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전기 (문단 편집) == 한국의 신전기 == 한국에서는 2006년도에 판타지 소설로 [[부서진 세계]], [[스트레이(소설)|스트레이]] 등, 신전기 테이스트를 띄고 있는 작품들이 시도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전자는 [[라이큐|작가]]가 당시 [[판타지 갤러리]]에서 극혐해 마지않던 [[타입문]]에 짙은 영향을 받은데다 신인이었기 때문에 문체도 거칠어서 일부 매니아층에서 회자되는 정도로 크게 흥행하지 못했고, 후자는 세계관 설정에 집착하는 지나치게 복잡한 서술과 전개 때문에 [[반재원|작가]]의 작품 중 가장 어렵다는 평을 받으며 인기는 저조한 편이었다. 그리고 2007년도 [[시드노벨]] 창립 당시에 [[미얄 시리즈]], [[환상처단자]] 등의 신전기 스타일의 라노벨이 몇 작품 발매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후 라이트 노벨 업계의 유행이 [[러브 코미디]]와 [[학원 배틀물]]로 바뀌면서 신전기 장르의 라노벨은 사실상 사장되었다. 이외에도 신전기는 2010년대 이후 한국 판타지계에 미약한 영향을 주었는데, 《[[나는 귀족이다]]》로 [[현대 판타지]] 및 [[레이드물]]을 정립한 [[실탄(작가)|실탄(최재형)]]의 과도기적 작품인 《[[포식자]]》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포식자》의 초중반부에서는 [[보이밋걸]], [[싸우는 미소녀]]인 여주인공과 무력한 남주인공, 두 사람의 계약,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이면의 세계, 거기에 휩쓸리는 주인공, 소녀를 구원하고자 하는 소년 등 신전기의 영향을 발견할 수 있다.[* 실제로 최재형 작가는 NT노벨의 파생지였던 노블코어에서 《슬레어즈 스타》를 집필한 한국 1세대 라이트노벨 작가 출신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 《포식자》의 존속격 작품은 오히려 《에덴 시리즈》에 가깝다.] 하지만 포식자가 신전기의 영향만 받은 작품은 아니다. 포식자는 주인공이 특수한 이능력으로 현대사회에 갑질을 시전하는 전형적인 '''[[현대 갑질물]]'''의 형태 또한 취하고 있는데, 이는 동시기에 도서대여점과 문피아 등지에서 유행하던, 주인공이 현대 사회에서 [[무공]], [[마법]], [[초능력]] 등으로 깽판을 치는 [[현대 갑질물]]의 공식을 충실히 받아들인 결과이다. 즉, 포식자는 신전기, [[현대 이능력물]]과 당대 유행하던 국산 [[현대 갑질물]]의 영향을 동시에 받아 탄생한 작품이라는 것이다. 다만 일정 부분이라는 표현에서 드러나듯 이후 전개된 포식자의 후속작 [[나는 귀족이다]]를 필두로 전개된 [[헌터물]]에서 신전기의 영향력은 소멸하였고, 2010년대 이후 웹소설에서 유행하는 [[현대 판타지]]와 [[헌터물]]의 전개에 신전기는 아무 영향도 미치지 못하였다. 헌터물 유행에는 [[현대 이능력물]]의 영향이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