 수도 있다.[*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장신 선수들만이라도 따로 체력 훈련을 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프로 입단 전 고교-대학레벨에서 200~205cm 사이의 선수들을 볼 수 있으나 중도 이탈하고 선수 생활을 마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중앙대에는 220cm의 김병오가 있었으나 프로 입단에 실패했다.] "형을 보면 운동 능력이 없을수가?"라고 할 수도 있지만 친형제라고 해도 서로 닮지 않을 수도 있다. ~~당장 [[채치수]]와 [[채소연(슬램덩크)|채소연]] 남매를 봐도~~ 물론 작중에서 그가 맡았던 역할은 철저하게 궂은 일, 소위 블루칼라워커에다 강백호의 전담마크였다. 애초에 신현필이 볼을 만질 수 있었던 건 두 번의 터닝슛(한 번은 골인, 한 번의 노골)이 전부였고, 그 뒤로는 강백호에게 막혀 골밑으로 들어오지도 못했으니 덩크를 할 기회 자체가 없었다. 사실 키가 210이면 덩크를 못한다는 게 더 이상하고, 만약 정말로 못한다면 지나치게 무거운 체중 때문일 가능성이 크므로 체중만 감량해도 해결될 수 있는 문제다.[* 사실 210cm짜리 선수가 덩크를 못하는게 꼭 이상한 건 아니다. 아무리 7푸터여도 50cm 이상은 뛰어야 덩크를 할 수 있는데, 체중이 약 140kg였던 야오밍의 점프력이 50~60cm 정도였다. 체중이 과하고 아직 농구선수로서의 운동능력이 완성되지 않은 신현필이라면 아직 그정도 점프력을 충족하지 못해도 이상할 건 없다.] 농구 초심자인 신현필은 작중 시점에는 바디체크 이후 터닝슛 외에 배운 스킬이 없었기에 덩크는 해 본 적조차 없었을 가능성도 있고, 또한 물살이 많은 비만 체형이니 만큼 착지시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 등을 우려해 팀 차원에서 덩크를 자제시켰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실제로 몸이 완성되지 않은 청소년이 저렇게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무릎이 나이대에 비해 건강하지 못 한 경우는 흔하고, 따라서 어느 정도 감량과 신체 단련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덩크같은 호쾌한 플레이를 자제시키는건 이상할게 없기 때문. 애시당초 아직은 키만 큰 농구 초보자인데다 누가 봐도 완성되지 않은 몸을 가진 만큼, 그가 앞으로 농구를 배워 가며 다양한 기술을 어떻게 체득시킬지, 그리고 그의 신체능력이 어느 정도로 발현될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다. * 여하튼 산왕이 북산에게 패할 때, 침울한 얼굴로 말없이 퇴장하던 다른 산왕 선수들과 달리 유일하게 눈물을 펑펑 흘리며 슬퍼했다. 그의 소심한 성격을 볼 때 자신의 실수와 부족함에 영향을 받아 탈락한 팀을 보며 큰 자책감을 느꼈을 것으로 여겨진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서는 원작에서 비교적 덤덤히 받아들이고 퇴장하던 [[정우성(슬램덩크)|정우성]]도 뒤늦게 패배의 쓰라림을 알고 주저앉아서 펑펑 우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 신현필이 처음 나왔을 때, 국내 완전판 제목에 최현필로 이름이 잘못 나왔었다.[* 21권, #232의 제목 '굿바이 최현필'] [[분류:슬램덩크/등장인물/산왕공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